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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업계 판도변화 예고골프장 농약사용 단속 강화업계 영업전략 수정 불가피앞으로 골프장에서의 농약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농약업계의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고된다. 환경부는 최근 ‘골프장 농약사용요령’을 제작, 배포하는 등 골프장의 농약사용을 줄여나가고 농약 잔류량 검사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환경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00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 조사결과’에서 전국의 골프장들이 지난해 69톤에 비해 1톤이 증가한 70톤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농약잔류량 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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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방문판매로 손해 막심”품질 떨어지거나 불량품 - 교환,사후 관리도 ‘엉망’ - “청약 철회권 강화” 주장최근 농기자재들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입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구입물품 중 저품질이거나 불량품이 있음에도 불구, 교환이나 환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지난 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한달동안 전국 90개 읍·면 지역 8백76가구의 방문 판매 등 특수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가구의 63%가 특수판매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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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파 불량 종자 ‘파문’동원농산 ‘흑금장’ 변색-개화 등 이상현상농가 평당 3천원 보상요구전남 진도군내 일부 외대파 재배농가들이 불량종자로 영농피해를 입었음에도 종자 판매업체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진도군 의신면 죽청리, 염주리 등 외대파 재배 피해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동원농산종묘사의 외대파 종자 ‘흑금장’을 구입, 파종을 했으나 색깔이 누렇게 변하거나 꽃이 피는 등 이상현상이 나타나 사실상 수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현재 파악된 피해농가는 죽청리와 염주리 등 4개마을 18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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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 이어 29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및 기자재 시연회’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전시업체들의 제품 또한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난방기부터 저온저장고, 미생물 제제까지 시설원예 관련, 다양한 제품들의 성능과 품질을 직접 활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시 참가업체들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신동물산 / 점적파이프적은 양의 물로 넓은 면적에 동시 균일관수가 가능하고 병충해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경사지 균일관수로 시간 및 노동력을 절감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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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값이 크게 오르면서 시설원예농가들의 저온성 농작물로의 품목전환이 크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방울토마토, 피망 등 주 수출품목을 재배하던 농민들도 과다한 난방비를 우려해 모종심기를 기피하고 있어 자칫 수출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상추, 시금치 등 저온성 작물 재배 확대는 홍수출하로 이어져 가격폭락 등 농산물 수급조절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국 최대 화훼단지인 경남 김해시 대동면 화훼농가들은 난방비 부담이 많은 화훼재배를 기피하고 풋고추, 상추 등 상대적으로 저온성 작물을 심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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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련 산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들의 북한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최근 이같은 취지의 ‘2001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심의, 확정했다.시책에 따르면 북한 진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자금으로 구조개선자금 7천5백억원중 1천억원을 지원하고 남북협력기금과 연계하여 이자율 인하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고유가 시대에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설투자에 대한 자금지원 및 에너지 절약형 기술개발을 적극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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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RPC의 시설 투자비 융자금리를 현행 5%에서 3%로 낮출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 투자의 융자금 상환조건은 3년거치 7년 상환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자율이 3%로 낮춰질 경우 대다수 RPC들이 운영자금 압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선 RPC들은 산물벼를 매입하는 자금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 따르고 있는 데다 전기료 및 기름값 인상으로 경영난이 가중된 상태로 시설투자 융자금의 금리인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판단이었다. 농림부 식량정책과 김희열 사무관은 “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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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입모율이 95% 이상으로 높고 도복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한국형 복토직파기’를 개발했다. 이 복토직파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의 육묘과정을 본논에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새피해 및 건조방지, 충분한 산소와 수분 공급 등으로 뿌리와 잎의 생장을 좋게 한다. 또한 파종한 종자가 땅속 3cm 깊이에서 자라면서 줄기의 아랫부분이 땅속에 묻히기 때문에 이앙재배 비슷한 효과를 보여 담수직파재배에서 문제되는 도복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승용관리기 등 기존 동력장치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골형성, 파종, 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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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28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대련국제농기자재박람회를 통해 수출계약 3백만달러를 비롯해 국내업체들의 대리점 계약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농민 및 바이어들의 농기계 구매 패턴의 분석이라는 대어를 낚았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시장을 석권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됐다. 당장 눈에 보이는 판매실적보다는 꾸준한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을 열게된 것.3일간의 대련농기자재박람회에는 순수 농기계관계자들만 2천명이 넘게 방문했다. 참관한 사람 거의 대부분이 향후 구매와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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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설을 갖춘 육묘공장이 건설됐다. 영농 플라스틱자재 전문회사인 삼성플라스틱(대표 박경열)은 위탁영농회사인 지제위탁영농 등 5개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기도 양평소재 2천5백평의 주지위에 총 공사비 3억원을 투입해 연건평 4백평 규모의 육묘공장을 건설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특히 이번 컨소시엄에는 무기화학 전문생산회사인 (주)나노셀, 내쇼날 아그로, KIBC 등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공장은 기존 육묘장을 대규모, 첨단화한 것으로 못자리 외에도 농한기에 현미, 느타리버섯, 콩,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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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의 상승으로 금년 겨울의 난방유의 가격인상 폭은 예측을 불허할 정도이며 여기에 시설원예산업을 축소하려는 정책변화는 우리의 시설원예산업의 자생력을 잃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나라는 화훼 및 채소류의 수출여건이 아주 유리한 나라이므로 시설원예가 국가적 수출농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저비용의 신온실모델을 보급하고 생력화, 쾌적화를 위한 기계설비가 바람직합니다. 또한 여름철 온실재배를 실현하는 직접분사 증발냉각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때 시스템은 단속운전을 해야 합니다.고비용 에너지 시대에 적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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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설토양은 재배 년수의 증가에 따라 염류농도도 증가하는데 이는 시설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비, 연작한 결과입니다. 또 시설환경 특성상 빗물이 차단되고 관수량이 적으며 고온에 의한 증발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진단에 따른 최적시비기술을 적용, 막대한 유기질 비료 구입비 및 염류집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이밖에 최근 개발한 토양 물리성 개선제와 미생물 혼합 유기복합비료 및 초침투성 정균제를 살포해 토양물리성의 개선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보통 토양의 구성비중에서 공극율은 최저 30%∼최고 60%이며 전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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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기술로는 가온재배 농가의 시설내 설정온도를 높게 관리하거나 지역별 기상여건을 고려한 경제적 재배작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육묘시 단지별 공동육묘, 과채류 접목재배 등 에너지 절감형 재배기술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밖에 시설주변에 단열층을 설치하거나 하우스 북쪽벽에 방풍벽, 보온커튼 설치, 알루미늄 증착포 사용 등으로 보온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난방기의 열효율 향상도 에너지 절감기술로 열교환부 청소, 온풍기 및 닥트 배치의 개선, 배기열 재활용 등 효율적 활용도 한 방안입니다. 특히 난방공간 조절, 일사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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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남 지역 시설원예농가들이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태풍피해에 이어 계속된 기름값 인상으로 일부 농민들은 영농의욕을 상실하는 등 생산기반이 뿌리채 흔들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정부는 오늘 참석한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 확고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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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최근 국내외적으로 시설원예산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를 헤쳐나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현재 고유가로 시설원예 농민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사료되나 이를 호재로 이끌어 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스스로 소화,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영농현장에 적용하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시설원예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가격경쟁력을 품질경쟁력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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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화훼의 연중 수요확대 추세 등으로 동계 가온 재배면적이 전체 시설재배 면적의 25%인 12만5천ha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시설원예농가들의 면세유 사용량이 4천3백21억원에 달합니다. 월동기에 경영비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35%로 그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이에 정부는 농민들이 희망할 경우 ‘농업경영종합자금’으로 연탄, 폐타이어 등 대체 에너지 시설물 교체에 따른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연리 5%,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심야전기, 보온커튼시설 등 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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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생장발육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며 생장과 발육이 외부조건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등 작물은 시기별로 요구하는 영양분이 각각 다릅니다. 따라서 작물 입맛에 맞는 농법이 매우 중요하며 이용 자재들도 가능한 생육주기에 따라 시기 적절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비배관리는 보통 허브의 경우 코코넛피트 30%, 펄라이트 30%, 훈탄 10%, 산흙 25%, 발효퇴비 20%비율로 조장, 생산원가를 최대한 줄이는 농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하우스 상층부에 환기창을 설치, 자연 대류 작용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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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인 유류값 상승과 그린 라운드에 대비한 태양열이용 지중난방 시설은 바람직한 시설물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재의 규격화가 미흡하고 전문시공업체의 부족, 시설비 과다에 따른 투자효율 저하 논란, 시공사의 문제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 농업인은 보조난방으로 인식하고 지온을 일정온도까지 올릴 때는 온수보일러를 이용하여 단기간에 목표온도까지 올리거나 작목입식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가동해야 합니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하여 주간에도 지속적으로 지중에 축열되도록 하여 지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연구기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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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학(농민·충북 옥천)=현재 시설농업을 비롯한 농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민단체와 교수 등이 협력하여 농업 회생대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임재규(공무원·경기도 농업기술원)=선인장 등 작목별로 하우스 개발 가능성과 여름철 집열판 관리방안은 무엇입니까. 또한 지중난방의 손익분기점 및 자연농업 허브의 특징은.▲서종석(농민·전북 진안)=에너지절감사업도 친환경사업과 마찬가지로 지원해야 합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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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에너지의 시설재배를 위한 고효율적 이용방법의 연구가 미비하고 지중가온시 소요에너지에 관한 기초 자료가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에서는 지온의 변화에 관한 충분한 자료 없이 가온수로 재배를 시도하여 생육효과가 오히려 떨어지거나 에너지 과소비형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무가온 상태에서 관수뿐만 아니라 지온도 동시에 상승시킬 목적으로 가온관수를 공급하는 것은 25∼27℃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가온관수로 인한 온도상승의 효과는 거의 없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우려되므로 가온관수는 지중가온과 동시에 재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