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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강원도 인제군의 소양호 상류에 위치한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에서 76톤의 귀리종자가 생산돼 종자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4일, 인제군의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 50ha에 ‘하이스피드’와 ‘다크호스’ 품종을 절반씩 파종해 국산귀리 종자 76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2020년 기준 국내 총 조사료용 귀리종자 수요량은 약619톤인데, 이중 80%인 495톤이 수입종자이며, 국내산 종자는 20%인 124톤 정도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수입품종 대체와 종자자급을 통한 농가경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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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8.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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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바이러스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는 남도, 대서, 홍산 품종의 우수 씨마늘이 보급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전남 무안에서 지역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장점 유래 우량종구 보급협의회’를 갖고 2021년 생장점 마늘 분양계획을 협의했다.생장점 유래 마늘은 생육이 왕성하면서 수량성이 높다. 종구 퇴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마늘의 분열조직인 생장점을 조직배양기술로 배양, 증식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없거나 매우 적은 양으로 감소시켰기 때문이다.이에 따르면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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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7.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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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상추 및 양배추의 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분석법이 개발돼 육성가 권리보호 및 종자유통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지난 11일, 최첨단 DNA 분자표지 기술을 활용해 상추 및 양배추에 대한 품종식별용 유전자분석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대량 고효율의 상추 품종 식별을 위한 SNP 마커 및 이의 용도’, ‘대량 고효율의 양배추 품종 식별을 위한 SNP 마커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것이다.이 기술은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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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6.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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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우바이오가 종자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경영을 위한 ‘2021~2022 경영비전’을 선포했다.올해 3월 31일 취임한 박동섭 신임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속 성장을 위해선 미래 성장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첫 번째 경영비전으로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연구-생산-유통’의 밸류체인을 구축하려면 종자 전문인력이 필수라는 구상과 함께 농우바이오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핵심인재의 확보·육성·유지에 나선다.두 번째는 글로벌 역량 강화다. 글로벌 종자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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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21.06.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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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검정콩(서리태) ‘청자5호’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4월 27일 e-브리핑을 통해 이현규 한양대 교수팀과 함께 검정콩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검정콩 ‘청자5호’가 체중과 체지방, 중성지방을 줄이고,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청자5호’는 ‘서리태’로 불리는 재래종 검정콩의 단점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품종이다.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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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5.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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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오는 10월 6~11월 2일 개최실용화재단, 17일까지 접수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1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관련 기업을 모집한다.신청접수는 4월 17일까지이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방문접수는 받지 않으며, 전자우편(juhan4dae@efact.or.kr)으로만 접수를 받는다.국제종자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김제 민간육종단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종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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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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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새싹작물 수요증가 반영 개발폴리코사놀 등 기능 성분 많아 새싹작물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한 겉보리 ‘싹이랑’과 ‘싹누리’가 품종증식 과정을 거쳐 빠르면 2022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맞춤형 보리 품종을 소개했다. 보리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밥밑용 이외 용도의 품종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에 따르면 기능성분인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함량이 많은 새싹(15~20㎝ 정도 자란 어린 보리의 잎) 용도의 겉보리 ‘싹이랑’과 ‘싹누리’가 내년부터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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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3.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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