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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마늘 이달말 파종…양파 11월 상순 정식과일 얼었을 땐 기온 오르면 수확후 바로 출하를최근 중남부 지방에 이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이란 기상예보에 맞춘 농작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가을철 저온대비 농작물 관리대책에 따른 품목별 대책을 알아본다.▲무·배추=수확기를 맞은 무·배추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서둘러 출하해야 한다. 동해를 받는 온도는 무 0℃이하이고 배추는 영하 6℃정도다. 날씨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동해 패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8월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10.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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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2010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을 선발한다.농업기술 명인은 고부가가치 농업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이나 실천으로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농업인을 지칭한다.선발기준은 기술적 측면과 농업기술 명인으로서의 자질부분으로 구분된다. 후보자의 창의성과 개발기술의 차별성, 범용성, 농업에 대한 가치관 등을 심사하는데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심의한다.지원은 국내에서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전문기술이 객관적으로 인증되며, 농업기술을 통한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10.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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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양분석을 통해 토마토 유기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시비기술이 제시됐다. 질소농도 높을 땐 볏짚만 투여질소농도 낮을 경우에는10a당 혼합유박 300~400g 섞기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마토를 정식하기 전 토양검정을 실시해 토양의 질소농도가 높은 경우 볏짚만을 투입하고 질소농도가 낮은 경우에는 10a당 혼합유박 300~400kg과 볏짚을 함께 사용하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볏짚의 사용은 토양 배수성과 통기성의 개량뿐만 아니라 토양 안정화에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동안 친환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0.10.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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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경사지인 고랭지 농업에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유실 방지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고랭지 농업은 감자와 배추, 무 등을 주로 재배하는데 9~10월 경 작물을 수확하고 나면 이듬해 4~5월까지 휴경지로 방치된다. 이럴 경우 집중호우나 겨울철 쌓인 눈이 기온상승으로 녹는 융설 등에 의해 많은 양의 토양이 유실되고 각종 영양물질도 소실돼 토양환경을 악화시킨다. 더욱이 이들 토양과 영양물질이 상류수계에 유입돼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위험도 높다.농진청은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10.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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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함량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쌀보리 ‘영양찰’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 벼맥류부에 따르면 기능성 쌀보리 영양찰은 베타글루칸 함량(8.4%)이 기존 품종보다 1.4배나 많은 기능성 2중 보리다. 천립중(낱알 100개의 무게)은 34g으로 일반 쌀보리보다 10% 큰 대립이다. 영양찰의 키는 77cm 정도로 기계수확이 용이하다고 한다.베타글루칸은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억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진다. 이번 영양찰은 쌀과 섞어 밥을 지을 때 이질감을 줄이고 먹는 느낌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09.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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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을 갖춘 유색 과일 품종과 상품 개발이 향후 과수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산화 성분 다량 함유건강에 관심 높아지면서웰빙식품으로 가치 증대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과수육종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고기능성의 유색 과수품종 개발을 통해 과실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소비창출을 위한 과수 기능성 품종육성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예특작과학원 강당에서 열렸으며 연구 및 산업계, 생산자 등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거에는 맛, 당도, 병저항성 등 고품
영농기술
이동광 기자
2010.09.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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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의 상품성 향상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여름철 고랭지 재배 파프리카의 애로사항인 수량과 상품성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패키지 기술이 현장에 적용된다.파프리카는 국내 신선농산물 가운데 수출경쟁력이 가장 높은 작목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평지재배가 어려워 해발 500미터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실정이다. 적정 생육온도는 낮 23~27℃, 밤은 21~22℃ 내외인데 최근 고랭지의 여름철 낮 온도가 많이 올라가 파프리카 수량과 상품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에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09.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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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식물성 콜레스테롤인 파이토스테롤이 풍부해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적인 식단개선에 효과적인 ‘아마란스’ 작물의 산업화가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아마란스는 비름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남미의 고대 아트텍과 잉카시대에 신이 내린 작물로 불리는 주식이었다.아마란스는 곡물 이외에 잎과 종실을 이용한 차, 나물, 새싹채소 등의 소재로 이용할 수 있고, 꽃 색깔이 붉은색, 노랑색, 주황색 등으로 다양해 경관·관상용 활용도 높다. 농진청 관계자는 “아마란스를 이용한 밥과 새싹채소, 나물, 시리얼바, 선식 등을 개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0.09.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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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이니셔티브(AFACI)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에 적합한 벼와 밀의 품종개발 및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과제협약은 지난 4월15~16일 필리핀기술지원에서 개최된 AFACI 총회의 후속조치로 방글라데시의 ‘주요작물의 품종, 작부체계 개발 및 기술지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과제협약은 방글라데시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량성이 높고 염해와 침수 등에 저항성을 갖는 벼와 밀의 신품종개발 및 이를 활용한 지역 특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0.08.3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