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육계자조금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육계업계와 종계업계와의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육계자조금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계육협회 5층 대강당에서 회의를 열고 대의원 총회일정과 대의원 교육 등에 관해 논의했지만 자조금 거출비율(안)과 거출금액(안)에 대해서 육계와 종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언종 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장은 “자조금을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종계인들의 권리행사와 충분한 의사반영이 힘들다는 게 문제”라며 “육계자조금 관리위원에 선출될 가능성도 거의 없는 등 유명무실한 들러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7:14
-
-
양계산물 소비 회복을 위해 대형유통업체가 적극 나섰다. 롯데마트의 경우 전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호(700g)짜리 국내산 닭고기를 990원에 하루 500마리 한정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하루 300판 한정으로 3980원 가량의 계란 1판(30개)을 188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주태 MD는 “현재 2680원하는 7호 생닭을 1/3 수준의 가격으로 초특가 판매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마트도 1kg짜리 냉동 닭다리(7500원)를 1봉지 사면 1봉지 더 주는 행사를 오는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4 10:40
-
-
-
-
▶농가 환우 불가피…지원 촉구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보도 이후 폭락한 육계가격에 산란노계는 가격도 형성되지 않은 채 도태를 꺼리는 업자들이 늘고 있어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현재 AI와 관련 그 파장이 어떤 식으로 확대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도태된 노계를 보관하는 냉동고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노계수매업자들이 수매를 꺼리고 있다. 이에 도태를 할 수 없는 농가들은 어쩔 수 없이 환우를 하게 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보균 대한양계협회 경영지도팀장은 "현재 산란노계의 시세가격이 200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4 13:52
-
-
-
양봉 초보자들을 위한 2005년도 동계양봉대학이 개최된다.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실시되는 동계양봉대학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농업연수원으로 양봉생산방법, 양봉의 효능 등 총 12개 과목(야간교육 포함)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10년 넘게 운영 중인 양봉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11일 현재 약 80%의 참가자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의 협회 사무국 (031)291-6622.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09:40
-
-
농협사료가 15일을 기해 육계, 산란계, 오리, 메추리알 등 양계사료가격을 평균 5.3%전격 인하했다. 이번 조치는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닭고기와 계란 소비위축으로 도산에 직면한 농가들에게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행됐다. 특히 최근 환율상승과 원재료 가격인상으로 사료가격을 인상해야할 상황이나 오히려 가격인하를 통해 양축농가와 고통을 분담한다는 목적으로 가격인하를 결정했다는 것. 이와관련 남경우 농협사료 사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위해 농협사료가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축농가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11.11.15 09:35
-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닭,오리고기 판매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닭고기,계란,오리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0:42
-
육계농가들이 외국산 닭고기 수입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1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전국육계사육농가연합회는 모임을 갖고 전국 육계농가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닭고기 수입 금지를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유류비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언론의 과대 보도로 육계농가들의 어려움이 극심한데 반해 정부와 관련업계의 관심과 대책이 부족한데 있다. 실제로 11일 현재 육계시세는 작년(1600원)보다 44%감소한 700원(양계협회 대닭기준)으로 실제 거래는 생산비(1080원)에도 훨씬 못미치는 300~400원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0:20
-
육계계열농가들이 연료비 지급액 인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이하 농가협의회)는 지난 5일 대전 유성에서 모임을 갖고 육계계열업체에 대해 20% 연료비 지급액 인상을 2005년도 동절기부터 시행토록 하는 인상안을 결의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소식과 계절적 수요 감소 등으로 소비가 저하되는 상황에서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까지 농가에 어려움으로 가중되고 있어 연료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홍재 농가협의회 사무국장은 “현재 1~2월 가장 추울 때 마리당 최고 140원씩 지급되는 유류비는 월 평균 20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3:25
-
-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될 경우 국내 가금산업 피해액이 3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재완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된 “조류인플루엔자 재앙인가? 기우인가?” 에서 참석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만일 발병했을 경우에 대비,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윤상 국민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발표에 의하면 2003년 말 국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2004년 1인당 닭고기의 소비가 전년대비 16%가 감소한 6.6kg에 불과했고 2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3:18
-
닭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농가들과 업체들이 한데 뭉쳤다. 치킨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양계·계육·오리협회와 함께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하고 닭고기 안전성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관련 윤홍근 회장은 “이번 시식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닭고기 안전성에 대한 소비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1:56
-
산란계 의무자조금 도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농림부가 지난 9월30일 자조금의 원활한 납부와 자조금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거출금 수납기관에 부화장과 배합사료제조업체를 추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축산물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의 개정(안)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국회에 제출한 법률안에는 부화장과 배합사료제조업체를 거출금 수납기관으로 지정해달라는 내용이 제외된 것으로 밝혀져 마땅한 수납기관을 마련하지 못한 산란계 의무자조금 도입이 미궁속으로 빠져버리게 된 것.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자조금법 개정안에는 부화장과 사료업체가 수납기관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5 13:56
-
육계자조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 선거가 마감됐다. 육계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구별 선출된 150명의 후보자 중 홍성 등 8곳을 제외한 135명의 대의원이 선출됐다. 김한웅 계육협회 부장은 “평택, 김포, 양주, 연천, 홍성, 충주, 화순, 김해를 제외하고 농가수 기준으로 61.3%의 선거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