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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육묘협회-산업연합회로 '양분'업계 덤핑경쟁 심화 불구 제어기능 미흡공정육묘 덤핑판매가 성행, 불량모종으로 인한 농민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공정육묘 단체들의 기능을 하루빨리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공정육묘협회, 육묘산업연합회로 공정육묘장 사업자들의 결집체가 양분화돼 있어 업체간 이해관계를 전혀 조정하지 못하고 있어 양 협회의 자발적인 통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공정육묘업계에 따르면 지난 97년 업계들이 자발적으로 정한 협정가격은 고추 주당 1백20원, 수박 1백50∼4백원임에도 일부 공정육묘장에서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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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절반으로 뚝~1천평 연동하우스 기준 하루 ‘2만5천원’난방비가 면세유가격의 절반밖에 안되는 획기적인 보일러가 개발돼 농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코크스 보일러로, 원리는 일반 보일러와 같으나 연료를 코크스를 쓴다는 점에서 다르다.충북 괴산의 동하정밀에서 작년에 개발해 보급하는 이 보일러는 연동하우스 1천평을 기준으로 할 때 면세유의 50%선이면 난방이 가능하다.전남 영암군 군서화훼영농조합법인 이병복 대표는 “코크스 1톤이면 열흘 정도를 땔 수 있고 하루평균 1천평 연동하우스를 기준으로 2만5천원의 연료비가 든다.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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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종묘의 장호원기술연구소에 병리온실 증축 및 인공기상실 신축 개소식이 지난달 28일 있었다. 약 6억원이 투여된 이번 지상 4백22m의 병리온실과 72m의 지하 인공기상실 증축과 신축으로 생산 병리 연구 및 영업병리 지원업무가 확대되고 특히 그동안 어려움이 많던 새로운 병해 원인 규명이나 병원균의 종·속 동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움베르또 알바 사장은 “이번 병리온실 증축과 인공기상실 신축은 아시아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한 저항성 품종을 확대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고 밝혔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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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조합은 대동, 국제, 동양, 엘지, 아세아 등 농기계업체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봄철 농기계 전국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며 수리비는 무료이고 부품을 교환할 경우에는 부품 값만 받는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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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태풍에도 끄떡없다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한 단동형 비닐하우스 표준규격이 새로 나왔다.농림부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자연재해에도 강하고 농작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우스폭을 4.8∼8.2cm까지 넓혔으며 재배작목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A형부터 J형까지 다향화 하고 하우스 높이는 2.3∼3.9m로, 서까레 간격은 하우스 폭 및 높이가 감안되어 50∼100cm 로 설계했다고 밝혔다.A형부터 G형까지 7종은 구조안전성이 풍속 17.4m/sec, 적설심 9.5cm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설지역 및 바람이 많이 부른 지역에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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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이 업계 최초로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영농정보 습득과 기술향상’이라는 취지에서 지난 1일 개설한 이 사이트는 농업기술 및 교양강좌, 회사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코너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이 심해진 파밤나방과 토양해충, 선충 등의 생태와 효과적인 발제방법이 수록돼 있다. 한편 동부한농화학은 타사 입상황산가리와는 차별된 구형으로 제작, 기계시비시 작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미분발생이 적도록 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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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퇴비 지원 확대를”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상욱)은 지난달 27일 제10차 정기총회를 동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조합은 이달 폐기된 사전심의원회 운영, 운송비 면제, 농민이 신청하지 않은 수량을 확보한 후 년중 보조퇴비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협의 불합리하고 편파적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정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조합 공동실험실 설치비 지원과 정보 보조퇴비의 보조액 지원 확대를 농림부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부정·불량퇴비의 유통근정을 위한 조합을 비롯한 자체 회원사들의 철저한 감시 체계구축과 출혈경쟁을 자제하기로 결의했다.이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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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었지만…”농기계 융자실적 전년비 72.3% 감소판촉행사도 효과없어 업계 ‘전전긍긍’올 들어 농기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급격히 감소하자 농기계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농협의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 신청 현황에 따르면 2월 15일 현재 농협 계통판매는 지난해 보다 금액상으로 71.5%가 줄었고 대리점 판매분도 72.4%나 감소해 총 융자 신청액은 1백14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4백11억원보다 72.3%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판매량 감소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대형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트랙터는 지난해 같은 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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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농약,비료 등 무분별 덤핑경쟁대형업체 주도…이러다간 업계 공멸농기계, 농약, 비료, 종자 등 올해 농기자재 시장이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유통질서가 어느해보다 혼탁해졌다는 지적이다.특히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대형업체들이 이같은 가격경쟁을 주도하고 있어 시장의 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관련업계 및 농민들에 따르면 현재 판매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종자시장의 경우 기존 중소형업체의 가격덤핑에 일부 대형종자업체도 이에 참여, 지난해 나름대로 구축된 종자 가격체제가 올해 일순간에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또한 농약도 예년부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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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모델만 선정 ‘잡음’부품확보 및 A/S 실적 등 각종 평가결과를 통해 농민에 가장 우수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를 선정, 융자비율을 우대적용 한다는 농기계 모델별 종합평가가 당초 취지를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림부는 수회에 걸친 농기계 모델별 종합평가 실무자회의를 통해 최근 평가 항목 등 세부사항을 잠정 확정하고 평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평가대상 농기계 중 콤바인은 4조 산물형과 일반형 각 한개 모델을, 이앙기는 보행형과 승용형 한 개 모델만을 선정키로 잠정확정 했다. 그러나 콤바인과 이앙기는 한 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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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이 임박해 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았고 기온이 낮아 농기계의 각종 부품과 연결부위 등의 상태가 불안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에 봄철 주로 사용하는 이앙기,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사용전 점검법을 소개한다. 이앙기/ 레버,와이어 기름칠 충분히이앙기는 부품의 재질이 손상되기 쉬운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이 많으므로 무리한 힘을 가해서 작업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사용전에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엔진 크랭크 케이스와 기어 케이스 안의 오일을 점검해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각종 레버 및 와이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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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우그린텍이 지난달 23일 충남 논산시 노상면 두사리에 5천평 규모의 육묘사업장을 개장했다. 농우그린텍의 논산사업장은 농우그린텍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우수 수박묘, 고추 전용 대목인 탄탄대목을 이용한 고추 접목묘를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농우그린텍은 중서부권에 대한 신속한 묘종 공급이 열려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묘종의 신속한 공급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선진 영농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상설 농업전시장이 갖춰져 채소 재배 농가들에게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될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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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서산농장을 비롯해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의 간척지들이 올해 농민들에 분양됨에 따라 이지역 농기계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판매경쟁이 예상된다. 더구나 올해는 농기계 판매가 극히 저조한 가운데 대면적의 농지 분양은 농기계 수요 요인으로 충분, 농기계업체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매각 대상인 현대 서산농장은 A지구가 9천7백ha, B지구 6천3백ha 등 총 1만6천ha이고 이중 순수 농지면적은 김해평야 면적과 비슷한 1만3백ha에 달한다. 또한 당진군 석문면 일대 간척지 3백74ha도 농민, 영농회사 등에 분양될 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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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 많아 수급 등 문제 없고 농민 호응...‘농진청 사업을 잡아라’ 농자재업계들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새기술보급시범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 등 각종 사업들의 수주를 따내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농촌진흥청은 2001년도 농촌지도 국고보조사업으로 농업기술지원기반 조성,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농촌생활개선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특화시범사업은 총 17개 세부사업에 3백78개의 사업량이,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10개 세부사업에 1백56개 사업량이 각각 추진된다. 현재 농가신청이 거의 마무리됐고, 빠르면 이달부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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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 중앙연구소는 1백30여개에 이르는 (주)경농의 모든 제품을 실 수요자인 농민들이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농약개발의 첨병이다. 1987년에 설립된 (주)경농 중앙연구소는 업계 최초로 독성연구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기술력 강화를 위한 TFT(Task Force Team)운영 등 타 연구소와는 다소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는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으며 가능한 인축에 해가 되지 않는 환경친화형 농약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주)경농 중앙연구소가 값싸고 사용편리한 양질의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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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전문학교 제2회 졸업생들이 탄생했다.한국농업전문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강당에서 한갑수 농림부장관, 이은종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농업전문학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학사농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배출되는 제2기 졸업생은 식량작물과 19명, 특용작물과 43명, 채소과 31명, 과수과 36명, 화훼과 44명, 축산과 31명 등 총 2백4명이다. 이들 중 75명은 농업인 후계자로 추천되어 전공분야별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직접 활용하게 된다. 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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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자재산업협회가 농자재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기반구축에 나선다.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지난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2001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협회는 또한 농자재 수출강화를 위해 일본, 네덜란드 등 국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극동러시아 시장조사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에대해 김성호 회장은 “침체해 있는 국내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각 농자재업체들이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고 협회가 이에대한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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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하락…구매력 저조 - 정부지원 줄어 신규사업 어려워4종복비 등 수입자재 취급 업체 - 하우스 부속자재 시장위축 심화2001년도 농자재시장은 전년대비 30%가량 매출감소가 우려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품목별로는 철골, 하우스연결핀 등 하우스 부속자재 시장이 가장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양액재배시스템 및 4종복비 등 수입농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들도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이 올해 농자재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은 지속적인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 구매력이 크게 떨어진데다 정부정책의 변화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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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로 산업발전 도모”농약업계가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농약산업의 건 전한 발전을 도모하자는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농약공업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최운홍 상무이사의 중임을 의결하고 2000년도 수입·지출 결산, 2001년도 사업계획 등 제28차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가 회원사들은 △공정한 거래를 통한 건전한 발전 △명랑한 기업풍토 조성 △안전사용 홍보 최선 △신뢰받는 산업으로 발전하자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 또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농약공업협회의 명칭을 바꾸는 것도 적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