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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산경찰서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친환경농업 분야에 지원되는 보조금 5억3700만원을 부정하게 교부받고 무농약 친환경 쌀이라고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해 3억7000만원을 편취한 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공무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영농조합법인 대표 L모(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영농조합법인 대표 L모 씨는 지난 2004년 12월 14일 보조금을 받기 위해 농업인이 아닌 지인·친인척 등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가담자 4명 입건),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등 3개 사업과 관련해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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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무상급식을 주 골자로 하는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이 추진된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교과부 등이 전면적인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에 대해 난색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선 ‘학교급식의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선 우원식 민주통합당(서울 노원구을) 의원과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학교급식법 전부개정법률안 내용이 공개됐다. 이 안에 들어간 주요 내용은 △무상급식의 실시 △친환경우리농산물의 사용 △학교의 장의 학교급식 직접 운영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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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작황 또한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앞으로 시장가격은 강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생산이 늘면서 시장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기온이 하락하면서 토마토, 풋고추, 청피망 등이 전달보다 상승했고, 쌀 또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줄면서 강보합세가 예측되고 있다. ▲ 친환경 배추·무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재배면적은 평년에 비해 5% 감소한 1만3478ha에 그치고, 무 또한 8% 줄어든 7453ha
친환경
이병성 기자
2012.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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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는 친환경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선호경향이 뚜렷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인증비용 23억6000만원을 더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199억43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인증비용 전액 지원사업이 올해 가뭄과 태풍 등 좋지 않은 기상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축산 실천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득증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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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값싼 중국산 감자전분과 옥수수전분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초등학교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약 9톤, 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경남 김해시 A식품 업주(48세)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품관원은 황토흙을 곱게 빻은 후 중국산 생강을 묻혀 갓 수확한 국산 생강으로 속여 채소류 판매처와 소비자들에게 300kg정도 판매한 창원시 B식품 업주도 형사입건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황인식 지원장은 “학교급식납품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품업체에 철저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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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학교우유급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40여일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34명이 9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경연대회는 우유 포스터, 우유 포장팩 디자인,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작 154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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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사업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가 친환경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인증에 필요한 소요비용의 60%를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농경지를 경작하는 친환경농업실천농가, 생산자 단체,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민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민은 시·군 농정부서에 인증신청 계획을 통보하면 된다. 경기도는 6억90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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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 농수산물의 수도권판매 거점마련을 위해 건립한 친환경유통센터가 운영방식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전남산 농수산물만 판매해야 한다는 명분과 영업을 위해선 타지역 농수산물은 물론 수입품까지 판매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 속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지하매장은 민자유치 협약 당시 전남산을 우선 판매하되 다른 지역 농산물 판매시 전남도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 그러나 지상 1층 매장의 경우 전남친환경농산물 판매를 고수하고 있어 3개월만인 현재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업체들은 전남산 농수축산물을 연중 확보할 수 없는 만큼 현실적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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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와 중국산 정제염 등을 사용해 만든 김치를 순수 국산 재료만 사용한 것처럼 거짓표시로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최근 적발된 업체는 포항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소비자들에게 아주 친숙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급식센터를 통해 어린이집과 학교 및 지역의 관공서 등에 납품하고 있고, 인터넷 통신판매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위반물량만 약 40톤으로 시가 1억여원에 상당하며 이외에 더 많은 위반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춧가루의 경우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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