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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취적마을이 진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금연마을’로 지정됐다.진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취적마을회관에서 금연마을 현판식을 갖고 금연홍보대사인 마을주민 20명에게 위촉패와 금연배지를 수여했다. 36가구 72명이 거주하는 취적마을은 주민 전체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담배를 끊고 마을회관에 흡연자 출입을 제한하는 등 마을 규칙을 실천하면서 흡연자가 서서히 사라졌다. 이같은 협동심으로 이제는 마을 전체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 이날 군으로부터 금연마을 현판을 걸게 됐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3.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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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유 요구르트가 혈당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 이완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당뇨병 유발 실험동물에 산양유 요구르트를 4주간 급여한 결과 혈당치를 52%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민 급여구에 비해서도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정상 실험동물과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지질 대사에서도 혈중 중성지질을 53% 감소시켰으며,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은 유지시키는 한편 당뇨환자에 나타나는 체중저하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과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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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대가리 제거 법-콩나물 뿌리 쪽을 모아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빗으로 빗어주면 손쉽고 빠르게 콩나물 대가리를 제거할 수 있다.·생선 비늘 제거법-맥주병이나 콜라병 등 톱니 보양의 뚜껑을 사용하면 생산 살에서 비늘만 깨끗하게 잘 제거되고 비늘도 여기저기 튀지 않는다.·도마에 김치물 안들이는 법-김치를 잘게 썰면 도마에 물이 드는데 이 때 햇볕에 말려둔 우유팩 도마를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 생선을 손질해도 도마에 비린내가 배지 않아 좋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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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법률상담은 토지 수용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 중 농업손실보상에 대한 관련 규정을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공익사업시행지구 안에서 영농을 하는 농업인은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 제77조 및 같은 법률 시행규칙 제48조에 의해 토지 및 농작물에 대한 보상과는 별도로 2년분의 영농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공익사업시행지구 밖 농지도 해당”자경농지인 경우 농지소유자에 보상부재지주인 경우 실경작자가 받도록보상액 산정 복잡…전문가 도움 받길 영농보상의 지급대상이 되는 토지는 농지인데,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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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사과·배 등 7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상 품목은 사과와 배를 비롯해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감 등 7개 품목으로 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평균 보험요율을 전년대비 약 14% 인하된 5.31%로 조정했다. 보험료의 50%와 운영비 100%를 국고로 지원하고 지자체의 보험료 보조금액도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6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농업인은 태풍·강풍·우박피해를 주계약으로 필요에 따라 봄동상해피해·가을동상해피해·호
건강&생활
이현우 기자
2009.0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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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예비대학생들의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있다.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활, 그들은 새로운 생활에 다소 두렵기도 하지만 낭만적이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생활이 생각만큼 만만하지는 않다.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둔 예비대학생들의 대학 생활 팁을 알아보자.▲인맥을 만들자=대학에 입학하면 강의실 위치는 물론 학생식당조차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수강신청 방법,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방법 등도 신입생들을 난감하게 할 수 있다.대학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각 대학별로 신입생을 대상
교육&문화
이현우 기자
2009.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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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병이 없다할지라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조금씩은 날 수 있으며, 육체적인 노동이나 운동을 무리하게 해도 입에서 단내가 난다. 이런 경우는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냄새가 사라진다. 문제는 양치질을 하거나 구강청정제로 헹궈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이다. 그렇다면 원인을 찾아 근본을 다스려야 한다.위장에 열 쌓이면침 마르면서 냄새 유발변비나 과민성대장증세,간장·콩팥 고장이원인일 수 있어입 냄새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입속, 즉 구강 내에 질환이 생긴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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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기관에서 아동 필수예방 접종시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3월 1일부터 민간의료기관 이용시에도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라도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접종되고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본인이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했다.이번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은 전국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B형간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비용의 30% 수준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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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유출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태안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민건강검진이 본격 시행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환경보건센터는 9일부터 4월말까지 군내 주요 피해지역 해안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원유 내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 화학물질의 건강 영향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검진은 방제지역과 영향지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환경보건센터는 우선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원, 근흥, 원북, 이원면 총 32개리의 방제지역에 대해서는 의료원서 직접 검진하고, 이외에 영향지역 주민들은 전문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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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뿔났다’노인들이 틀니 시술을 받으며 건강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운동에 나섰다.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와 종교ㆍ복지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공동대책회의'는 지난 10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보험료 인상 없는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역대 정권이 빠짐없이 대선공약으로 노인틀니의 건강보험 적용을 약속했으나 모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치아로 고생하는 노인들의 틀니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2.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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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방학 직전에 우리 학교에는 전 동문회장님을 모시고 ‘CEO 특강’을 가졌다. 그동안 학교 후배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인 분이라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제 저는 4년이 다 돼서 이 학교를 떠나요. 우리 학교에는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은 많이 만나봤지만, 올해 들어선 동생과 단 둘이 사는 학생들도 여럿 있어 마음이 아팠어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말고도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세요.”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다는 동문회장님은 나의 간곡한 부탁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9.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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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회 글로벌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초·중·고교생 8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글로벌 인재상을 받은 학생들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임동규 학생(경기과학고 2학년)을 비롯해 창의력 11명, 로봇 19명, 수학 2명, 과학·환경 13명, 인문·외국어 7명, 체육 26명, 기타 특기 분야 3명 등이 분야별로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경기교육장학재단으로부터 초·중학생 50만원, 고교생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김기춘 경기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우리나
교육&문화
이장희 기자
2009.0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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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최근 농어촌학생의 이탈방지 및 도농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금년 3월부터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양과 홍천, 횡성 등 도내 11개 군 지역 2개 유치원과 32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2곳 등 55개교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 37억8000만원을 들여 농산어촌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 교통과 급식 등 기초안전망 확보, 문화 및 체험활동 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교육&문화
백종운 기자
2009.02.05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