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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내년에 충북도 농업인공익수당 내용이 큰 폭으로 바뀐다.충북도에 따르면 연 50만원이던 수당이 6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가장 크게 변화된 내용은 지급대상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올해 신청자 중 상당수가 지급제외 요건에 걸려 수당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우선 지급제외 요건 중 농업외 종합소득 2900만원 이상이 37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즉 농업외 소득이 있더라도 37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공익수당 6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농업외 종합소득 금액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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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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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농식품부와 충북도에 신청한 2건의 공모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3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3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온실 조성에 필요한 3억3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자치단체에서 첨단 스마트온실을 조성하고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시설이다. 영동군은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온실 1개소(1200㎡)를 우선 조성하고 이후 최대 5개소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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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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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내 자치단체의 고량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답례품이 결정된 곳은 현재 세 곳이다. 제천시, 영동군, 단양군 등이다. 다른 시군은 결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11월 11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20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상품은 금액별로 다르게 선정됐는데 만원 이하 누룽지세트, 2만원 이하 잡곡세트와 청풍호 모노레일 쿠폰, 4만원 이하 사과, 건강즙, 허브차, 5만원 이상 관광택시 탑승권, 한우세트 등이다.영동군은 총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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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1.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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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면세유 차액지원에 나서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추경에 관련 예산 21억원을 편성하려던 농정국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예산담당부서에서 막혔다는 게 농정국의 설명이다. 이를 두고 농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충북도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11월 11일 진행된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장에서다.제천 출신 김꽃임 의원은 “농민들의 요구가 많았었고 농정국에서도 약속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경에서 제외됐다”며 “농정당국은 재정형편이 어렵다는 말을 하고 있으나 농민수당 예산의 상
충북
이평진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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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 농민수당이 지난달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11개 시군 중 10월말까지 농민수당 지급이 완료된 곳은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나머지 시군은 대부분 이번주중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등이다. 그러나 상당수 농업경영체 등록자들이 수당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올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자가 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10만9000명의 70%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30%의 농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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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1.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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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확대에 나선다.진천군은 기존 재해보험료 지원비율을 85%에서 90%로 상향 조정했다. 또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을 추가해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이와 관련 진천군은 예산 10억80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는 보험이다. 보험대상 농작물은 벼, 원예시설, 사과, 배 등 67개 품목이며 판매시기에 맞춰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충북
이평진 기자
2022.10.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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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수확이 본격화되고 있는 사과 ‘감홍’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재배면적이 서서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품목을 찾는 사과농가들 사이에서 감홍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감홍에 대한 수요는 우선 높은 가격 때문이다. 이 품종은 사과 중에서 가장 당도가 높아 제일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따라서 재배기술만 일정궤도에 오르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국내 감홍 최대 주신지는 경북 문경시다. 우리나라 전체 감홍 면적이 814ha쯤 되는데 경북 문경시 재배면적이 400ha가 넘는다. 절반 정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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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0.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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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주)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9월 22일 국내 최초로 식물생리활성제(바이오 스티뮬런트)를 수출했다.올해 초 말레이시아 현지 테스트에서 광합성증진제와 호흡대사 증진제의 효과를 검증받았고 최근 초도물량을 수출했다. 식물생리활성기술이 적용된 광합성 증진제와 호흡대사 증진제는 국내 최초로 식물생리활성제 제조기술로 특허등록 됐고 현재 국제특허출원 중에 있다.(주)바이오플랜은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지에서 제품 효능 테스트 및 비료등록 진행 중에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9.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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