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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입시 철저한 검역을종자 해외 생산량 매년 늘고 있어 국내 반입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자생산량 중 국내 생산은 199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해외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 중 국내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1년에는 89%에 달했으나 1995년에는 35%, 1999년에는 27%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해외 생산량은 199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1999년 기준 국내에서의 생산량은 1백5만6천리터로 전체 생산량의 27%에 머문 반면 해외 생산량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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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과실,넝쿨은 소각,매립 - 밭 배수 상태 수시로 점검을작업도구 ‘탈지분유’로 세척올해도 오이, 참외, 수박, 호박 등 박과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병(CGMMV)발생이 우려된다. 병의 증상과 특성, 예방요령에 대해 알아본다.◆특성 및 증상=잎이 퇴색되거나 얼룩얼룩해지며 심한 경우 모자이크 부위의 짙은 녹색이 올록볼록해지고 한낮에는 잎이 말린다.품종에 따라서 수박껍질에 녹색 둥근무늬가 생기며 중앙에 짙은 갈색반점이 생긴다. 과실자루나 줄기에는 초기에 녹색반점이 생기며 나중에는 불규칙한 원형 갈색반점이 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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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주)(www.daedong. co.kr)은 배속턴 장치와 오토 브레이크 등 첨단 기능을 장착한 D500 트랙터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이세키 사의 50마력 신형 엔진을 탑재한 D500트랙터는 선회(35도 이상)할 때 전륜의 회전속도가 자동으로 2배로 증속되는 배속턴 장치와 포장지의 굴곡 및 경사와 관계없이 작업기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시켜주는 수평제어장치, 스위치 조작으로 간단하게 작업기를 탈부착 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는 고급 캐빈, 오토 PTO, 본네트 원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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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지재권) 설명회를 연다. 특허청은 오는 22일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적재산권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산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순회 설명회에서는 특허청 심사관과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한국발명진흥회 실무자 등이 출원 서류 작성 방법과 인터넷을 이용한 특허 출원 등 지재권 전반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또 설명회 참석자에게 `특허관리 가이드북’을 나눠 주고 중소기업체의 지재권 애로사항에 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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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진딧물 등 병해충 억제 - 상추,고추,화훼류 증수효과 톡톡상추, 고추, 화훼류의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인 산소나라 파라다이스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세계전자가 개발한 본 제품은 음이온 발생시스템을 농업분야에 적용한 것.실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상추의 경우 20%이상, 시설하우스 고추는 25%가량 각각 증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설원예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력이 있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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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 보조금 부활을”작년부터 융자로 전환…농가 구입 부담 가중성수기 불구 판매급감 ‘경영난’ 갈수록 심화“이러다간 산업기반 붕괴”최근 농촌경제 악화와 존립기반 마련을 위해 농기자재산업에 대한 기존 보조금 지원 형태의 정책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농기자재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기반산업인 농기자재산업의 경제력이 급속도로 악화, 기반마저도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농기계의 경우 평균 70% 융자에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이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요즘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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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사업 수주경쟁 치열밭작물 작업기 업계가 마늘산업 시장을 놓고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밭작물은 아직 기계화가 수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감자, 고구마 등의 작물을 수확하는 기계의 보급은 상당 수준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관련 작업기 생산업체들간에 시장점유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었으나 최근 들어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농림부가 마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마늘 관련 작업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간의 경쟁이 2회전에 돌입했다. 더욱이 이들 업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사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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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과잉재고 해소 나서라” 지난 19일 총회 개최농협 미곡처리장(RPC)운영 전국협의회는 RPC를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농협중앙회에서 북한 지원쌀 국내산 이용 등 쌀 재고 과잉 해소를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국협의회는 쌀값 하락의 원인은 과잉재고로 결국 RPC로 문제가 전가된다며 재고과다분 대북지원, 수매 검사규격 강화, 정부 양곡 방출시기 조정 등을 골자로한 3개항의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협의회는 지난해 적자 RPC 개소가 1백5개소로 지난 99년에 비해 27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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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에서 열린 ‘제3회 트랙터용 쟁기 경운 경진대회’에 출품된 쟁기의 평가결과가 나왔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올해 출품된 쟁기들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 호의 대회 상황 보도에 이어 이번 호에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제3회 트랙터용 쟁기 경운 경진대회에 출품된 쟁기들의 품질 및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농업기계화연구소 연구관, 농촌진흥청 농기계교관, 대학교수, 농민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경심 균일성,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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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부 보급종 종자의 추가신청을 받는다. 국립종자관리소는 농가로부터 2001년 정부 보급종자를 신청 받은 결과 볍씨 종자의 경우 1천9백80톤, 콩 92톤, 옥수수 31톤이 각각 남아 파종기까지 계속 보급종의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품종별로는 벼는 삼천, 대진, 서안, 간척, 서진, 남강, 화명, 동안, 대산 종이며 콩은 태광콩, 은하콩, 풍산나물콩, 옥수수는 찰옥1호, 광안옥, 횡성옥 등이다. 따라서 벼·콩 보급종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국립종자관리소 해당지역 지소에, 옥수수 보급종은 제천지소로 신청하면 바로 공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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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연을 통해 내 논에 가장 적당한 쟁기를 선정하고 각 기종마다 성능을 평가한다” 본사와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LG트랙터,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제3회 트랙터용 쟁기 경운 경진대회’가 지난 16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에서 농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에 본보는 이번 호에 경진 개최 현장을 보도하고 다음 호에는 각 사의 쟁기에 대한 평가결과 등 2회에 걸쳐 소개한다.간담회/ "최악조건서 성능 평가, 대회 규모 확대 고려를"쟁기 경운대회가 끝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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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대수 작년보다 줄 것”승용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은 증가 예상올해 전반적으로 농기계 생산 대수가 지난해보다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승용이앙기를 비롯해 스피드스프레이어, 보행형 관리기 등은 기종에 따라 최고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 시험평가과가 발표한 ‘농업기계 생산 2000년도 실적 및 2001년도 동향분석’에 따르면 승용이앙기 105%, 스피드스프레이어 116%, 보행형관리기 243% 가량 지난해보다 각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콤바인과 곡물건조기는 지난해 생산량의 75%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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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과수 전정시기 늦추세요”동해를 입은 과수는 전정시기를 늦추고 착과량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난 연초의 한파로 복숭아, 포도, 배나무 등에서 꽃눈 일부가 어는 등 동해가 나타나 농가들의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관리요령에 따르면 동해 피해가 전반적으로 늦게 나타나므로 중·북부지방에서는 전정시기를 3월 중·하순으로 늦춰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꽃눈의 피해가 50% 이상일때는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배정도, 50%이하일 때는 20%정도 각각 남기고 열매솎기를 할 때 가급적 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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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저조갂/S부실”…농가 수입산 찾아국내 관수 및 양액재배 자재 등 비교적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들이 농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관수 및 양액재배 자재들의 국산화율이 90%정도로 높아졌으나 정밀도 및 내구성이 떨어지고 운영 S/W의 기능도 한정돼 있어 수입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수입품을 구매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산품보다 품질이 월등히 좋다가 44%, 국산품보다 품질이 약간 좋다가 30%로 각각 나타나 70%이상이 품질문제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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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사업 ‘변수’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비료시장이 지난해 대비 보합 또는 하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까지 계속된 농산물 값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유류 및 비료원료의 인상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 여기에 농가비료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올해 비료시장은 연 1백90만톤 규모를 약간 밑돌 가능성이 높다. 이에 비료생산업체들이 현재 1∼2%의 비료값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 농가경제의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며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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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동화비닐온실 자가시공 허용과 관련, 농민단체들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 8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9일 전국농민단체협의회도 성명서를 통해 “폭설로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영농의욕을 상실한 채 실의에 빠져있는 지금, 농림부의 농가 자가시공 허용 방침은 농업인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터준 올바른 결정”이라고 반겼다.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