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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봉사업소-부품업체 결탁/세금계산서 등 조작 '공공연'원활한 농기계의 사후봉사를 위해 정부 예산으로 마련된 수리용 부품 확보자금이 전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수리용부품 확보자금은 매년 1월말까지 사업주관기관인 농기계조합이 농협 농기계수리센터 및 사후봉사업소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검토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액의 1백43%에 상당하는 부품구입 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표 사본을 자금지원 전·후에 절반씩 농기계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읍면 단위 수리센터와 농협은 4천만원이며 시·군단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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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 등록후 잔류허용기준 설정이 장기간 소요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따라서 농약 등록과 동시에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거나 농진청, 식약청으로 양분화된 업무를 한 기관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면적 재배작물은 그동안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농약 제조업체들이 적용 농약 개발을 기피, 농촌진흥청이 소면적 재배작물 농약직권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소면적 재배작물 농약 직권시험은 농진청이 약제를 선발하면 등록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이를 등록한 후 안전사용기준을 정하게 된다. 이때 식약청에서 잔류허용기준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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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주)의 트랙터가 호주에 본격 진출한다. 대동공업은 올해 호주에 트랙터 5백대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샘플로 48대를 공급해 현지 사용자들로부터 품질 및 가격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로 미국 및 유럽의 수출물량 증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대동은 예상하고 있다. 대동공업 제품기획팀 이종하 팀장은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내년부터 1천대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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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 "추천량의 2배 사용" 47.7% 달해전북대 조택수,문영화씨 발표농약의 효능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이 깊은 가운데 농약의 적정 사용량 준수교육 및 농약의 충분한 효과에 대한 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조택수씨(현 (주)전농사장)와 문영희씨가 농약과학지에 발표한 ‘농약독성에 대한 농민과 도시민의 인지도 분석’에 따르면 설문조사의 농민 중 52.3%가 농약처리시 농액사용설명서대로 처리한 반면 추천 사용량의 2배정도 뿌리는 농가는 47.7%에 달해 여전히 농약이 과대하게 사용돼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료ㆍ농약
이병성 기자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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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기계, 비료, 시설자재 등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대상품목을 현재보다 64개를 확대해 줄 것을 재정경제부에 건의했으나 재경부가 이를 받아 줄지는 미지수다. 농림부는 현재 영세율을 적용 받고 있는 것 외에 농용로우더, 굴삭기, 비닐하우스 철골 등 64개 품목을 추가해 줄 것을 재정경제부에 요청해 놓고 있다.특히 지금까지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 받지 못해왔던 비닐하우스용 비닐 및 철골, 골판지상자, PP포대 등 4개 품목은 영세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경부가 세수 감소를 내세워 매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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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제품에 기재된 품질, 기능에 대한 표시내용과 실제 제품의 기능과는 큰 차이가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기재된 표시내용도 업체별, 제품별로 천차만별이고 실제 제품에 대한 정보제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농민들에 따르면 농자재 제품에 기재된 품질, 기능의 표시내용이 실제 이를 구입, 사용해보니 전혀 맞지가 않거나 큰 차이가 있어 제품에 부착된 표시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더욱이 제품에 기재된 표시내용도 상대적으로 특·장점만을 게재한 제품 홍보에만 치우쳐 제품 사용법 등 사실상 정보제공이 이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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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 증가...출혈경쟁 과열 - 농협 RPC 절반이상 적자경영미곡종합처리장이 수익성 악화의 지속으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상황이나 뾰족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미곡종합처리장들은 정부에 쌀계절진폭 보장, 지원금 사향조정 등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수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현주소=적자를 기록하는 미곡종합처리장들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우 전국 1백95개소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백5개소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3년이상 장기 적자를 기록한 곳만도 34개소에 달하고 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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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중소 농기계 업체들이 해외 수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수출과 관련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바이어 정보뿐만 아니라 수출 신용장 개설 절차 등 농기계 업체들이 수출하는데 필요한 각종 무역업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중소 농기계 업체들에 따르면 해외 농기계 판매 딜러와 연결하기도 어렵고 힘들게나마 수출기회가 생겨도 생소한 계약서 체결과 신용장 개설 등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무역에 필요한 각종 서류가 영문으로 돼 있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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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자재 전문회사인 한국네타핌에서 관비재배 시스템인 ‘메테올 밀레니엄’을 개발해 본격 시판에 나섰다.메테올 밀레니엄은 기존의 메테올 1000을 개량한 것으로 관수공급 펌프를 내장하고 있으며 관수시 낮은 압력에서도 액비흡입이 잘되는 획기적인 관비재배 시스템이다. 관수 주기 및 기간, 관수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보다 정확한 관수량 조절을 위해서는 선택사양으로 부착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관비시에 고농도의 액비가 균일하게 혼합, 공급되는 장치 및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으며 관비전·후 액비가 혼합되지 않는 물을 공급해 점적기를 보호하고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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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비자 '주의' 당부최근 농촌진흥청 직원을 사칭하며 특정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농민 및 일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 직원을 사칭해 예식장 등에서 연예인 초청 주부강좌를 하거나 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제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이들 업체들은 농촌진흥청 홍보실 직원으로 사칭하며 농촌진흥청에서 토종살리기 일환으로 토종실크오가피를 판매하고 있다며 이를 구입할 것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은 국가기관으로 소속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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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기기 구입 ‘요주의’친환경 농자재 광고 불구 - 전문기관 효능검증 전무최근 친환경 농자재로 전해수 기기가 농민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나 전문기관의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친환경 농업으로 전해수 농법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늘면서 일부 업체들이 전해수 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나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의 검증이 전혀 없어 자칫 영농 피해를 입을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현재 농업분야에 진출한 업체는 4∼5개사로 전국적으로 2백여개 정도가 농민들에게 보급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업체들은 전해수로 영농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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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올라도 수출 어렵네” - 중국 위안화 절하 우려도최근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 등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도래했음에도 국내 농기자재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경기를 좌우하는 미국 경제하락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일본의 경기가 침체돼 있어 예년보다 수출물량이 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엔-달러 환율상승이 절하효과를 상쇄하고 있어 별다른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급격한 엔저는 중국이 위안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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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제품 모방 기승``…``침해소송 크게 늘어최근 일부 인기 농기자재를 중심으로 특허 및 의장등록 법적 논란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농가경제의 위축으로 각종 농기자재 수요가 크게 줄면서 농민들에게 인기 있는 일부 기종을 생산하려는 업체가 늘면서 유사제품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업체들은 고발조치 등 법정싸움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4월 1일 기준 특허청에 접수된 농기자재 특허권 침해 소송이 15개 건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동기 5개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소송중인 제품들은 주로 아이템과 창의력이 돋보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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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설원예전 참관객 모집▨한국농자재산업협회(회장 김성호)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시설원예전시전을 관람할 참관객을 이달 20일까지 모집. 문의 (02)431-0683 농기계 녹 제거제 개발▨한국화학세정(주)(대표 한명섭)은 농기계 등의 녹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청제(W-3000B)를 개발 판매. 문의 (02)677-8833‘ISO 9001’ 인증 획득▨RPC 전문시공업체 대원산업(주)(대표 서용교)는 최근 ISO 9001 품질인증 시스템을 획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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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케미컬이 지난 7일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전자동 다목적 입제공장에 대한 준공식을 거행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착공에 들어가 4개월 반만에 완공하게 된 이번 시설은 대전공장 내에 조성한 1,721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연면적 4,206평방미터의 4층 공장건물을 신축해 신규 입제 설비를 갖추었으며, 국내 최초로 완전자동시스템에 의한 제조공정 시설로 설계됐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공해방지시설 및 전공정 2중 안전장치가 설치됐다.영일케미컬은 이번에 다목적 입제시설을 완공함으로서 일일 생산량 기준으로 120t/8H이 증가하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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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라스틱-농협중앙회농가일손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육묘상자가 대량으로 보급된다. 농업기자재 생산업체인 삼성플라스틱(대표 박경열)은 농협중앙회와 연간 1백만장 규모의 부직포 육묘상자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농업기자재 최초로 판매금의 5%를 농협중앙회에 예치금으로 적립,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변제를 받을 수 있어 농협을 통해 육묘상자를 구입한 농민은 품질보증기간인 3년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예치금으로 손해를 배상받게 된다. 이 제품은 단위 농협을 통해 지난해 시판가격보다 50원정도 저렴한 8백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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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기관에서 인증받는 품질경영시스템이 ISO/KSA 9001로 단일화돼 품질경영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금까지 ISO 9000시리즈가 제품설계, 생산 및 설치, 시험검사 등으로 나눠 ISO/KSA 9001, 9002, 9003으로 분리해 품질경영의 범위에 차등을 둬 왔으나 앞으로는 ISO/KSA 9001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ISO/KSA 9001은 제품설계에서 최종검사 및 시험에 이르기까지 가장 높은 품질경영 수준이어서 품질경영의 수준을 상향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품질경영시스템을 인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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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농·축·수산업 피해구제 신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해 3월까지 접수한 피해구제 신청이 총 20건으로, 지난해 39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아닌데다 지난해 피해구제 신청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난방기의 민원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품목별로는 농기계 8건, 농업용 자재 1건, 농약 3건, 비료 1건, 종묘 및 종자 3건, 축산용품 3건, 어업용품 1건 등이다. 농기계는 트랙터의 A/S 부실, 농업용 자재는 하우스 비닐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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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육종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모임이 구성됐다. 국립종자관리소(소장 김달중)는 난 육종에 종사하고 있는 육종가 및 육종학자들이 참여하는 난 육종 연구모임을 최근 개최했다.이번 육종연구모임은 국립종자관리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개인 육종가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학·관의 유기적 협력체제와 개인육종가, 육종학자, 직무육종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품종육성의 저변확대와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현재 국립종자관리소는 작물별로 14개 육종연구모임의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자생화, 버섯종균과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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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 줄이세요”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작동이 간편하고 작업성능이 우수한 부추 파종기 및 수확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부추파종기는 한번에 3줄씩 점뿌림 및 줄뿌림이 가능하고 골타기, 씨뿌림, 흙덮기 등의 순서로 작업할 수 있는 일관작업형 파종기다. 또한 홈 롤러 및 기어의 조작으로 파종량, 파종간격, 파종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파종폭도 최대 8cm로 부추외에 타작물의 파종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파종기다. 작업능률은 10a당 기계조작 숙련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체로 40분 가량으로 사람이 파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