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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인삼협회 ‘2015년 인삼산업발전 워크숍’ 공급과잉 속 생산분야 투자 한계…소비강화 무게민간 주도 정책포럼·자조금 활성화 등 모색 방침앞으로 인삼산업 발전대책 방향의 주요 키워드는 ‘소비’와 ‘민간 역량 강화’가 될 전망이다.생산 기반에 비해 소비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국내에선 재고 과잉 문제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 인삼 의무자조금 출범 등의 여건이 조성되면서 민간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 등이 정부의 주요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달 3일 충북 KT&G수안보수련관에서 농림축산식품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12.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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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농산물 최초로 의무자조금 시대를 연 인삼자조금이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인삼업계 내부에서 무임승차 문제에 대한 불만이 불거지고 있다. 문제를 제기하는 쪽에선 자조금을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어 자조금 도입 과정에서 해소되지 않은 내부 갈등이 촉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지난 10월 말 기준 거출률 60%…성공적 안착 기대 반면제조·유통업체 이해관계 달라…내부갈등 촉발 불씨 우려6년근 농가 “제대로 거출 안될 땐 따로 조성” 볼멘소리한국인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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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량제품 유통 적발홍삼농축액 대신 식품첨가물인 ‘홍삼향’과 ‘카라멜색소’를 넣은 ‘가짜 홍삼’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삼농축액 등을 넣은 것처럼 허위표시한 17개 제품(시가 27억원 상당)을 만들어 판매한 ‘한국농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공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구속·송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홍삼음료 15개와 액상차 2개 제품에 홍삼농축액 등을 넣는 대신 ‘홍삼향’과 ‘카라멜색소’를 사용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공모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9.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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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파주시는 공동으로 내달 9일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국민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2015 인삼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삼 소비 촉진 및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성 인삼의 주산지인 파주에서 처음 개최된다.마라톤 대회는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반환점으로 해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6㎞와 10㎞의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인삼을 테마로 한 마라톤 행사인 만큼 푸짐한 인삼제품을 기념품 등으로 증정해 참가자 모두가 인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9.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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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종자의 불법 유출 근절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공항만 등을 중심으로 한 관계부처 합동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경찰청·해경본부·지자체·농협 등은 지난달 11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삼종자 불법 유출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산지 인삼종자 수집행위 관리, 공항만 수출컨테이너 검색 강화 및 어선 등을 활용한 공해상 반출 단속이 중점 강화될 방침이다.특히 정부는 인삼종자 국외 불법 반출을 시도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 인삼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8.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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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매출 4537억 전년비 15% 향상, 한삼인 315억 74% 껑충백수오·메르스 사태 반사이익, 수출도 전년수준 8300만 달러 달성하반기 최대 성수기 추석, 환절기 수요 뒷받침…장기침체 탈출 기대 인삼업계의 올해 상반기 매출 실적은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업계 내부적으로 자체 역량을 강화하려는 자구책과 더불어 전반적인 소비 침체 흐름 속에서 백수오·메르스 사태 등을 겪으며 면역력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소비에 가담한 측면이 인삼업계의 매출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초 상당한 위기의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8.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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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 의약품으로 간주돼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받던 인삼제품이 앞으로는 식품으로 수출할 수 있게 돼 수출 시장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8차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이 최종 심의를 통과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CODEX는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을 보장할 목적으로 FAO와 WHO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다.인삼제품의 CODEX 세계 규격 등재는 세계규격화를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7.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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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회생 가능성…농가 “수매 이뤄지나” 들썩소비자 불신, 수요처도 없어 판로 막막…대책 마련 시급 ‘가짜 백수오 사태’의 중심에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내츄럴엔도텍이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번 수사 결과를 두고 후폭풍을 맞은 관련업계의 반응과 셈법이 나뉘는 가운데 판로가 막혀 시름에 빠져 있는 생산 농가들에 어떤 영향이 미칠 지 관심이 쏠린다. 산지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수확기 ‘산지 백수오 파동’을 기정사실화하는 흐름 속에서 향후 내츄럴엔도텍의 회생 가능성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는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6.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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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안 마련, 단속 불구 단속망 피해 교묘히 자행뚜렷한 방안 없어 농가 불안 고조…유통 향방 ‘촉각’인삼 종자가 본격적으로 풀리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종자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으로의 불법 유출 문제가 최근 몇 년 사이 대두되면서 국내 인삼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관련업계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인삼업계에 따르면 종자가 나오는 시기인 7월이 코앞으로 닥치면서 올해 종자 유통 상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6.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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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백수오 제품 5%만 '진짜'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중 이엽우피소가 섞이지 않은 ‘진짜 백수오’ 제품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식약 당국의 조사 결과 확인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제품 중 주류와 홍삼 관련 제품 등이 포함돼 또 다른 후폭풍이 예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207개(건강기능식품 59개, 일반식품 148개)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미검출 제품 10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5.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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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의무자조금 시대가 열렸다. 우리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원예 농산물 중 최초로 의무자조금 도입이 이뤄지면서 올해 의무자조금 도입을 추진 중인 버섯, 참다래, 파프리카, 백합 등의 품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국인삼협회는 14일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인삼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회 총회를 열고 의무자조금 도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인삼업계는 수년 전부터 필요성이 대두돼 왔던 의무자조금을 공식 출범하게 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다.올해 6월부터 12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5.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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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구 증가로 인해 약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약초를 더 잘 이해하고, 약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이풀약초협동조합 주관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약초愛 가치 더하기’ 과정에서는 △6차산업, 문 두드리다 △약초의 가치를 배우다 △현장에서 배우다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대상은 지역특산 약초의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농업인 리더, 또는 약초로 귀농을 꿈꾸거나 현재 귀농해 차별화된 약초농업을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5.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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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혼입 유통 사실을 알고 있어 사전에 예방이 가능했음에도 안이한 대처로 인해 ‘가짜 백수오 사태’를 더욱 키웠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진행한 ‘백수오 제품 원료 문제 관련 현안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번 백수오 사태에 대한 늑장 대처,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으며 식약 당국의 무능을 질타했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09년 식약청에서 한의사협회에 보낸 공문을 보면 이엽우피소가 하수오로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5.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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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됐다는 이른바 ‘가짜 백수오’ 논란과 관련해 백수오 원료 등을 수거·검사한 식약 당국이 이엽우피소 검출을 확인했다고 밝혀 사태가 진정될지 관심. 지난달 30일 식약 당국은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공급업체로부터 백수오 원료를 공급받아 3월 26일과 27일에 입고된 백수오 원료를 각각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 입고일자가 3월 26일자인 백수오 원료는 한국소비자원이 검사한 백수오 원료의 입고일자와 동일한 것. 식약처는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15.04.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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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의 대부분이 ‘가짜 백수오’라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의 발표에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에 대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백수오 제품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3일 성명서에서 “백수오 제품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환불·피해 보상에 대한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하루 속히 제시하고, 시중에 판매 중인 전 제품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15.04.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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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의 상당수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더러 심지어 백수오 대신 약용 사용이 불가한 이엽우피소를 쓰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돼 관련 업계의 파장이 예상된다.식약처 “안전성 입증되지 않아 식품원료 사용 못해”가격 1/3수준 불과…유통과정서 둔갑판매 우려 속외관상 구분 어려워 재배농가 애꿎은 피해 걱정도22일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4.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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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인삼의 살균제 농약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여 인삼류 제품의 수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잔류농약분과가 지난 18일 인삼류에 사용되는 농약 중 만코제브에 대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준을 Codex 기준으로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채택기준은 수삼의 경우 0.3㎎/㎏, 건삼 및 홍삼은 1.5㎎/㎏다.만코제브는 인삼의 점무늬병 방제에 많이 사용되는 살균제 농약이나 국제적인 정량 기준이 없어 불검출로 적용함에 따라 만코제브를 사용해 재배한 우리나라 인삼을 수출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5.04.2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