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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15일, 협동조합 개혁방안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농업전문?ㅃ錯灌報?등 각계에서 건의한 내용을 적극 반영, 개혁안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지난 12일과 13일 농림부 자문기구인 ‘농·소·정원로회의’와 ‘21세기 농정자문위원회’를 개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자문위와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개혁안과 관련, 여러 농민단체들로부터 △통합으로 인해 중앙회가 비대화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 △선거제도는 직·간선제중 조합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 △통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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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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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축산경영자금 지원방식을 우수축산농가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그 동안 가축사육 규모에 따라서만 차등을 두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품질향상, 조사료생산, 가축질병 예방, 집유일원화 참여 등을 잘하는 축산농가에우선권을 주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하는 평가기준으로는 △가축질병 예방의 경우 공동방역사업단 참여, 예방접종 실시, 차단방역, 병역일지기록, 가축수송차량 소독 등 △한육우의 경우 종축등록 생산, 우수축 출하, 거세우 생산, 조사료생산 △젖소의 경우 집유일원화 참여, 초지 조성, 사료작물 재배, 1등급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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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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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주산지에 과실·채소 등 품목별 특성에 맞는 산지 유통센터를 설치, 집하·선별·세척·포장·판매·유통정보수집 전파 등 기능을 수행토록하여 산지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된다. 지원대상은 생산자단체, 지자체, 민간유통업체 등이고, 생산자단체는 국고보조 20%, 융자 40%, 지방교부금 20%, 자담 20% 형태로 지원된다. 지방자치단체는 국고보조 70%, 지방비 30%, 민간유통업체는 융자 80%, 자담 20%로 지원된다. 금리는 연리 5%, 3년 거치 7년 상환조건이다. 산지유통센터 지원내용으로는 건물(집하장, 선별장, 저온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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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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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쌓았던 각계의 넓은 교분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해현 사태를 조기 수습하겠다.△중앙회보다 회원조합 역할이 커지도록 방향을 전환하고 손질하겠다. 조직의 군살을 빼고 능률적으로 개편하며 전문경영체제를 강화하겠다. 제2건국운동에 앞장서겠다.△농업생산비 절감에 아이디어 개발과 지원을 집중하고 주곡의 안정적 자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쌀품질 고급화를 추진하며, 환경농업과신지식농업인 육성지원에 힘쓰겠다. WTO 차기 농산물 협상에 대해 농업인의 의지를 모아 대처하겠다.△직거래 형태의 농산물 유통혁신을 강력 추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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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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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수출이동컨설팅사업이 수출업체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수산물 수출확대에도 기여하는것으로 나타나 주목. 특히 공사는 올해부터 단일품목 중심의 전문컨설팅과 포장센터 컨설팅,지자체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수출컨설팅 실시 등 컨설팅제도를 더욱발전시켜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것. 실제 올들어 이동컨설팅을 경남 하동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 9개지역에서 개최됐는데 모두 1천1백여명의 수출업체와 농가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본사 및 지사에서 전화 등을통해 실시하는 상설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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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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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농림부 환원과 관련, 지난 11일 새정치국민회의 당사를 항의방문한 한농연 대표단은 국민회의 당직자에게 건의문을 건네는 자리에서 대선공약사항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를 강도있게 지적. 이에 대해 국민회의측 위성부 정책위원회 행정부실장은 “조직을 바꾸는문제는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지체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한농연 황창주 회장은 “대선공약, 당론, 국무총리 인가 등 모든행정결정이 내려진 상태에서 마사회 이관문제가 미뤄지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대통령의 의지가 없는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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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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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골간으로 하는 정부의 협동조합 개혁안 발표에도 불구 축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사태수습을 위한 대책 없이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자 노조에서 임원진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주목. 축협 노조는 상무 이상 임원진의 일괄사표 제출과 생사결단의 자세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경영진과 조합장은축산농민과 축협 전체 구성원의 이름을 걸고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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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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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축산기술연구소 소장은 최근 기획예산위원회의 공청회에서 연구소의 책임운영기관 지정 거론에 대해 국가농업연구소는 일반 자동차면허시험장과 다르다고 강조. 특히 김 소장은 “1국가농업연구소를 재정 수익이나 행정서비스를 목표로하는 자동차면허시험장과 같은 맥락에서 언급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표명. 이에 대해 축산업계의 한 관계자도 “면허시험장을 국가농업연구기관과동등 가치기준으로 평가한다면 국가 농업기술은 퇴보할 수 밖에 없다”며“기획예산위원회는 장래 세계 식량부족에 따른 생존연구의 전초기지와 같은 축산기술연구소의 중요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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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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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부처 개편중 농림부 개편안과 관련 농업생산조직의 축소로 식량 등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4백50만 농업인이 생산활동에 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이없는 농림부는 기형적인 조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정부조직경영진단팀의 농림부 개편안은 △농산원예국과 식량정책국을 통합 식량생산국으로 △유통정책국과 농산원예국을 통합 유통식품국으로 △농업정책국은 농업경영국으로 각각 개편하고 △농촌개발국과 축산국은 현행과 같이 농촌개발국과 축산국으로 유지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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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01.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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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임·삼협 협동조합 개혁방안이 확정된데 이어 구체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동조합개혁추진단’이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농림부는 지난 10일 협동조합 개혁방안에 대한 관련법령 정비 등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김성훈 장관을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개혁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기획·총괄반, 법규반 등 6개반으로 짜여진 개혁단은 농림부, 농·축·임·삼협 관계자 3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농림부는 농협중앙회장에게 오는 19일 열리는 농협중앙회장선거에있어서 특정인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못하도록 엄정 중립을 지킬 것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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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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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감과 품질고급화를 위해 전체 사료 급이량의38%수준인 조사료 비율을 2004년까지 6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수립,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올해 4백94억2천9백만원을 배정, 한우·젖소 3년 이상 사육농가, 영농조합법인, 협업체 등에 개별농가당 최고 3억원까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연 5%로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목장 및 조사료생산기반조성에 필요한 목로개설, 용수개발, 전기시설, 부지정리, 목책시설 및 진입로 개설사업과 초지조성, 기성초지보완및 사료작물재배사업 등이다. 특히 초지조성과 기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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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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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농가인구 감소폭이 크게 낮아졌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5.4%씩 감소해온 농가인구가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도시가구의 귀농과 농업으로의 전업, 귀향인구의 증가 등으로 농가인구 감소폭이 1.5%로 둔화됐다. 98년 농가인구는 4백4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감소추세에 있던 20∼29세의 젊은 층 농가인구는 45만명으로 97년44만명보다 증가했다. 전체 농가인구에서 20대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96년 9.7%, 97년 9.8%, 98년 10.2%로 증가했다. 그러나 60세 이상 농가인구는 1백34만3천명으로 97년 1백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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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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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자금 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된다.김종필 국무총리, 조세형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 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12일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개최, 농업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5.5%에서IMF 이전 수준인 5.0%로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이 약 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기존부채대책 잔여예산을 활용 재원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지난 8일 발표한 협동조합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축·임협법, 협동조합 합병촉진법 개정과 인삼협법 폐지 등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당정은 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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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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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정부 방역조직만으로는 돼지콜레라 근절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생산자단체중심의 가칭 ‘돼지콜레라근절대책위원회’를 구성, 농가교육과 방역시책 건의 등을 비롯 범 축산인 차원의 방역대책을 전개키로했다. 또 농림부는 예방약 구입쿠폰을 농가에 지급해 동물약품판매소에서 현품으로 교환, 사용토록 공급방법도 개선한다. 이외에 공동방역사업단의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운영비 지원과 각 시·군의 공익근무요원을 배치, 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림부는 돼지콜레라 근절을 위해 모든 돼지에 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행정력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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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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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개최된 축산물등급제 관련규정 개정 공청회에 양축가와 소비자들의 소극적인 자세와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모습이 큰 대조. 이번 공청회에 도축장과 식육판매업소 등 유통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 등급제 개정안에 대한 찬반양론의 목소리를 높인 반면 지정토론자 이외한우농가를 비롯한 생산자와 소비자는 참석률이 극히 부진했다고. 축산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축산물의 품질고급화와 고급육 생산농가의소득증대, 소비자들의 등급별 구매제 정착 등을 위해 등급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개정돼야 하는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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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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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기관의 조직개편이 윤곽을 드러내자 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임직원들은 삼삼오오 논의를 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표명. 이는 그동안 정부조직 개편을 추진한 경영진단조정위원회에서 농업기계화연구소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안)을내놓았기 때문. 또 올해 안에 시범운영되는 10개 대상기관에 농업기계화연구소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한 이유. 이에 대해 농업기계화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연구소의 조직개편 문제가 임직원들의 초미의 관심거리”라며 “원활한 업무를 위해 하루빨리 정부의 방침이 확정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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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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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안법 공청회에서 도매시장 거래제도에 대해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이 자기중심적 주장으로 일관,아직도 유통주체들의 ‘밥그릇’싸움이 계속되고 있음을 반증. 이를 지켜 본 국민회의 이길재 의원은 유통업체들 위주의 거래제도 논란에 대해 지적하고 “농산물유통개혁은 산지유통개혁 없이는 안되기 때문에이제는 이해당사자들의 공동노력으로 산지유통 쪽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참석한 유통인들의 각성과 변화를 기대.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농안법과 관련해 수차례의 토론이있었음에도 아직도 유통주체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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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순방에 나선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이번순방에서 농업분야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순방결과에 귀추가 주목. 오는 19일까지 13일간 유럽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질 임 지사는 네덜란드 데이스사, 보트만사 등 농업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가질 계획.이를 위해 임 지사는 김훈동 경기농협지역본부장과 첨단원예농단을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윤복식 농정과장을 함께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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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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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8일 상호금융 금리를 시중금리 인하추세에 따라 현행 14.5%에서 추가로 2% 포인트 인하, 12%대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협동조합이 결의 발표한 2% 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채대책 추가 보완대책으로 확보한 7천억원을 3월부터 농업생산목적의 고리의 상호금융자금 등의 대체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고금리의 운영자금으로 구조적인 자금압박과 경영애로를 겪고있는 선의의 농가를 선별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농림부는 지난해말 상환연기된 정책자금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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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기자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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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제고와 양축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물등급제 관련규정 개정안에 대부분 인식을 같이 하는 가운데 등급제 의무실시와 규제강화, 수수료 징수 문제 등 일부 안에 대해서는 수정보완의 필요성이 높게제기됐다. 농림부는 양축가와 유통업자 등 2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5일 축협 축산종합개발원에서 ‘축산물등급제 관련규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 올바른 등급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개정안으로는 △소도체의 등급판정방법은 냉도체판정을 원칙으로 하되 설날과 추석 등의 육류성수기와 냉장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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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