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 만족도 높아…식품관련 교육 포함을

2011년 이민여성농업교육 워크숍이 지난 24일 농협보험설악연수원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24일에 개최한 2011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에서 2011년 이민여성농업인 농업교육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농업교육 만족도를 살펴보면 기초농업교육 이수자의 87%가, 1:1 맞춤 농업교육에는 72%의 만족도를 보였다. 

다만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차원에서 전통식품 제조 및 식품가공 기술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속사업으로 기간을 확대하고 교통편 제공과 한글교재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육 참여 및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육아지원 서비스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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