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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방(주) S.E.K“농민 위한 기업 될 것”에너지 절약기술 개발 주력연료절감 온실난방기 ‘호응’(주)S.E.K의 대표이사인 남기석 사장의 방을 들어서는 순간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다. 집무실 뒤에 걸려있는 경영방침 액자가 바로 그것. ‘에너지 절약주의’ ‘품질제일주의’. 이처럼 (주)S.E.K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은 회사다.(주)S.E.K는 올해 농업분야에 뛰어든 후발주자이지만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한식)와 공동으로 개발한 온실용 난방장치인 SPH2001 시스템은 이미 입소문이 퍼져 이를 실제 보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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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 부도…농가로 ‘불똥’과일선별기 60% 점유…사후관리 안돼농협, 계통구매 제품 A/S 대행 등 시급과일선별기 전문 생산업체 (주)세한 아그텍의 부도로 지금까지 공급된 이 업체의 과일선별기의 사후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선별기 사용시기를 앞둔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주)세한 아그텍은 약 72억원정도의 부도를 내고 대표이사 사장은 잠적한 상태로 회사 운영이 사실상 마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 회사 직원들은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부도금액이 워낙 커 회사를 정상화시키기는 불가능하다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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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형 콤바인 판매 호조노동력 절감 이점,산물 처리량 증가 힘입어전체 판매량의 60% 육박올해 콤바인 판매가 지난해보다 10% 가량 감소했지만 그레인 탱크형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는 탱크형과 일반형이 비슷한 비율로 판매가 됐지만 올해의 경우는 전체 판매량 중에서 탱크형 판매가 60% 가량인 5천5백여대에 달한다. 또한 현재 업체들이 생산해 놓은 탱크형은 모두 팔린 상태여서 사실상 구매는 어렵다. 이처럼 탱크형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원인은 농촌 노동력이 부족한데다 산물수매 및 RPC가 산물매입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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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농기계 재활용하자분해후 수리용 부품 사용평균 사용년수 연장 효과방치된 농기계를 분해해 중고농기계의 수리용 부품으로 재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계는 평균 2년 간격으로 모델이 변경되며 부품생산 기간도 그리 길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농민들은 농기계를 구입한지 수년이 지나면 수리용 부품을 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충남 서산시 한 농민은 “7년전에 콤바인을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흔들체를 수리하고 나서도 벼의 손실이 너무 많아 자세히 살펴보니 원래 부품이 아니고 모양만 같은 것이었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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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력기계, 중국에 기술투자안산시와 ‘안산 삼력기계 유한공사’ 설립키로경기도 안산시 소재 (주)삼력기계(대표 이창휴)가 최근 중국 안산시 소재 현대농업기계유한공사와 ‘안산 삼력기계 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안산 삼력기계 유한공사’는 농용운반차와 베일러 및 축산기계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며 자본은 중국측이, 삼력기계는 기술투자를 하게 된다. 자본금은 3백만달러다.이번 계약은 경기도 안산시와 중국 안산시와의 자매결연을 토대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안산 삼력기계 유한공사’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체계가 갖춰질 계획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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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업계 판도변화 예고골프장 농약사용 단속 강화업계 영업전략 수정 불가피앞으로 골프장에서의 농약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농약업계의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고된다. 환경부는 최근 ‘골프장 농약사용요령’을 제작, 배포하는 등 골프장의 농약사용을 줄여나가고 농약 잔류량 검사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환경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00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 조사결과’에서 전국의 골프장들이 지난해 69톤에 비해 1톤이 증가한 70톤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농약잔류량 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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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방문판매로 손해 막심”품질 떨어지거나 불량품 - 교환,사후 관리도 ‘엉망’ - “청약 철회권 강화” 주장최근 농기자재들의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입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구입물품 중 저품질이거나 불량품이 있음에도 불구, 교환이나 환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지난 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한달동안 전국 90개 읍·면 지역 8백76가구의 방문 판매 등 특수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가구의 63%가 특수판매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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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파 불량 종자 ‘파문’동원농산 ‘흑금장’ 변색-개화 등 이상현상농가 평당 3천원 보상요구전남 진도군내 일부 외대파 재배농가들이 불량종자로 영농피해를 입었음에도 종자 판매업체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진도군 의신면 죽청리, 염주리 등 외대파 재배 피해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동원농산종묘사의 외대파 종자 ‘흑금장’을 구입, 파종을 했으나 색깔이 누렇게 변하거나 꽃이 피는 등 이상현상이 나타나 사실상 수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현재 파악된 피해농가는 죽청리와 염주리 등 4개마을 18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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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 이어 29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및 기자재 시연회’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전시업체들의 제품 또한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난방기부터 저온저장고, 미생물 제제까지 시설원예 관련, 다양한 제품들의 성능과 품질을 직접 활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시 참가업체들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신동물산 / 점적파이프적은 양의 물로 넓은 면적에 동시 균일관수가 가능하고 병충해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경사지 균일관수로 시간 및 노동력을 절감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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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값이 크게 오르면서 시설원예농가들의 저온성 농작물로의 품목전환이 크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방울토마토, 피망 등 주 수출품목을 재배하던 농민들도 과다한 난방비를 우려해 모종심기를 기피하고 있어 자칫 수출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상추, 시금치 등 저온성 작물 재배 확대는 홍수출하로 이어져 가격폭락 등 농산물 수급조절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국 최대 화훼단지인 경남 김해시 대동면 화훼농가들은 난방비 부담이 많은 화훼재배를 기피하고 풋고추, 상추 등 상대적으로 저온성 작물을 심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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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련 산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들의 북한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최근 이같은 취지의 ‘2001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심의, 확정했다.시책에 따르면 북한 진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자금으로 구조개선자금 7천5백억원중 1천억원을 지원하고 남북협력기금과 연계하여 이자율 인하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고유가 시대에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시설투자에 대한 자금지원 및 에너지 절약형 기술개발을 적극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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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RPC의 시설 투자비 융자금리를 현행 5%에서 3%로 낮출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 투자의 융자금 상환조건은 3년거치 7년 상환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자율이 3%로 낮춰질 경우 대다수 RPC들이 운영자금 압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선 RPC들은 산물벼를 매입하는 자금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 따르고 있는 데다 전기료 및 기름값 인상으로 경영난이 가중된 상태로 시설투자 융자금의 금리인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판단이었다. 농림부 식량정책과 김희열 사무관은 “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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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입모율이 95% 이상으로 높고 도복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한국형 복토직파기’를 개발했다. 이 복토직파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의 육묘과정을 본논에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새피해 및 건조방지, 충분한 산소와 수분 공급 등으로 뿌리와 잎의 생장을 좋게 한다. 또한 파종한 종자가 땅속 3cm 깊이에서 자라면서 줄기의 아랫부분이 땅속에 묻히기 때문에 이앙재배 비슷한 효과를 보여 담수직파재배에서 문제되는 도복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승용관리기 등 기존 동력장치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골형성, 파종, 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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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28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대련국제농기자재박람회를 통해 수출계약 3백만달러를 비롯해 국내업체들의 대리점 계약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농민 및 바이어들의 농기계 구매 패턴의 분석이라는 대어를 낚았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시장을 석권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됐다. 당장 눈에 보이는 판매실적보다는 꾸준한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을 열게된 것.3일간의 대련농기자재박람회에는 순수 농기계관계자들만 2천명이 넘게 방문했다. 참관한 사람 거의 대부분이 향후 구매와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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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설을 갖춘 육묘공장이 건설됐다. 영농 플라스틱자재 전문회사인 삼성플라스틱(대표 박경열)은 위탁영농회사인 지제위탁영농 등 5개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기도 양평소재 2천5백평의 주지위에 총 공사비 3억원을 투입해 연건평 4백평 규모의 육묘공장을 건설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특히 이번 컨소시엄에는 무기화학 전문생산회사인 (주)나노셀, 내쇼날 아그로, KIBC 등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공장은 기존 육묘장을 대규모, 첨단화한 것으로 못자리 외에도 농한기에 현미, 느타리버섯, 콩,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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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의 상승으로 금년 겨울의 난방유의 가격인상 폭은 예측을 불허할 정도이며 여기에 시설원예산업을 축소하려는 정책변화는 우리의 시설원예산업의 자생력을 잃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나라는 화훼 및 채소류의 수출여건이 아주 유리한 나라이므로 시설원예가 국가적 수출농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저비용의 신온실모델을 보급하고 생력화, 쾌적화를 위한 기계설비가 바람직합니다. 또한 여름철 온실재배를 실현하는 직접분사 증발냉각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때 시스템은 단속운전을 해야 합니다.고비용 에너지 시대에 적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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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설토양은 재배 년수의 증가에 따라 염류농도도 증가하는데 이는 시설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비, 연작한 결과입니다. 또 시설환경 특성상 빗물이 차단되고 관수량이 적으며 고온에 의한 증발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진단에 따른 최적시비기술을 적용, 막대한 유기질 비료 구입비 및 염류집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이밖에 최근 개발한 토양 물리성 개선제와 미생물 혼합 유기복합비료 및 초침투성 정균제를 살포해 토양물리성의 개선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보통 토양의 구성비중에서 공극율은 최저 30%∼최고 60%이며 전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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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기술로는 가온재배 농가의 시설내 설정온도를 높게 관리하거나 지역별 기상여건을 고려한 경제적 재배작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육묘시 단지별 공동육묘, 과채류 접목재배 등 에너지 절감형 재배기술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밖에 시설주변에 단열층을 설치하거나 하우스 북쪽벽에 방풍벽, 보온커튼 설치, 알루미늄 증착포 사용 등으로 보온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난방기의 열효율 향상도 에너지 절감기술로 열교환부 청소, 온풍기 및 닥트 배치의 개선, 배기열 재활용 등 효율적 활용도 한 방안입니다. 특히 난방공간 조절, 일사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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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남 지역 시설원예농가들이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태풍피해에 이어 계속된 기름값 인상으로 일부 농민들은 영농의욕을 상실하는 등 생산기반이 뿌리채 흔들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정부는 오늘 참석한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 확고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