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가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가공물류센터는 일 40톤,  연간 1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HACCP 기준에 맞춰 설계돼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과 물류를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수산물은 높은 위생수준을 요구하는 품목인 만큼 작은 안전사고도 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고 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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