전국 시도군연합회 124개 결성

사진은 지난 8월에 열린 경주시연합회 창립총회 모습.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장정옥)가 올해 한여농의 중점사업이었던 시군연합회조직사업이 올해  총 6개 시군이 결성되면서 활발히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에 열린 이사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 시도군 연합회 124개가 결성됐다. 이중 경북도연합회가 8월 울진군연합회(회장 황춘화) 결성을 기점으로 경주시연합회(회장 이순련), 안동시연합회(회장 강명숙), 울릉군연합회(회장 정명숙), 성주시연합회(허정자),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수연)가 결성돼 총 23개 시군 중 22개 시군연합회가 결성된 샘이다.

그 외 각 도 시군연합회 조직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연합회(회장 신연희) 14개 시군, 강원도연합회(회장 길금숙) 16개 시군, 충북도연합회(회장 이미자) 12개 시군, 충남도 연합회(회장 이동기) 14개 시군, 전북도연합회(회장 이명자) 12개 시군, 전남도연합회(지수남) 13개 시군, 경남도연합회(회장 조정화) 19개 시군,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조연옥) 1개 시군, 강화특광역시연합회(회장 이금자) 1개 시군에 조직됐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조직 확대를 통해 한여농 내부 조직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회원 관리가 가능함과 동시에 시·군·도·중앙연합회와의 유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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