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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농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품목 재선정과 관련,시설농자재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농업용 파이프 및 필름은 시설·원예작물의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자재로 영세율 적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세율 적용대상 농업용 기계란 농작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해 필요한 것으로 미작, 과수 등 작물생산업에 사용되는 경운기, 농용트랙터, 관리기 및 이앙기 등의 농업용기계와 부속작업기로 현재 농업용 48개품목, 축산용 20개품목이 선정돼 있다. 정부는 지난 98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을 의결, 올해까지 영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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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 거리의 단동하우스에 보온덮개를 깔고, 여는데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수확 작업을 할 때 힘들게 운반할 필요가 없이 기계가 저절로 가져가고, 오이나 토마토의 순매기도 간편해 졌다. 더욱이 무인방제로엽면시비까지 할 수 있다. 단동하우스 생력화의 선두주자 (주)대동기전이 보급하는 파워레일시스템의 위력이다. 미터당 1.6㎏모노레일을 하우스 윗면에 설치하고, 무빙헤드와 각종 작업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충분히 단동하우스에도 설치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파워레일을 5m 길이로 조립할 수 있어 누구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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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등 화석보일러 생산업체들이 중국에 기술력 이전 등 사업 다각화를적극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농업분야에서 당초 기대보다 매출액이 크게오르지 않자 주공략처를 숙박업소나 식당쪽으로 전환하는 등 발빠른 변화를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97년 IMF로 환율과 유가가 큰폭으로 급등하자 당시시설원예 농가들을 대상으로 화석보일러 시판에 나섰으나 98년에 이어 작년에도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이지 않자 숙박업소나 식당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7월부터 숙박업소의 벙커 C유의 사용이 제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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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소종자 수입물량이 98년 대비 11%가량 증가해 국내종자업계의적극적인 품종개발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국내 주요업체는 해외채종 수입종자가 늘어난 반면 소규모 업체들은순수입에 주력하는 양극화 추세가 예년보다 심화됐다는 지적이다. 1999년 채소종자 수입내역에 따르면 총수입물량은 3백75만3천33리터, 금액은 2천4백49만5천5백43달러로 지난 98년에 비해 11%, 30% 각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가 1백12만3백83리터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시금치 91만2천7백21리터, 파 33만4천5백75리터,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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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예공업의 위계성 사장은 요즘도 하루에 서너번은 공장에 내려가 작업현장을 볼 정도로 바쁘다. 지난해 일본에 5개 온실시공, 중국 상해에 4백20평의 온실착공으로 각 나라의 농민은 물론 온실시공업자들까지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에 힘입어 올해는 이를 확대해 국제적인 지명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위 사장의 포부다. 실제 중국에서는 10만원대부터 50∼60만원대의 온실을 짓고 있는데 가격부담이 큰 50∼60만원대의 원예공업 온실을 선호할 만큼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위 사장은 중국진출 확대의 관건은 연료문제에 있다고 판단,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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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당근 깻잎 등을 자동으로 소포장하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와 (주)팩타운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이 기계는 시간당 1천8백여 봉지를 포장할 수 있어 인력에 비해 3.7배 가량 능률을 올릴 수 있고 포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37% 절감할 수 있다. 이 소포장기는 포장되는 농산물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봉지양단이 밀봉되도록 했고 밀봉과 동시 절단이 이뤄지는 일관작업형 자동기계다. 농산물을 공급하는 숙련도에 따라 작업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필름의종류에 따라 접착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온도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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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기계의 국고보조가 완전히 폐지된 상황에서 액비, 퇴비살포기 등축산작업기류에 대한 국고 및 지방비 보조가 확대되면서 관련업계가 발빠른영업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산작업기 지원은 2000년 축산분야 시범사업형태로 추진되는 것으로 돼지분뇨 환경오염방지 시범사업, 유휴농경지 자급사료 생산시범사업, 경비절감형 축산분뇨처리 시범사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시범사업에는 관련기자재 구입에 따른 비용을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원폭이 최소 40%에서 많게는 1백% 보조도 있어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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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 톱밥제조기, 정미기 등을 구매하려는 농민들은 제조회사에 대해꼼꼼히 알아보고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업체가 실제 기계는 생산하지 않으면서 간판만 달아놓고 가격신고를 하거나 부도가 난 상태에서 계속 영업을 하는 예가 있어이들 업체의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농민들이 사후서비스를 못받는 등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구소재 한 난방기 업체는 생산과 영업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도농기계가격집에 기계가격을 신고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톱밥제조기와 정미기 제조사들의 경우는 잦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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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대리점의 중소농기계 유통마진 챙기기가 고질적인 것으로 나타나농민과 제조업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중소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대리점의 유통마진은 보통 기계가격의 10∼15%선이나 대부분의 대리점들이 작업기를 중심으로 30%가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양태는 제조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기종일수록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로더, 쟁기, 로터리 등이 대표적인 예다.대리점에서는 공급업체가 많다는 점을 들어 우선적으로 유통마진을 높게 보장하는 업체와만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로더의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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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자협회(회장 김한수)가 올해부터 2004년 ASPA(아시아 ·태평양종자협회)총회 개최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종자관리 업무의 신속성과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DI시스템 구축 등 전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김한수 한국종자협회장은 지난달 28일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주 골자로 한 2000년도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우량품종 지원 및 생산을 확대키 위해 회원사들의 담보능력 부족에 관한 제도개선으로 융자조건을 완화토록 하고 종자관리소와 종자협회간 전산화 시스템 구축으로 종자 품종 생산 및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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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저온저장고에 대한 농가수요가 늘면서 컨테이너형 저장고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 또 일부업체는 아예 저장고에 바퀴를 달아 이동식으로 생산하는 경우도생겨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농산물의 가격불안을 해소하고 고소득을 올리려는농민들을 중심으로 소형 저장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도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단위농협 등에서 선도농을 중심으로 저리 융자방식으로 저장고 구입을지원하는 예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물류센터나 산지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중대형 저 장고는 농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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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농민들이 중고농기계 구입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융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절차와 서류에 관해 농림부 및 관련기관에 문의해오는 경우도 많아 적극적인 홍보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실제로 수도작을 하는 농민 강모씨는 ‘중고농기계를 사려고 하는데 자금지원계획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또 다른 한 농민은 ‘구입한지 1년이 지나고 융자금 상환이 남아 있는 트랙터를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해이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농업기계화사업에 관한 농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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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분야에 대한 농민들의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자성이 요구된다. 지난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청한 농·어업관련 피해구제 청구건은 총 1백77건으로 전년도 1백76건보다 1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기계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종묘·종자가 34건, 농약 19건, 농자재 15건, 비료 14건, 어업 12건, 축산 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기계의 경우 1997년 56건, 1998년 67건에서 지난해에는 76건으로,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농기계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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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보도에 농업용 면세유가 어업용보다 20∼50%이상 비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공급체계 개선이 요구된다는 기사를읽고 농업인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어업용 면세유의 수요처는 항구에 있는 어선이며, 또한 항구에 위치한정유사로부터 유조선을 활용해 직접 면세유를 공급받아 항구 내 수협저장소(대리점)에 저장, 어선에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로 주유소 유통마진만큼 싼가격으로 공급받는 게 사실이다. 반면 농업용 면세유의 수요처는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농가로서 일반과세유의 유통경로(3단계: 정유사 →대리?姸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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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잿빛곰팡이병 등 시설하우스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파로 보온을 위해 하우스를 밀폐하는 농가들이 많아지면서 잿빛곰팡이병, 오이 노균병, 온실가루이 등의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어 작물생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고재용 진주애호박 작목회장은 “지난 1월부터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심해애호박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근의 많은 회원들도 이로인해 적용약제를 구입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이진기 농민도 “날씨가 추워환기를 제대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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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올해 대련시 국제박람회를 비롯 3개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제조사들 또한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어 침체된 농기계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조합(이사장 윤여두)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캘리포니아 박람회 대한민국관 구성과 4월 중국 북경 애그로푸드텍 참가, 9월경 있을 대련국제박람회 주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여두 이사장은 “침체된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농업기계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키 위한 공격적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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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가장 싸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축산작업기를 생산하고 있는 일성농기계가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일성농기계(대표김종언)는 우리나라 축산작업기 업계의 선두주자다. 김종언 사장이 나이 열아홉에 농기계사업을 시작, 벌써 30년 넘는 세월이흘렀다.김 사장에 따르면 축산작업기는 초창기만 해도 국산개발품은 거의 없고 모두가 수입품 일색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국산화에 성공하면 훨씬 싼 가격에작업기를 공급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업체의 이익도 컸다고 한다. 일성은 국내 최초로 사료작물 수확기인 쵸파를 개발했고 지금은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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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대리점의 중소농기계 유통마진 챙기기가 고질적인 것으로 나타나농민과 제조업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중소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대리점의 유통마진은 보통 기계가격의 10∼15%선이나 대부분의 대리점들이 작업기를 중심으로 30%가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양태는 제조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기종일수록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로더, 쟁기, 로터리 등이 대표적인 예다.대리점에서는 공급업체가 많다는 점을 들어 우선적으로 유통마진을 높게 보장하는 업체와만 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로더의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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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는 작년에 퇴비를 쓴 후 사과나무 잎이 자라다 정지하거나 아예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초기 붕소결핍현상으로 판단했으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납성분이 다량 검출됐고 산업폐기물도 발견됐다. 문제는 퇴비공급자가 무허가 업자인데다 제조원도 불확실하다는 것이었다.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의 오모씨는 비포장 상태로 4백50톤을 반입해 시용하기 전 의심이 가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주성분이 제지슬러지로 판명돼물품을 반납했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이모씨는 양배추에 돈분퇴비를 시비했으나 생육이부진하고 이상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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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톱밥제조기 전문생산업체인 금산정공(대표 임기성)이 경운기에 부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파쇄·톱밥제조기를 개발했다. 이 기계는 기존 경운기 부착형이 이동시 선회가 거의 불가능한 것에 비해 과수원이나 비탈진 곳에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이동작업과 노동력 절감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운기와 유니버설조인트를 사용, 과부하가 걸리지 않으며 작업시기계의 흔들림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임 대표는 “앞으로 축산용 사료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63)353-5533대구=이영재 기자입력일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