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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임업인들의 오랜 염원인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가 2022년 10월 1일 마침내 도입될 전망이다.지난 5일 열린 제391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법안은 정진석 국민의힘(국회 부의장,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관련법안을 병합·심사해 대
임업
이기노 기자
2021.10.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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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월 결산국회가 관련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과도한 벌채’ 논란(▶본보 7월 2일자 5면)을 일으킨 산림부문의 탄소중립 계획에 대한 산림청의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제 관련법안 심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산림청은 임업직불제 도입을 위해 말 그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관련법안 통과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기재부와 500억~600억원 수준의 직불
임업
이기노 기자
2021.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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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최근 산림청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주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눠 지급하는 제도다.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 후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국가는 매
임업
이기노 기자
2021.08.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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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청의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논란이 확산되면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사회적 협의체 성격의 ‘산림 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가 8일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임업인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여해 ‘벌채 논란’, 산림 탄소흡수율 문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렸는데, 협의회는 본회의를 격주로 개최해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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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 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산림청의 방침에 대해 임업 단체들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협의체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8일 성명에서 “정부의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진행한 모든 산림경영행위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작태에 대해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환경단체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민관협의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임업 단체들은 △민관협의체 구성에 임업인이 반드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6.1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