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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개최된 국내 육성 수수 ‘소담찰’의 기계수확 시연회에 첨석해 눈길. ‘소담찰’은 농진청이 2013년 육성한 품종으로 키가 120㎝내외로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이 편리. 이날 선보인 콤바인은 벼 수확에 사용하는 자탈형 수확기계에서 탈곡망과 선별부분을 개량한 것으로 농진청이 2014년 개발.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소비자의 잡곡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국내육성품종 연구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재배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개발과 보급 확대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19.10.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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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전북 장수군이 ‘장수사과 4행시 백일장’ SNS이벤트를 진행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 주목. 장수군청 공식 페이스북에서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장수사과로 4행시를 지어 댓글로 게시하는 행사. 특히 장수군은 4행시 댓글에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장수사과로 만든 사과즙과 사과잼, 사과칩을 증정할 예정.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수사과를 알리는 것은 물론 군 SNS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9.10.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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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관계사들이 구내식당 급식 중 25% 가량을 외국산 축산물을 사용하는 외식 대기업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빈축.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15개 농협 관계사들의 구내식당 운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급식규모 43억원 중 11억원 어치를 신세계푸드, 삼성웰스토리 등 외식 대기업에 외탁했다고. 김 의원은 “군대급식과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국산 농축산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이 정작 스스로 먹는 급식을 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식자재를 취급하는 대기업에 위탁하는 것은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19.10.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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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가 신선 농축산물 아침 배송 사업에 뛰어들어 주목. 배달사원 1만1000여명을 보유한 한국야쿠르트와 협력해 볶음밥과 된장째개용 간편 채소, 샐러드, 축산물 등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을 매일 아침 각 가정 방문 판매하는 방식. 신선 전처리 농축산물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생산하며,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신상품을 개발해 연간 200억 원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와 협력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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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10월 31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서 접수. 이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 제도. 신청 희망자는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daplan00@korea.kr)이나 문서(http://open.gdoc.go.kr)로 접수. 농진청의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결정.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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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물에세이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 오는 11일 성수동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 음악과 에세이가 함께하는 감성 북콘서트로, 식물에세이스트와의 소통을 통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태도, 식물키우기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참가비는 무료이며, ‘계절꽃 프로젝트’ 카카오플러스친구 사전신청자에 한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고. aT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문화 진흥을 위해 출판, 예술 등 관련 산
업계소식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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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전북 완주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선정돼 눈길. 완주군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국도 17번 18km 구간에 무궁화 1만5000본을 식재해 수형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주력. 이와 함께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2011년부터 무궁화테마식물원을 조성해 운영하며 매년 8월 무궁화축제를 개최해 무궁화를 알리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우렸다고 알려져. 덕분에 산림청이 지난 8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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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경기도 가평군이 마을 공동체를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 ‘아람자람’을 개발 완료해 주목. 마을의 성장단계를 보여주는 통합 브랜드 ‘아람자람’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성장해 나간다는 콘셉트를 통해 3단계의 마을 성장구조로 구성. 공동개발에서는 6개 희망마을, 20개 행복 마을, 10개 공동체, 16개 공동일터사업 등 통합적이면서 상징체계를 구조화하는 데 많은 아이디어와 연구가 이뤄질 예정. 앞으로 가평군은 아람자람이 마을공동체에 자리 잡아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브랜드를 적용한 농산품 패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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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청으로부터 교부받은 국비 12억원을 들여 무리하게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다 결국 취소된 것으로 드러나 눈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전북 전주을) 의원은 임업진흥원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라마 제작 및 방송’을 위해 지난 1월 외부업체와 12억원에 공중파 4부작 또는 종편·케이블 12부작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계약을 맺었지만, 8월까지 편성 및 캐스팅 완료를 하지 못했고 최근 계약 해지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 정운천 의원은 “1년 만
임업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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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유통업체가 가을 제철 한 시기에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햇과일 출하 소식을 알려 눈길. 농협유통은 지난달 26일부터 첫 출하된 청도 반시 판매 개시. 농협유통에 따르면 경북 청도 일대에서 재배되는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먹기에 편의.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등으로 노화방지와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등에 뛰어나 가을에 즐기기 좋은 과일이라는 평. 롯데마트도 지난달 29일, 10월 한 달간 전점에서 봉래시 무화과를 판매한다고 발표. 봉래시 무화과는 전남 영암에서만 재배되는
품목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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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들어선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나 젖소도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농가들에게 주의를 당부. 특히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환경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이에 축사 청소와 정기적인 소독, 호흡기 질병에 걸린 소는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완료하고 가능하면 격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축산과학원 관계자의 설명. 또한 우사는 개방적인 구조의 축사가 많은 만큼 차단막을 설치하면 밤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 이 경우 낮에는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19.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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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 강제징용 전범기업과 보험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 손금주(무소속,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영산강사업단 포함)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전범기업인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과 4차례에 걸쳐 모두 7000여 만 원의 보험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다고 공개. 손금주 의원은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일본 전범기업과 계약을 맺는 것은 국민 정서에 크게 반하는 것으로 전범기업을 제외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촉구.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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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지원센터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농촌공감여행’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주목. 도시민들이 전북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우수마을로 인증한 52개소를 방문할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에 전북도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 방문 후 한옥에서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정읍 태산선비마을,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서도역이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쌀피자 만들기’가 가능한 김제 벽골제마을,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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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농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한양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 24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건강검진’ 실시. 농업인은 경운·정지 작업 등으로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은데다, 야외 작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많아 미세먼지 노출시간도 길어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 이번 검사자료는 농진청이 수행 중인 ‘미세먼지의 농작업자 영향 실태조사 및 농작업 환경개선 기술 개발’ 사업의 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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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어린이 기호식품을 소개해 눈길. 식약처는 동원몰과 풀무원몰과 함께 ‘품질인증 어린이 기호식품 온라인 기획전’을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실시.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권장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 출품작은 품질인증 제품 63개로 식약처가 인증한 190개 품목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를 요청한 제품임.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산업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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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을 보도하는 언론에 가축 살처분이나 매몰 현장 등을 담은 자극적인 영상이나 사진 보도를 자제해 달라면서 언론에 협조를 요청. 농식품부는 많은 언론들이 발생농장 등에 근접 취재에 나설 경우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은 데다, 자극적인 영상과 사진이 국민들에게 지나친 불안감과 혐오감을 조장할 수 있다고 강조. 특히 돼지고기 등 소비 부진은 농업인과 외식업계 등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타격을 입힐 우려가 있다며 협조를 당부.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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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해양수산부가 전국 11개 지역에서 ‘제19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한다고. 한국은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외교부의 협조로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주한 외교단 3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고.
종합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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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19일 전국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렴녹색농업 체험행사 진행.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청렴문화를 조성·유지하기 위해 17일부터 3일간 열린 ‘제4회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물정원 만들기 등을 접목,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 전북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등 50여명이 참여. 농진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청렴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 행사를 갖게 됐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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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상추·깻잎 등 엽채류 업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장에 예의주시하며 이번 사태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지 않기를 간절히 바람. 엽채류 업계에 따르면 추석 대목장 이후 엽채류 소비와 시세가 가라앉은 상황. 여기에 상추, 깻잎 등의 소비와 연관이 높은 돼지고기 소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줄어들면 엽채류 소비도 동반 하락할 것으로 분석. 엽채류 업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만에 하나 유통된다고 해도 인체엔 전혀 무관하다고 하니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돼지고기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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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18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할머니가 전해주는 가공농기구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해 눈길. 농진청이 소장한 60여점의 농기구를 활용했으며, 곡물을 찧고, 빻기 위한 농기구, 국수를 만들기 위한 농기구, 두부 판, 김 틀 등 다양하게 전시회를 구성. 또한 떡 제작 방법이나 전통소주가 만들어지는 원리 등을 소개하고, 잔칫집 분위기가 나도록 체험행사도 진행. 송금찬 농진청 연구성과관리과장은 “정성과 소박함이 담긴 선조들의 음식제조 도구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9.17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