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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대수 작년보다 줄 것”승용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은 증가 예상올해 전반적으로 농기계 생산 대수가 지난해보다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승용이앙기를 비롯해 스피드스프레이어, 보행형 관리기 등은 기종에 따라 최고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 시험평가과가 발표한 ‘농업기계 생산 2000년도 실적 및 2001년도 동향분석’에 따르면 승용이앙기 105%, 스피드스프레이어 116%, 보행형관리기 243% 가량 지난해보다 각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콤바인과 곡물건조기는 지난해 생산량의 75%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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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과수 전정시기 늦추세요”동해를 입은 과수는 전정시기를 늦추고 착과량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난 연초의 한파로 복숭아, 포도, 배나무 등에서 꽃눈 일부가 어는 등 동해가 나타나 농가들의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관리요령에 따르면 동해 피해가 전반적으로 늦게 나타나므로 중·북부지방에서는 전정시기를 3월 중·하순으로 늦춰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꽃눈의 피해가 50% 이상일때는 평년대비 열매가지를 2배정도, 50%이하일 때는 20%정도 각각 남기고 열매솎기를 할 때 가급적 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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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저조갂/S부실”…농가 수입산 찾아국내 관수 및 양액재배 자재 등 비교적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들이 농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관수 및 양액재배 자재들의 국산화율이 90%정도로 높아졌으나 정밀도 및 내구성이 떨어지고 운영 S/W의 기능도 한정돼 있어 수입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수입품을 구매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산품보다 품질이 월등히 좋다가 44%, 국산품보다 품질이 약간 좋다가 30%로 각각 나타나 70%이상이 품질문제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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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사업 ‘변수’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비료시장이 지난해 대비 보합 또는 하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까지 계속된 농산물 값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유류 및 비료원료의 인상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 여기에 농가비료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올해 비료시장은 연 1백90만톤 규모를 약간 밑돌 가능성이 높다. 이에 비료생산업체들이 현재 1∼2%의 비료값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 농가경제의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며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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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동화비닐온실 자가시공 허용과 관련, 농민단체들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 8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9일 전국농민단체협의회도 성명서를 통해 “폭설로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영농의욕을 상실한 채 실의에 빠져있는 지금, 농림부의 농가 자가시공 허용 방침은 농업인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터준 올바른 결정”이라고 반겼다.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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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랙터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자사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아침 6시 30분경에 MBC를 통해 나가는 이 광고는 새벽닭이 광고 첫머리에 등장, 동이 텄음을 알리면서 ‘농민 여러분 편안히 주무셨습니까’로 시작해 ‘LG트랙터,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끝난다.LG트랙터가 이같은 이미지 광고를 하게 된 데는 경쟁사를 비롯해 각계에서 나돌고 있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농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LG가 농기계 사업을 접는다는 식의 루머가 퍼졌으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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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약시장의 관심은 지난해 이뤄진 농약회사들의 인수합병이 곧바로 매출로 이어질 것이냐는 점이다. 이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남해화학의 영일케미컬 인수다. 농협이 농약사업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영일케미컬의 올해 매출액은 향후 농약시장을 가늠할 주요 변수이기 때문.또한 세계적으로 1999년 매출액 기준으로 3위업체인 노바티스와 4위인 제네타가 합병, 연간 매출액이 60억달러에 이르는 거대 다국적 기업인 신젠타가 국내 시장에 얼마나 정착하느냐 하는 점도 또 다른 관심거리다. 현재까지 농약 전문가들은 돌발병해충 발생이 없는 한 올해도 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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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9일까지 4일간 경남농협지역본부는 창원대산농협(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종합편익시설에서 ‘새봄 맞이 중고농기계 임시 장터’를 개최한다.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중고농기계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 장터는 농민과 농협 등이 소유하고 있는 중고농기계를 전시, 직거래 형식으로 운영되고 매매에 따른 각종 절차는 농협이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임시 장터는 전시기종을 다양화하고 중고농기계 융자지원 절차 등을 소개, 농민들의 중고농기계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경운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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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생산업체들이 발벗고 나선다.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수시 또는 필요시에 정확하게 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조합공동실험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공동실험실은 서울근교에 30평규모의 실험가능한 건물을 임대, 2명 정도의 분석요원과 분석 기자재 등을 조속히 확보해 내년부터는 상설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성분조사 전문기관에 농협납품퇴비의 시료를 분석하고 퇴비의 공정규격외에 3요소 및 EC, ph를 추가분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회원사들이 부정, 불량비료로 판단될 경우 6하원칙에 의거,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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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와 성우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비닐하우스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심토파쇄기를 개발했다. 심토파쇄기는 지면으로부터 25∼40cm 사이의 흙을 부수고 다져 물빠짐이 좋게하고 공지를 잘 통하도록 해 작물의 뿌리가 잘 자라도록 해주는 기계다. 25마력 내외의 소형 트랙터를 이용하는 이 심토파쇄기는 기존 중대형 트랙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크기를 줄이고 진동을 줘 견인력이 적게 들도록 개량됐다. 이 소형 심토파쇄기는 파쇄간격이 1m로 작업시간은 10a당 19분이며 깊이 30∼40cm, 직경 60∼80cm가 파쇄된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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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연합(EU)기업들이 농약 재등록시 해당 원제불순물 종류 및 조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현재 한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복제품원제들은 독성이 밝혀지지도 않는 무명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주한 EU상의는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랑크 헤스케 주한EU대표부 대사, 쟈크베사드 상의회장 및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01년 무역장벽 보고서’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농약위원회(위원장 쟝뤽 스칼라브라에서는 현재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농약 재등록 제도와 관련, 원제공급선별로 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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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영세..수리요청 밀려 지연 예사농기계 대리점의 사후봉사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농자재 중 농기계는 농번기 때 부품공급 및 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다발해 농민들의 불만이 상당히 높으나 기능보완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실 사후봉사 업무를 현장에서 책임지고 있는 대리점들도 농기계 이용량이 적은 농한기 때는 사후봉사 처리에 무리가 없지만 상대적으로 이용량이 급증하는 영농철에는 농민들의 A/S 요구가 일시에 몰리면 신속한 처리가 힘들다고 시인한다. 또한 대리점들은 현재 규모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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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명칭이 ‘농업과학청’, ‘농업생명과학청’으로 개칭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개칭문제에 대해 국무총리실과 농림부가 협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 이 총리는 현 농업과학기술원 생물자원부를 농업생명공학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의 농촌진흥청 소속의 농업생명공학연구 전담기구 신설에 대해서도 검토로록 지시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은종 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업을 생명공학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주곡의 안전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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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농민이 직접 자동화비닐온실을 시공할 수 있다. 농림부는 건설교통부와 협의, 그동안 전문시공업체가 독점해온 자동화비닐온실 시공을 농가가 직접 시공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폭설로 피해를 보았거나 향후 자동화 비닐온실을 세우려는 농가들은 농진청에서 보급한 농가보급형 자동화 비닐온실 표준설계도를 기초로 작성한 시공설계도를 시·군에 제출하면 검토작업을 거쳐 시공승인을 받게된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자동화비닐온실 시공 공사별로 공사감독 공무원을 지정해 농가가 제출한 시공설계도에 맞게 공사가 이뤄지는지를 감독하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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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생산자 자율신고제도와 품질인증제도로 이원화 돼 있는 친환경농산물 표시신고제도가 7월부터 국립품질관리원 등 인증기관에 의한 표시인증제도로 통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표시를 하려는 생산자들은 인증기관으로부터 소정의 절차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만 표시가 가능하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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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판매량 급증 불구 관리 전혀 안돼잦은 고장, A/S 부실로 농민피해 속출전해수, 키토산 등 친환경농자재 판매가 크게 늘고 있어 이에대한 효능을 검증할 체계가 시급히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친환경농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이와 연관된 각종 농자재들의 산업화를 위한 법 및 제도가 확립돼야 한다는 여론이다.최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친환경농자재 시장도 매년 확대돼 현재 약 1백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영농현장에서는 키토산, 목초액, 전해수 등이 널리 보급돼 이를 사용하는 농가들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