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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땅’이 살아난다1백22종의 미생물로 구성 - 토양의 보수,통기성 제고 - 지온 상승,수확량 증가도 - 과채류 농가 “맘에 쏙드네”최근 다양한 미생물퇴비가 개발, 시판되고 있는 가운데 1백22종의 미생물군으로 이뤄진 ‘아제론’을 포함한 아제론 유기No.1이 지온 상승 등 탁월한 효과를 보여 딸기, 상추 등 과채류 농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본보는 아제론에 대한 정보를 게재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아제론 유기No.1은 일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특허 제1754668호인 미생물제재 ‘아제론’을 포함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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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조합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윤여두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윤 이사장은 제23대 농기계조합이사장으로 앞으로 3년간 농기계 업계를 꾸려나가게 됐다.이번 총회에는 한국농업기계학회 류관희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정일 원장, 박원규 농업기계화연구소장을 비롯해 1백50개 조합원사가 참석,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조합은 농기계 품질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사업에 적극 나서고, 특히 품질인증 사업을 확대하며 수출입알선이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조사단 파견 등 농기계 수출증대 사업을 강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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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농약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농촌진흥청은 농업자원과(과장 이병묵)는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LG화학 기술연구원 강당에서 농약관리연찬회를 지난 15∼16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농진청 이병묵 농업자원과장은 ‘농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1986년 12월6일 이전까지 고시된 농약 2백44개 품목에 대해 2001년 12월7일까지 재등록을 실시하되 평가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농약은 등록을 보류할 방침”이라고 밝혀 농약 안전성에 대한 관리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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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도 비료시장 선점을 위한 생산업계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경쟁업체와 비슷한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공급가격을 작년보다 대폭 내리는 등 가격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각축전을 나타나고 있는 비종은 남해화학의 ‘한아름’, 동부한농화학 ‘알찬들’, 풍농 ‘쌀맛나’ 등 주로 저 인산 비료로 각 사들이 토양개량 효과가 뛰어난 환경친화형 비료로 홍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이들 비료시장 규모는 20만톤 정도로 매년 5∼10%가량 신장하고 있는 추세로 향후 비료시장에서 성장될 가능성이 높은 비종이다. 이처럼 저농도 비료시장이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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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고농기계 매매 알선 사이트의 문제점이 다수 노출되고 있어 개선방안이 요구된다. 중고농기계 관련 인터넷 사이트는 농기계 조합, 농협을 비롯해 중고농기계 전문 판매상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설돼 있으며 최근에는 종합형 업체도 가세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중고농기계가 골칫거리로 대두되면서 농림부와 농협은 유통활성화를 위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적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에 관련 사이트를 우선 개설하고 향후 전시판매장 설치를 강조해 왔다.그러나 중고농기계 관련 사이트를 통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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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류관희, 서울대 교수)는 수원 성균관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2001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농외기계시스템공학, 시설생산공학, 농식품가공공학, 생물공정공학 등 4개 분야에서 6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농업기계학회는 매년 하계와 동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기계 관련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에 본보는 농민들의 관심을 끌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입모율 향상, 병해충 경감▲벼 펠렛종자용 파종장치 개발=일반 직파재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입모율향상,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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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눈이 내리는 즉시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쓸어 내리고 시설물내 중간 받침대를 설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중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이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 내리고 시설내 중간 받침대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작물이 없는 하우스가 붕괴될 우려가 있을 경우 비닐찢기 등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설하우스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열매채소와 화훼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잎채소는 10℃이상 각각 되도록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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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도체계 개편되나농촌진흥청이 지방 농촌지도체계 개편을 위한 여론수렴에 나섰다.농촌진흥청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지방 농촌지도체계 개편에 대한 시·도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97년 1월 농촌지도직공무원들이 지방직으로 전환된 이후 현장지도 악화로 농업인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중앙·지방간 기술정보 및 인사교류 등 사업연계성이 저하, 농촌지도사업의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돼 여론결과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자체적으로 지난해 연말 농촌지도체계 개편에 대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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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분석 없이 엉터리 제조 - 허위,과장광고 사실 드러나전문 인력,최신 장비 확보 - 토양검정 체계 구축 급선무 비료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BB(입상주문배합)비료를 판매하면서 비료 포장대, 홍보책자 및 전단지를 통해 부당한 표시 및 광고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토양분석을 실시하지 않고 공급하거나 인근지역의 토양분석 결과를 원용하여 공급했다는 조사결과는 매우 큰 충격이다. 결국 주문자의 토양을 분석하여 그 결과에 따라 개개의 토양에 적합하도록 제조·공급한다는 비료업계의 주장과 홍보가 허구임이 밝혀진 것이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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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농약 라벨표기 통일”농약 동일품목에 대한 라벨표기 내용 동일화가 적극 추진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자원과(과장 이병묵)는 최근 농약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약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한 농약품목에 대한 라벨표기 내용을 동일화하기로 했다. 동일라벨범위는 품목명, 적용대상, 약효보증기간, 사용량이며 이를 위해 농진청을 비롯한 업계들이 참여하는 ‘포장지 표기 동일화 대책협의회’가 구성된다.또한 농약 상표명에 가급적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순수 우리말을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농약품질 관리를 위해 농약품질관리상 시상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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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잘돼야 국내서도 인기”국내 농기계 시장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업계가 수출에 주력하면서 관련 농기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수출이 잘되는 기종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어 수출주력 기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일거양득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기계 업체들은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트랙터에 대한 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사실 농업기계화연구소의 농기계 시험평가 자료에도 트랙터의 시험평가 접수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공업은 수출 주력기종인 20∼30마력대 트랙터에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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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설치계획 백지화 속출 - 시공단가마저 낮아져 ‘울상’미곡종합처리장(RPC) 시공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지 올해 총 사업물량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 그나마 사업단가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당초 위성시설을 계획했던 농협들이 사업성을 고려, 설치계획을 백지화하거나 보류하고 있어 더욱 긴장. 이같은 상황은 쌀 재고가 적정선을 넘어서고 있는 데다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산지 쌀의 계절진폭이 턱없이 낮아 미곡종합처리장들이 대거 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미곡종합처리장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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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농기계의 구입자금 융자지원이 내용연수 이내에서만 가능해 내용연수를 넘어선 농기계에 대한 융자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01년 농림사업시행지침서에 중고농기계 구입자금 융자지원 방법으로 융자잔액이 없을 경우 융자 가능기간을 내용연수 이내로 못박아 놓았다. 이에 따라 융자가 가능한 기간은 최초 구입 후 이앙기·관리기·콤바인 등은 5년, 경운기 6년, 트랙터·곡물건조기 등은 8년으로 돼 있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중고농기계 가운데 내용연수를 넘어선 기종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음에도 융자지원 기간이 내용연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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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가 풋고추, 당근 등 청과물을 소량씩 자동으로 포장하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를 개발했다.청과물 비닐소포장기는 PE필름이 공급되면 청과물을 포장할수 있는 봉지가 만들어지며 포장되는 농산물의 크기에 따라 봉지 양끝이 밀봉됨과 동시 절단이 이뤄지면서 배출된다. 이 포장기는 열선에 의해 순간적으로 전기를 흘려 접착하므로 포장재는 열접착이 가능한 모든 필름을 이용할 수 있다. 작업성능은 공급컨베이어의 속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컨베이어속도가 0.10m/sec 정도면 풋고추 2천2백50봉지, 당근 1천8백10봉지, 깻잎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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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업체 진출 계기 우려일본 농기계에 이어 농자재가 국내에 상륙,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특히 이 업체의 성공여하에 따라 일본내 다른 농자재업체들의 국내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양액시스템 생산업체인 (주)세이와가 전남 나주에 (주)세이와코리아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업체는 올해 안에 경기도와 대전에 직판 형태의 대리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현재 자사의 한국활동을 눈여겨보고 있는 일본 내 업체가 매우 많다”며 “성과여하에 따라 일본 업체들의 한국진출 여부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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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대표 한재형)이 중고농기계 거래 인터넷 사이트인 ‘팜월드(www.farmworld.co.kr)’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했다. 팜월드는 전국의 1백50여개 대동공업의 대리점망을 주축으로 농기계 수리센터 및 수출 오퍼상 등을 망라한 수요와 공급처를 상호 연결해 주고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중고농기계 시장을 적극 개척, 적체된 국내 중고농기계 시장의 숨통을 뚫어줄 전망이다.이와 함께 팜월드는 우선 판매와 구매자간의 직거래 형태로 운영되나 앞으로 중고농기계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팜월드는 사후관리를 완벽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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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옥수수 종자신청 기간이 이달 28일까지 연장된다.국립종자관리소는 올해 공급할 옥수수종자에 대한 재배농가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공급 계획량 1백88톤 중 1백38톤이 신청돼 종자 신청기간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추가 신청이 가능한 물량은 수원 19호 15톤, 횡성옥 6톤, 광안옥 8톤, 찰옥1호 21톤이며 공급가격은 전년보다 kg당 5백원 가량이 낮다.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축협) 및 축산단체에 신청하면 종자를 공급받을 수 있다.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