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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클로프리트 판상줄제(상표명 꽃심이)가 가정원예용 농약으로 추가 지정된다. 또한 1년에 2회 정도 종자소독제의 추가시험이 이뤄진다.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위원회는 신규 농약에 펜부코나졸 액상수화제 등 55개품목은 등록키로 하고 메타락실엠 유제 등 4품목은 자료를 보완키로 했다. 또한 37작물 90품목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추가키로 했다. 농약의 취급제한 기준 중 품목별 독성구분에 디노캡·마이크로부타닐 유제 등 51개 품목을 추가키로 심의 의결해 추가 고시키로 했다. 여기에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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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가위 등 과수자재와 전동공구 등이 값싼 중국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더욱이 내년부터 중국산 농자재수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역수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관련업계 및 농민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과수작업이 한창인 요즘 유통되고 있는 전정가위 등 과수자재들이 대부분 중국산이라는 것이다. 이들 중국 제품들은 국내 제품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70%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 국내 시장 점유율을 매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그동안 수출주력 상품이었던 전동공구도 최근에는 값싼 중국산에 밀려 해외시장 판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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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종합처리장 또는 각 지역별로 쌀의 브랜드를 개발, 홍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에 앞서 미질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쌀의 브랜드화 열풍에 각 지자체는 물론 미곡종합처리장, 개인 도정공장 등 전국적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브랜드가 난립해 있고 브랜드 없는 쌀은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 그러나 브랜드화에만 집착, 홍보에 열을 올리면서 밥맛을 좌우하는 미질 관리에는 정작 상대적으로 소홀해 브랜드화의 근본 취지인 ‘품질보증’을 무색케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과도한 홍보비 지출로 브랜드간의 경쟁이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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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시장이 올해도 ‘순항’하고 있다.벼와 채소류의 육묘를 중심으로 매년 급신장하고 있는 상토시장이 올해도 업체별로 10∼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산의 판매량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입산의 국내 진출이 감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상토 생산업계에 따르면 벼 상토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10%가량, 원예용 상토는 20%가량 각각 판매량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같은 판매실적 증가는 자가육묘가 줄고 육묘장을 이용하는 농민들이 늘어나는 등 영농관행이 바뀐 것이 주 원인. 또한 상토시장에 참여한 업체들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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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농기계 업체 구보다의 트랙터를 국내 공급하는 캠코가 국내 사업에 들어간지 1년이 흘렀다. 1년이 지난 지금, 전문가들과 업계관계자들은 당초 우려했던 것만큼의 성과가 나타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국내 농기계 시장이 워낙 위축돼 있어 농민들의 관심과 반향을 크게 불러오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여건만 조성된다면 현재의 ‘절반의 성공’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국내 농기계 시장이 급격히 위축돼 실제 판매량이 계획했던 것보다 저조하자 캠코는 현재 어려운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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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기계전시회’ 5월 8일, 전북 익산서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익산시 공설운동장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2001년 전국농업기계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마한민속예술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농업기계전시회는 야외에 농기계를 전시, 현장시연이 가능해 농기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도 및 전작용 농기계를 비롯해 과수, 축산, 농산물 가공 등의 기자재 그리고 비료, 종자, 농약 등 농업과 관련한 모든 기자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개발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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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관세제도 효율적 정비 / 동식물검역, 식품검사 강화”중국의 WTO 가입으로 국내에 저가 및 유사 화훼 등이 범람, 국내시장을 교란시킬 우려가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중국 농산물에 대해 취해온 조정관세, 특별긴급관세, 긴급수입제한조치에 대한 문제제기가 예상되며 조정관세나 특별관세 적용이 더 어려워질 경우 일부 품목에 수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의견은 지난 27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원예·특작작물 시범농가 교육 및 농기자재 전시회에서 ‘수출화훼 생산 대책’이란 주제로 농촌진흥청 원예축산과 오대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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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백화점,할인매장 등 새 거래처 확보위해 ‘출혈’쌀 소비가 부진하고 재고가 누적되자 미곡종합처리장들이 유명 백화점이나 할인매장 등 거래선 확보경쟁이 치열해 덤핑납품으로 경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미곡종합처리장들은 거래처를 새로 뚫기 위해 도정된 쌀을 생산단가 이하로 공급하는 등 덤핑 계약을 자행하고 있어 기존에 거래를 해왔던 미곡종합처리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쌀 재고가 출하되지 않아 보관비용이 늘고 자금회전이 여의치 않아 다소나마 숨통을 트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많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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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해외수출 늘리자”오는 5월 10~12일 열려농자재업체들이 올해 해외진출에 본격 나선다.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국제원예기술전에 참가키로 했다.후쿠오카 국제원예기술전은 2년마다 열리는 동경 국제원예기술전의 공백기에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협회 회원사 중 15개 업체가 참가하며 관수자재, 개폐기 등 30여개의 국내 농자재가 전시, 활발한 수출상담 및 정보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들은 그동안 꾸준히 동경 국제원예기술전에 참가한 업체들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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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공기흐름 일정해 농산물 고른건조 장점기존의 건조기 송풍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옆바람식 송풍 건조기가 개발돼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원군 소재 한림기계(대표 조병한)가 최근 개발, 출시한 옆바람식 송풍기는 열풍이 바닥에서 나오지 않고 건조기의 측면에서 나온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옆바람식 건조기는 기존 제품의 바람이 바닥에서 나옴으로 인해 밑부분의 농산물은 수분이 부족할 정도로 과건조되고 윗부분은 건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또 농산물상자를 한 번 거치한후 완전건조까지 교체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크게
농기계
이평진 기자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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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로는 드물게 20여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 의장등록을 가지고 있는 혁신농기계(사장 이홍선). 그동안 곡물수송 트레일러 시장에서 전문제작업체로 명성을 이어온 혁신농기계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육묘상자 90∼1백20개를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적재함과 흙과 퇴비 등을 1백% 내릴 수 있는 뒷버켓을 각각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뒷버켓은 유압 실린더를 양면에 장착, 흙, 퇴비 등을 퍼서 논이나 밭 등 영농작업장에 깨끗이 내릴 수 있도록 해 기존의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노렸다. 특히 작년에 선을 보인 보리곡물이송기는 농가들의 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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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령지농업시험장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시험장은 씨감자를 절단해 재배할 경우 발생빈도가 높은 절편부패병 방제 기술을 개발했다. 절편부패병은 씨감자가 절단된후 고온 또는 저온, 햇빛노출, 배수불량 등의 환경에 놓이면 절단면을 통해 잘록병, 무름병, 흑지병 등 각종 병원균이 침입해 씨감자가 부패되는 병으로 씨감자를 절단해 재배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지농업시험장이 개발한 절편부패병 예방 기술은 씨감자를 자른 뒤 통풍이 잘되고 습도 85% 이상에 온도 15∼20℃에서 약 3일간 보관해 절단면의 상처를 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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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입시 철저한 검역을종자 해외 생산량 매년 늘고 있어 국내 반입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자생산량 중 국내 생산은 199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해외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 중 국내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1년에는 89%에 달했으나 1995년에는 35%, 1999년에는 27%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해외 생산량은 199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1999년 기준 국내에서의 생산량은 1백5만6천리터로 전체 생산량의 27%에 머문 반면 해외 생산량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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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에서 열린 ‘제3회 트랙터용 쟁기 경운 경진대회’에 출품된 쟁기의 평가결과가 나왔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올해 출품된 쟁기들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 호의 대회 상황 보도에 이어 이번 호에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제3회 트랙터용 쟁기 경운 경진대회에 출품된 쟁기들의 품질 및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농업기계화연구소 연구관, 농촌진흥청 농기계교관, 대학교수, 농민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경심 균일성,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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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과잉재고 해소 나서라” 지난 19일 총회 개최농협 미곡처리장(RPC)운영 전국협의회는 RPC를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농협중앙회에서 북한 지원쌀 국내산 이용 등 쌀 재고 과잉 해소를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국협의회는 쌀값 하락의 원인은 과잉재고로 결국 RPC로 문제가 전가된다며 재고과다분 대북지원, 수매 검사규격 강화, 정부 양곡 방출시기 조정 등을 골자로한 3개항의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협의회는 지난해 적자 RPC 개소가 1백5개소로 지난 99년에 비해 27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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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사업 수주경쟁 치열밭작물 작업기 업계가 마늘산업 시장을 놓고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밭작물은 아직 기계화가 수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감자, 고구마 등의 작물을 수확하는 기계의 보급은 상당 수준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관련 작업기 생산업체들간에 시장점유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었으나 최근 들어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농림부가 마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마늘 관련 작업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간의 경쟁이 2회전에 돌입했다. 더욱이 이들 업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사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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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 보조금 부활을”작년부터 융자로 전환…농가 구입 부담 가중성수기 불구 판매급감 ‘경영난’ 갈수록 심화“이러다간 산업기반 붕괴”최근 농촌경제 악화와 존립기반 마련을 위해 농기자재산업에 대한 기존 보조금 지원 형태의 정책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농기자재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기반산업인 농기자재산업의 경제력이 급속도로 악화, 기반마저도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농기계의 경우 평균 70% 융자에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이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요즘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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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진딧물 등 병해충 억제 - 상추,고추,화훼류 증수효과 톡톡상추, 고추, 화훼류의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인 산소나라 파라다이스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세계전자가 개발한 본 제품은 음이온 발생시스템을 농업분야에 적용한 것.실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상추의 경우 20%이상, 시설하우스 고추는 25%가량 각각 증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설원예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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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지재권) 설명회를 연다. 특허청은 오는 22일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적재산권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산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순회 설명회에서는 특허청 심사관과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한국발명진흥회 실무자 등이 출원 서류 작성 방법과 인터넷을 이용한 특허 출원 등 지재권 전반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또 설명회 참석자에게 `특허관리 가이드북’을 나눠 주고 중소기업체의 지재권 애로사항에 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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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주)(www.daedong. co.kr)은 배속턴 장치와 오토 브레이크 등 첨단 기능을 장착한 D500 트랙터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이세키 사의 50마력 신형 엔진을 탑재한 D500트랙터는 선회(35도 이상)할 때 전륜의 회전속도가 자동으로 2배로 증속되는 배속턴 장치와 포장지의 굴곡 및 경사와 관계없이 작업기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시켜주는 수평제어장치, 스위치 조작으로 간단하게 작업기를 탈부착 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는 고급 캐빈, 오토 PTO, 본네트 원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