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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보텍-충남대 황용수 교수 저장 연장장치 '에틸렌 스톱' 개발 - 농산물 부패방지 억제 '탁월'벤처기업인 (주)카보텍(대표 임재선)은 충남대 원예학과 황용수 교수와 함께 과일 등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장기간을 2∼3배 연장시킬 수 있는 장치인 ‘에틸렌 스톱’을 개발했다.에틸렌 스톱은 농산물을 수확한 후 노화와 병원균의 침투를 도와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에틸렌 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 저온저장창고에 장착하는 장치이다. 황용수 교수가 에틸렌 스톱으로 시험저장한 결과 배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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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료인 LPG를 이용한 난방기를 구입하려는 농민들이 늘고 있으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일반 산업용이어서 농업 전용제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난방을 선호하는 시설농업과 축산업 농민들이 크게 늘고 있으나 농업전용 제품이 극히 적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농업분야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 산업용으로 농작물 영향평가 등이 무시된채 생산되고 있어 자칫 영농피해도 우려된다.LPG난방기는 경유를 사용하는 것 보다 30%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기후협약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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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기계 전문가들이 농기계 부품 표준화사업이 단기적으로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농기계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고된다. 이들 전문가들은 규격 표준화로 선정된 부품은 더 이상의 기술개발이나 성능 향상을 위한 설계변경 등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따라서 이들은 표준화 품목 축소나 선정시 향후 관련분야 기술개발 척도 등 타당성이 충분히 고려해 표준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농기계 관련 한 전문가는 “규격 표준화는 업체의 기술수준이 떨어져 어느정도 기술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을 때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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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말까지 채소종자 수출액이 1천3백7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량 신장됐다. 반면 수량은 40%가량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수출종자의 고급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종자협회 9월 채소종자 수출실적에 따르면 무가 3백95만달러로 가장 많이 수출됐고 고추 3백61만달러, 배추 2백23만달러, 양배추 1백33만달러 등의 순으로 총 1천3백75만달러 가량이 수출돼 지난해 9월까지 수출액 1천2백50만달러에 비해 10% 가량 늘었다. 특히 수출물량은 줄었지만 수출액은 늘은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고급종자의 수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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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 마케팅전략 수립도11월부터 시작되는 고추판매 시즌을 앞두고 각 종자업계들이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올해 고추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농우바이오는 내년에도 이를 지켜나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중이고 흥농종묘, 동부한농종묘, 노바티스종묘 등 경쟁업체들은 올해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농우바이오는 꾸준히 농민들의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니따’품종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숙기가 빠르고 조생종인 품질계의 ‘한반도’를 개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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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의 경영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품질에 따른 원료벼 가격 차등화와 쌀 품질관리 체계가 시급하다.대다수 RPC들은 원료벼를 매입할 때 품질 구분을 대략적으로 하고 있으며 건조 및 저장시 품질을 고려치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원료벼 매입가격은 올라가는 반면 산지쌀 가격은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로 고품질로 높은 가격에 판매해 경영수지를 높여야 한다. 또한 쌀시장의 전면 개방을 앞두고 품질의 고급화는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품질을 좌우하는 기본적인 요소인 계약재배나 상온송풍건조, 가공 차별화 등이 제대로 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12.01.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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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규산질 비료의 경우 제품원료 사용형태에 따라 분상, 사상, 입상으로 구분된다. 또한 포름요소복합비료에 함유되는 주성분에 기존 수용성가리뿐만 아니라 구용성가리를 추가하고 유기물을 보증할 경우 유기물 10%이상을 보증할 수 있도록 공정규격이 변경된다.비료공정규격심의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일부 비료의 공정규격을 변경했다. 심의회는 규산질 비료를 분상, 사상, 입상으로 구분하고 분사, 사상에 대한 분말도는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또한 제4종 복합비료 중 화초용비료의 공정규격을 질소전량, 수용성 인산 또는 수용성가리 중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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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상토의 기본품질 검증 및 분석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업계, 학계,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 상토협의회 추진의는 지난 17일 유성관광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매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상토시장의 방향과 올바른 유통체계 확립, 품질을 향상시키기 의한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현재의 협의회를 산·학·관·연이 참여한 협의체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을 모으고 타 상토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와 같이 집약농업 국가에서는 상토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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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체에너지 관련 특허출원 건수가 작년대비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무공해 대체에너지 관련출원이 지난 96년 25건, 97년 32건, 98년 40건, 99년 49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0건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40%가량 늘어나 전반적으로 큰폭의 증가가 예상된다.출원분야도 기존에는 태양열, 압축천연가스, 소형풍력발전기 등의 기술이 주종을 이뤘으나 올해는 원자력 폐기물, 수소원료, 조력발전 시스템 등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이러한 관련출원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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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가 건조속도가 기존 순환식 건조기보다 2배 가량 빨라 1일 건조능력이 1백톤인 ‘연속식 곡물건조기’를 개발했다.이 연속식건조기의 구조는 저장실, 건조실, 냉각실, 흡입덕트, 배기덕트, 가열부, 배풍팬 등으로 구성돼 있고 곡물이 위에서 지그재그로 떨어지면서 건조실의 송풍탑을 통과하는 열풍공기에 의해 건조되는 혼합류형이다.또한 배기덕트부 바닥면의 쭉정이, 지푸라기 등 이물질의 제거가 용이하도록 이물질 제거장치도 설치됐다. 이외에도 풍향조절이 가능해 보리, 밀, 옥수수 등도 건조가 가능하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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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농기계 회사인 구보다사의 신제품 트랙터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예고된 가운데 일본산 중고 농기계도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일본산 신제품 트랙터와 함께 중고농기계가 국내에서 판매될 경우 국내 농기계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국내 농기계업체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질 전망이다. 일본 농기계시장에 정통한 국내 한 전문가는 “중고농기계를 취급하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중고농기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지금이라도 곧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일본 농기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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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투입 고활성 농약의 등록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사용량 절감 신 제형 및 살포기술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안전성 미확보 약제는 적법절차에 따라 재등록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3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일·대만 농약공업협회 자매회의 강연회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오병렬 농약안전성 과장은 ‘농약에 관한 오해의 유형과 그 원인’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오 과장은 또 정규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등록 및 자격제를 도입하고 사용자의 이용, 살포기록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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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비. 경농이 새천년을 맞아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펼친 농약안전사용 캠페인이 지난 9월말로 성황리에 마감돼 이번 행사의 결산 및 해외선진농업 견학자 추첨행사를 지난 16일 경농 대회의실에서 이병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약안전사용 캠페인에 그동안 총 2만2천여 농가들이 응모엽서를 보냈으며 이날 20여명을 추첨해 일본과 필리핀 해외선진농업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이병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많은 농민들이 참여해 준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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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시공 기자재 및 농자재 수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 및 운영체계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온실시공 기자재 및 농자재 수출이 매년 늘고 있으나 대부분 개별 업체 또는 협회 차원에서 주도, 정확한 통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회원사간에 가격 덤핑 등 수출에 문제가 불거질 경우 협회가 이를 조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현재 중국에 온실을 짓고 있는 H업체의 한 관계자는 “농산물의 경우 유통공사 등 정부기관이 정보 제공 및 주요 박람회 지원 등을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현재 온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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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류의 종자값이 경영비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종묘업체들의 연구개발이 시급하다.특히 장미의 로열티 문제가 대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듯이 초화류도 조만간 이같은 문제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육종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초화류, 특히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폐튜니아의 경우 종자 전량을 미국이나 일본의 종묘회사에서 육성한 품종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이는 국내 종묘회사가 소량 다품종이고 채소종자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져 품종개발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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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내년 농기계 구입 융자금의 집행시기 조정과 관련 계절성 농기계는 사용시기에 맞춰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관련업계의 반발이 거세다.농림부는 올해처럼 농기계 구입자금 부족으로 인한 혼란 방지를 위해 예산을 분기별로 책정하고 이앙기, 건조기 등 계절성 농기계는 그 시기에 지원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요즘에는 농기계 수요가 어느 특정 계절에만 판매되지 않고 연중 판매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농산물 건조기를 생산하는 한 업체 사장은 “농산물 건조기는 연중 판매되고 있는데 만약 계절성 농기계에 포함된다면 농민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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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가 사과 꼭지가 위로 향하도록 자동정렬해주는 ‘사과 자동 개체화장???개발했다. 사과 자동 개체화 장치는 공급장치, 편방향 교정장치, 편방향 정렬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과를 공급장치에 투입하면 회전원판의 공급구를 통해 하나씩 들어가며 편방향 교정장치를 통과하면서 꼭지와 배꼽으로 일단 정렬된 후 편방향 정렬장치에서 최종적으로 사과배꼽쪽으로 방향을 통일시킨다. 사과 자동 개체화 장치의 작업성능은 시간당 2천2백개를 정렬할 수 있고 54%의 노동력절감과 14.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문의 031-290-1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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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념이 ‘덕’ ‘나의집’인 주식회사 신흥은 송교섭 사장 이하 임직원들 모두가 한가족이다. 그만큼 회사를 사랑하고 전 임직원이 고락을 함께 해 왔기 때문이다.1974년 창립된 신흥은 지난 26년간 꾸준한 연구 개발과 품질제일주의를 선언하며 국내 건조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건조기 종합메이커로 성장했다.송교섭 사장은 “신흥이 지금의 위치에 서 있는 원동력은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신흥의 제품은 ‘EM마크’를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ISO9002 품질인증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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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구보다 트랙터 국내 시판 ‘눈앞’캠코, 12월 전국 순회 전시 계획4개기종 소-중-대형 모두 구비품질겦뗑??‘우수’…업체 긴장기타농기계 ‘수입봇물’ 우려 커캠코는 본격적인 판매시기를 내년 1월중으로 잡고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씨엠스타 참가에 이어 12월에는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캠코가 들여올 구보다사의 트랙터는 33마력, 42마력, 56마력, 73마력 등 총 4개 기종으로 소·중·대형 모두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소한 받아들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캠코가 들여올 트랙터는 각종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