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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농업기계박람회(SIMA)에 대동, 국제, 동양, 대양기계, 두루기계통상, 재융공업사, 세웅, 태인테크 등 국내 농기계 업체 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그동안 미개척 지역으로 분류돼 왔던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다. SIMA는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박람회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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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후, 불량 전기설비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단전조치를 받게되므로 농민들의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산업자원부는 새로 개정된 전기사업법이 오는 24일 발효됨에 따라 향후 안전검사 결과 누전, 절연불량으로 부적합 전기설비가 적발된 수용가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1, 2차 개선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시행치 않을 경우 한국전력이 단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전기설비 점검결과 수용가 7백34만 가구 가운데 누전, 절연불량 등 부적합설비가 적발된 수용가는 23만가구였으며 이중 31%에 해당하는 7만가구 가량이 설비개선 명령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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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생산업체들이 시설기자재 단체표준화에 적극 나선다. 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지난 1일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 구성돼 있는 각 분과위를 중심으로 시설기자재 단체표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더욱이 올해부터 단체표준화의 허가제도가 폐지된 만큼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가능한 품목부터 조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 협회는 올해 2군데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오는 21일 정기총회를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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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 시공업계들 간의 올해 사업물량 확보를 위한 영업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RPC의 올해 총 사업비가 지난해 수준에서 변동이 없는 데다 사업단가가 높은 신규설치와 위성시설 설치보다는 증설량이 많기 때문. 더구나 증설은 기존에 시공했던 업체의 시공이 유력해 30여개소에 달하는 위성시설 시공권 확보물량에 따라 올해 사업성과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각박하다. 실제 RPC업계에 따르면 매년 한정된 사업량에서 누가 더 많은 시공권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운명이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RPC 시공업체들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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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를 비롯해 각종 소형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개발방향이 복잡한 기능을 삭제한 단순화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꼭 필요한 부품을 장착해 기계를 단순화시켰을 경우 고장 발생빈도가 줄고 생산단가도 낮출 수 있어 판매가격을 인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농민들은 대형 농기계와는 달리 작업기류와 소형농기계는 복잡한 기능과 구조를 가진 것보다 단순기능을 가진 것을 더 선호, 업체들도 농민들의 선호도를 따라가고 있다.사실 관련업체들에 따르면 작업기나 소형 농기계는 특정 한가지 작업에만 사용되므로 기능을 다양화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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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1월 31일 과천 호프호텔에서 농기계, 석유화학, 시멘트 등 7개 업종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업종별 구조조정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간 기술공유 및 시설효율 증대 공동노력, 내부조정 등이 필요하다”며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업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해 강제적이기보다는 자율적 구조조정이 정부의 방침임을 못박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단체 대표들은 시장원리에 입각해 시설조정 등 자율적 구조조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여두 농기계조합 이사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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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영농준비가 늦어지면서 종자 판매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보여 종자업체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자 판매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종자업체들이 막판에 덤핑판매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종자 유통체계가 혼탁해질 여지가 높다. 관련업계 및 농민들에 따르면 고추의 경우 예년에는 2월초이면 50%정도 판매가 완료됐으나 올해는 1월말부터 본격 판매가 이뤄지는 등 전반적으로 10∼15일 가량 판매성수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수박도 1기작에 보통 원형계와 단타원형계가 같이 재배되나 올해는 1기작부터 단타원형계만 재배되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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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이 임박했음에도 연초 폭설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올 농사에 차질이 우려된다.특히 영농작업이 예년보다 10~15일 가량 늦어지면서 일부품목에 대한 작기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농산물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림부가 파악한 복구자금 지원 신청농가는 1월20일 기준 1백20여개로 전체 피해농가의 1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폭설 피해농가의 80%를 점유하는 시설원예 농가 중 당시 농산물이 재배되지 않던 하우스는 현재 그대로 방치돼 있거나 복구공정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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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생수통에 컵이 달려있네”음료수 병으로 사용되는 PET병의 뚜껑을 컵 모양으로 바꾼 이색상품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PET병 컵형 뚜껑’이 바로 그것. 충남 아산시에 살고 있는 이인자 씨가 개발한 이 제품은 현재 88개국에 국제 출헌이 됐으며 올해 5월에 실용 신안 등록이 됐다. 이 제품은 우리가 널리 사용하는 PET병용기의 음료수(탄산음료), 생수 등에 컵형 뚜껑을 부착해 별도의 컵을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한 편리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제품.특히 탄산음료를 먹다 그대로 보관하면 탄산가스가 빠져 다시 먹지 못하는 경우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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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기계 구입융자금은 기종별 비슷한 규격·성능을 그룹으로 묶어 기준금액을 정해 그 금액의 70%로 정액 지원된다. 다만 농협농기계은행, 농업회사법인 등 공동이용은 90%를 지원,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도록 유도했다. 지원금리는 연리 4.0%에 기종에 따라 1년거치 4∼7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특히 최고 융자지원한도액은 일반농가의 경우 3천만이고 공동이용목적으로 구입하는 농기계는 5천만원으로 책정했다. 트랙터의 경우 60마력 미만은 5마력 단위로, 60마력 이상은 10마력 단위로 기준금액을 정하고 부속작업기는 또는 선택품은 본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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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소 김대황 박사국내 농약원제 산업의 붕괴는 중국산 저가원제의 수입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농약원제 국산화율이 품목수로는 21%로 농약업계들의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원제의 해외 등록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화학연구소의 김대황 박사는 ‘농약원제 산업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고에 따르면 중국산 원제의 국내 진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행정규제 완화차원에서 이뤄진 제도적 완화조치로 중국산 원제의 국내등록이 불과 15일정도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국내 생산원제를 등록하는데는 수많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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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초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가운데 과수농가의 방조망 파손피해의 경우 정부의 재해지원기준에서 제외돼 농가들이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경기 양평에서 배농사를 짓는 권모씨의 경우 4천5백평의 과수원에 3천평규모로 방조망을 설치했는데, 이번 폭설로 1천5백평의 방조망이 파손됐다는 것이다.권씨는 이에 따라 면사무소와 군청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현행 재해구호 및 복구비용 지원기준에 방조망은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권씨는 “이번 피해를 복구하는데 6백~7백만원은 족히 들어갈 것”이라면서 “방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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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판매 등 조심해야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정·불량농약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등록되지 않은 중국산 저가의 농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나 효과가 없는 부정·불량 농약이 판매될 여지가 높다는 것이다. 더욱이 농가경제가 어려운 요즘, 기존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농민들을 현혹할 가능성이 커 트럭 등을 이용한차상판매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실제로 지난해에 농약 성분이 전혀 없는 내용물을 모 업체의 제품과 동일한 라벨을 부착, 대단위로 시판상에 공급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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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시공업체들이 여전히 연구개발비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온실시공사업이 대폭 줄면서 지난해 공사건당 수주한도액을 크게 밑도는 수주실적을 보였다. 특히 평가순위도 지난 1999년과 마찬가지로 상위업체는 큰 변화가 없으나 중·하위업체는 부도 등으로 순위변동이 심하게 나타나 업체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평가위원회에서 확정한 2000년도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이다. 자본금을 비롯한 시공실적, 기사 및 기능사 보유현황, 하자보수성실이행, 연구개발투자, 대농민 온실운영기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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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농기계를 취급하는 단위농협들이 트랙터, 콤바인 등 국제농기계를 지난해보다 농민 환원을 7%가량 늘려 공급을 시작하자 타업체 및 대리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단위농협들에 따르면 국제와 맺은 전략적 제휴로 농민환원 폭이 넓어져 실질적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국제농기계를 공급하고 일부지역은 국제의 KC575G의 경우 지난해보다 1백만원 가량 더 환원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경북 청송군의 한 단위농협 관계자는 “국제 농기계의 농민환원 폭이 늘어 지난해보다 두배정도 된다”며 “이에 대응해 타업체 대리점들도 경쟁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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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왠만한 지역에 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들어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쌀 품질 차별화를 위한 원료벼 확보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미곡종합처리장들은 쌀 시장 완전개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품질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판단, 기존 쌀도정 및 가공의 차별화에 이어 쌀 재배와 관련한 대농민 교육에 나서는 등 아예 애초부터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RPC가 요구한대로 벼를 재배해준 농민에는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쌀을 매입해 주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대체로 민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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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날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시설 농산물의 역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역병균은 재배온실의 온도가 25℃이상 높을 때 뿌리를 침해하여 갈변시키거나 도관 부위를 가해하여 식물체 전체를 고사시키기 때문에 현저한 수량 감소를 일으키게 되며 고추, 토마토에서의 역병 방제는 발병이 확산된 후 4∼5회 약제를 경엽처리하여 방제하나 방제효율은 매우 저조하며, 또한 과다살포에 의한 과실의 농약잔류문제로 소비기피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역병균의 조기진단 재료로는 감자를 세척한 후 원형(약 2.5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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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어느해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민들이 이달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들어가자 자사별로 시판 전략을 수립하는 등 판매량 매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수도용상토 주력업체는 원예용, 원예용상토 주력업체는 수도용으로의 진출을 각각 도모하고 있는 데다 외국제품의 급속한 수입으로 어느해보다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토시장은 90년대 이후 벼와 채소류 육묘를 중심으로 매년 급신장하고 있으며 연간 시장규모가 5백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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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기계를 구매하기 전에 품질보증기간이나 수리용부품 공급능력 등을 꼼꼼히 확인한 다음 구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농림부 농업기계자재과가 수입 농기계의 사용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수입업자가 부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거나 사후봉사에 소홀히 하고 있어 수입농기계를 구입한 일부 농가에서 농기계를 사용치 못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국내에 수입되는 농기계는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를 비롯해 각종 작업기류가 유럽 등지에서 다량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농기계를 수입한 무역업자들의 규모가 영세하고 농기계만 공급해 놓고 잠적해버리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