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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육류의 소비가 늘고 쌀 섭취가 점점 줄어드는 등 우리 식탁이 급변하고 있다. 쌀보다 밀가루를 먹는 횟수도 늘어났지만, 이렇게 달라진 식탁 때문에 어린이 및 성인의 아토피 발병은 예전보다 훨씬 늘어나고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한 대장암도 흔해졌다. 비만이나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또한 달라진 식습관에 기인한 바가 크다.쌀은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고 자연스러운 식품이다. ‘쌀가루 & 쌀국수 딱 내스타일이야!’ 캠페인은 오랜 시간을 이어온 우리의 쌀 문화를 다시 돌아보면서, 쌀과 야채 중심의 건강식단으로 되돌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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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학회는 지난 18일 ‘2012년 하반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김호 단국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호 회장은 “친환경유기농업을 통해 우리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사장과 송창길 제주대 교수는 부회장에 연임됐고, 윤성이 동국대 교수는 새롭게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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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용 버섯요리 레시피가 개발됐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학교급식을 통한 버섯 소비확대로 버섯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에게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인 버섯을 자주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명장 1호인 한국관광대학교 한춘섭 교수와 함께 주요 버섯 8종으로 60가지 학교급식용 버섯요리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식(食)사랑농(農)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버섯요리 레시피는 재료 준비와 조리법뿐 아니라 학교 급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유경규 농협중앙회 인삼특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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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품질 제고와 안전성 증진을 위해 올 2학기부터 학교급식 재료 공동구매를 4개 시군 142개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공동구매를 하는 시군은 안양, 과천, 시흥, 부천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 안양 관내 40개 초등학교의 급식재료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시범적으로 했다. 올 2학기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나서는 시군 관할 지역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지역별로 16~20개 품목을 농협 NH식품사업단을 통해 구매하게 된다.물품은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며 식품첨가물 사용 식품이나 유전자 조작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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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산경찰서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친환경농업 분야에 지원되는 보조금 5억3700만원을 부정하게 교부받고 무농약 친환경 쌀이라고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해 3억7000만원을 편취한 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공무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영농조합법인 대표 L모(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영농조합법인 대표 L모 씨는 지난 2004년 12월 14일 보조금을 받기 위해 농업인이 아닌 지인·친인척 등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가담자 4명 입건),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등 3개 사업과 관련해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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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무상급식을 주 골자로 하는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이 추진된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교과부 등이 전면적인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에 대해 난색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선 ‘학교급식의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선 우원식 민주통합당(서울 노원구을) 의원과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학교급식법 전부개정법률안 내용이 공개됐다. 이 안에 들어간 주요 내용은 △무상급식의 실시 △친환경우리농산물의 사용 △학교의 장의 학교급식 직접 운영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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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작황 또한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앞으로 시장가격은 강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생산이 늘면서 시장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기온이 하락하면서 토마토, 풋고추, 청피망 등이 전달보다 상승했고, 쌀 또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줄면서 강보합세가 예측되고 있다. ▲ 친환경 배추·무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재배면적은 평년에 비해 5% 감소한 1만3478ha에 그치고, 무 또한 8% 줄어든 7453ha
친환경
이병성 기자
2012.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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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는 친환경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선호경향이 뚜렷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인증비용 23억6000만원을 더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199억43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인증비용 전액 지원사업이 올해 가뭄과 태풍 등 좋지 않은 기상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축산 실천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득증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2.12.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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