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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 농약 판매량이 친환경농업 확산과 정부의 농약사용 감축 정책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전남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선호에 따른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인의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벼 병해충 발생이 적어 9월 말 현재 수도용 농약에 대한 판매량이 전년 9월 말 대비 약 24%가 줄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16개 시도중 가장 감소량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용 농약의 약제별 감소 현황은 성분량 기준으로 도열병 등 살균제가 62톤(26.6% 감소), 멸구와 벼물바구미 등 살충제가 83톤(22.4% 감소)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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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기농 쌀을 시중에 유통시킨 농민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 남기춘 부장검사)는 6일 자신이 생산한 일반미를 농약없이 재배한 유기농 쌀인 것처럼 속여 유통시킨 혐의(친환경농업육성법 위반 등) 로 이모(46겞錯?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2∼2003년 충남 서산에서 직접 재배해 생산한 일반미 150톤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행하는 유기재배 인증서를 변조해 첨부한 뒤 유기농쌀로 속여 도매상 등에게 2억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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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강좌가 농업인 및 일반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대학에 따르면 2002년부터 생명·환경 국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강좌를 개최, 매년 500명 정도가 수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교육 수료자는 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 협의회가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어진다. 제 1회 시험에서 426명의 수료자가 합격했으며, 2회 시험에서도 500명이 합격하여 현재 친환경농업경영, 친환경 농산물 유통 등 각 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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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시작되면 유통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이하 학교급식제주연대)가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2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친환경 농가들은 ‘친환경농업을 실시하게 된 계기’를 ‘환경을 생각’해서란 응답이 47.2%, ‘발전가능성’ 27.3%, ‘건강먹거리를 위해서’가 11.7%, ‘농가와 사설교육을 통해서’
정책
김현철 기자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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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설립 이후 고작 두차례 회의 그쳐 위원장 단독 회의 소집권 개선…활성화를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이하 친환경농업발전위)는 지난 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해 국가 기관 및 학계, 민간 환경 단체 등 25명으로 구성, 친환경 농업의 정책 심의 및 사업 방향 결정 등 환경 농업과 관련된 중요 의사 결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 농업 발전에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할 친환경농업발전위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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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농업선도 지역인 당진시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친환경비료 공급에 대한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9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평가가 시작된 2010년 대상, 2011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과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교육 및 홍보실적,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실적, 자치단체장의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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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89억원 투입 2015년말 완공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할 종합물류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 산포면 내기리 일원에 국도비 등 289억원을 투입, 오는 2015년말까지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부지 3만㎡에 전체면적 1만4천㎡ 규모로 건립될 물류센터에는 집하장을 비롯해 선별·포장, 저온저장시설, 판매장, 집배송장, 안전성 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안전성 검사실은 생산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등 각종 검사를 하는 시설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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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13일 강서도매시장 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고된 농산물이 각 학교로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식재료 안전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유통센터 측은 입고된 친환경농산물 중 매일 6건의 시료를 채취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원필 친환경유통센터 안전성검사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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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전면 시행돼 3년째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박운기(민주당ㆍ서대문2) 의원은 최근 1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11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대해 만족한다(매우 만족 8.2%, 만족 39.2%)는 의견이 47.4%로, 만족하지 못한다(17.8%0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중 학부모층은 56.2%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불만족(11.4%)보다 월등이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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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관에서는 인증 신청자에 대해서 서류심사 후 농장을 방문하여 면담과 심사(재배방법, 출하관리, 토양‧재배용수‧ 작물체에 대한 검사 포함) 등을 통해 규정된 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인증을 하게 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유기는 1년)이며, 유효기간 종료 이전에 유효기간 연장을 받아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이후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인증기관에서는 생산농장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인증기준에 맞지 않은 경우 인증 표시를 하지 못하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인증과 관련된 주요 질문/그림▲재포장과정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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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최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양파가격은 1kg 상품평균 880원선으로 11월초보다 kg당 100원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다. 이는 올 저장물량이 작년에 비해 25% 가량 많은 데다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일시적으로 줄었기 때문. 내림세에 산지 저장업자들은 손실을 우려하여 출하시기를 늦추고 있다. 현 상황에서 오름세 요인은 없으나 내년산 조생양파가 파종된 상황에서 한파가 올 경우 저장물량을 중심으로 일시적 오름세도 전망된다. ▲양배추산지 생산량 증가로 약세다. 가락시장에서는 8kg 상품이 4000원선으로 예년평균 6000
친환경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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