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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매년 여름 폭우와 강풍으로 농작물은 물론 각종 재산피해가 재연된다. 물론 농기계도 침수 및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기계부품이 부식하거나 작동이 잘되지 않는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따라 장마철 주요 농기계의 보관요령에 대해서 알아본다.바닥 평평한 창고에 보관▲트랙터=바닥이 평평하고 비에 노출되지 않는 창고 등에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봄철 영농 작업때 부착했던 부속작업기는 떼어놓는 것이 좋다. 또한 연료는 가득 채워 연료통이 부식되지 않도록 하고 각 그리스 주입구에 그리스를 충분히 주입한다. 에어크리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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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처벌 강화” 여론자격이 안되는 농약판매업 관리자를 채용한 사업자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현재 농약관리법상 농약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농업계열고등학교에서 농업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 △행정기관, 농업에 관한 국·공립의 시험·연구 지도기관이나 국·공립의 농약검사기관에서 농업분야 업무에 3년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자 △농화학기사 1급이상 또는 식물보호기능사 자격소지자 △농협중앙회나 그 회원조합에서 농약관련 업무에 3년이상 종사자의 여건을 갖춘 1인 이상의 관리자를 두게 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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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농약개발이 추진된다. 통일부는 최근 토질에 맞는 적응형 농약개발을 위한 한국화학연구원과 북측 농업화학연구소의 남북공동농약개발계획을 승인했다.남측 한국화학연구원과 북측 농업과학원 산하 농업화학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을 들여 북한 논농사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북한 현지에서 시험, 연구할 계획이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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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선동으로 회사 이전▨초광폭 써레 및 보리 배토기 전문 생산업체인 대호농업기계(주)(대표 김대호)가 최근 회사를 확장, 이전. 3154평 대지에 열처리분쇄·도장 설비, 프레스, 톱기계 등 각종 최첨단 설비와 사무동, 공장동, 기숙사, 직원휴계실, 식당 등 갖춰져 있다.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 270-3번지 전화 (062)952-5200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통과▨지난 22일 제2공장을 준공한 바이오메디아(주)(대표 조신형)가 지난달 27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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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기획예산처 내년 예산 대폭 깍아일부 사업 보조 중단후 융자 전환 검토도내년도 농업기계화사업 정부 예산이 대폭 축소되고 일부 보조지원이 있던 사업은 융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농림부와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농업기계화사업의 규모를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기계구입 자금은 올해 예산 6440억원에서 20% 삭감된 선에서 논의되고 있다. 당초 농림부는 올해 예산보다 15%를 줄인 예산안을 기획예산처에 올렸으나 기획예산처는 20%를 삭감한 5125억원 선에서 검토하고 있다. 연중 안정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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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업계가 9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6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통분담에 발벗고 나섰다. 농약공업협회에 따르면 농약 제조회사들이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총 9개회사가 5980만원의 성금을 모아 각 언론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업체별 모금내역을 보면 △(주)경농 1160만원 △동부한농화학(주) 1000만원 △한국삼공·서한화학(주) 1000만원 △(주)영일케미컬 620만원 △ 신젠타 코리아(주) 600만원 △(주)미성 500만원 △성보화학(주) 500만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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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24∼26일 남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농진청이 제공한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본다.▲벼농사=침수가 우려되는 논과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물꼬를 낮게 조정해 물빠짐이 잘되도록 해주고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벼잎의 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어야 한다. 이때 벼잎과 줄기에 묻어 있는 오물과 흙앙금을 씻어 주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줘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도열병 등 방제약제를 뿌려준다.▲밭작물=배수로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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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배정 미정농림부가 중고농기계 상설 전시판매장 사업을 위해 건축비의 일부를 내년 정부 예산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세웠으나 기획예산처가 예산 배정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어 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농림부는 중고농기계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협을 비롯한 민간인 사업자가 중고농기계 상설 전시 판매장을 신설할 경우 건축비의 일부를 내년 정부 예산에서 보조하는 방안을 세웠다. 농림부는 전국 20개소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인데 농협의 경우 전국 각지에 7개의 매장을 설립키로 했으며 1개소마다 200평 규모의 전시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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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자재의 규격 및 호환성 결여, 부실한 사후관리가 수출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현재 농자재 생산업체들은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에 주력,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에서 나름대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수출된 농자재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수입국 제품과 규격이 틀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로 인해 추가 주문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출 후 수입국가 구매 농민들의 A/S 요청시 과대한 출장비를 요구하는 등의 부실한 A/S도 수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농자재업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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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조합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일본농기계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일본시장 개척단은 국내 농기계업체 20여개사 정도로 구성되며 일본측에서는 40명 내외의 농기계 판매상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농기계 판매상들은 트랙터 등 대형기종은 물론 각종 작업기, 부품류의 상담도 원할 정도로 한국산 농기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 일본이 향후 농기계 수출 유망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동경에서 열리게 되며 한국 업체와 일본 판매상이 각각 개별적으로 상담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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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기준 마련·부품공급 연수 늘려야"‘중고농기계 유통기준 정립을 위한 대 토론회’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본보 주최로 열렸다. 지난해부터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농기계 산업은 중고농기계 적체라는 또다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중고농기계 유통에 숨통이 트이지 않는 이상 농기계 유통기반도 흔들릴 것이고 농기계산업에도 크나큰 치명타를 날릴 것이다. 이에 본보는 중고농기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각계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례1/ 국제종합기계 남양주대리점 - 김대봉 대표지금까지 살아오는 동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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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분 미달 4개사 6개제품 적발 - 대부분 경고 그쳐 실효 의문유효성분 기준 미달로 인한 불량농약 적발시 법적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에 직권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효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되는 4개회사 6개제품을 적발했다. 적발된 농약은 신젠타 코리아의 ‘파단’입제 3kg포장, ‘뉴바크론’액제 500㎖포장, 한국삼공의 ‘로드’수화제 2백g포장, 동부정밀화학의 ‘큰들’입제 3kg 포장, 동부한농화학의 지베렐린 수용제, 살균제 ‘아문다’액제 500㎖ 포장 등이다.농진청은 적발 후 15일간 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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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서비스 인정 쾌거관수 및 관비자재 시스템 생산업체인 한국네타핌(대표 샤론 레벤테르)이 지난 5월 26일 ISO9002 인증을 획득했다. ISO9002는 공급자의 품질을 평가하여 품질보증 능력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20여가지의 품질평가 기준에 따른 고객들의 만족도 평점에 따라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이번 한국네타핌의 ISO9002 수여는 그동안 생산한 제품의 품질이 소비자인 농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샤론 레벤테르 사장은 “한국 네타핌의 신조는 고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며 “그동안 제품설치 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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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사업 포기 늘어 올 벼산물처리 차질 우려기존 미곡종합처리장(RPC) 증설이나 위성시설(DSC)의 시공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대폭 줄고 시공도 지연되고 있어 올 가을 벼 산물처리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올해 농협RPC는 증설과 DSC 신설 등 전국적으로 60개소를 계획했었으나 현재 46개소로 축소됐고 이중에서 3∼4개소는 아직도 사업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시공도 예년보다 2달 가량 지연되고 있어 일부 지역은 수확기 전에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는 RPC가 막대한 초기 투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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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부족…농민요구 부응 못해자금압박 심화, 문 닫는 업체 속출최근 농자재 유통상들을 중심으로 농자재 백화점 설립이 늘고 있으나 자금순환 등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자금과 적정한 부지를 확보해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하려는 농자재 백화점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 농자재 백화점은 실수요자인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농자재를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데다 농자재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시중가격보다 싸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설립된 일부 농자재 백화점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리면서 문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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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장기화…수출로 돌파구 모색해외 각국에 ‘한국제품’ 우수성 알려야국산 농기계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 수출시장에 한국산 농기계에 대한 인식을 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계 업계는 국내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돌파구를 수출로 돌려 이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이 1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는 1억7,00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농기계가 수출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마케팅을 고려치 않은 밀어내기식 수출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국적불명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