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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저조 만회위해 종자 업체, 영업 강화 나서가을파종 채소종자를 판매하기 위한 종자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올 상반기 종자판매가 30% 가량 줄어 이를 만회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것. 종자업체들은 이번 가을 파종 채소종자 영업이 내년도는 물론 향후 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김장무인 ‘서호무’를 비롯해 가을배추 ‘노란자배추’를 주력,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책임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미니스코리아는 농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반면, 흥농종묘와 중앙종묘가 합병하게 된 배경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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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획기적이고 참신한 농업기술의 개발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농업연구대상’을 수여키로 했다. 농업연구대상 최초 심사는 농촌진흥청 소속 시험연구기관에서 자체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업적은 평가위원회에서 심층 분석 후 공개평가 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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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수요 늘자 폭등 - 업체 “단가 안맞다” 울상 - 해외 진출 확대 걸림돌중고트랙터를 수출전문업체들의 수요가 늘면서 모델에 따라 가격이 50∼150만원 가량 큰폭으로 올라 중고농기계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가뜩이나 국내 중고농기계 가격은 대리점들이 신규판매를 위해 고가로 매입하는 등의 이유로 가격이 과대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이같은 오름세로 인해 수출 가능 단가를 크게 웃돌아, 수출 포기업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중고트랙터는 주로 대동이 90년대 초반에 생산한 중소형 마력대로 대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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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김규원 교수 제기 “수출 가능한 신품종 육성”절화 및 분화 생산액의 60%를 상회하는 초화류의 신품종 육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신품종 육종의 방향도 관상가치나 시장성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의견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박병원)가 최근 개최한 초화류 육종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규원 교수(영남대)가 ‘초화류의 국내외 현황 및 육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제기했다. 김 교수는 “현재 초화류는 절화 및 분화 생산액의 60%를 상회하고 있음에도 생산품목은 13∼14종에 머물고 있다”며 “농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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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잡초 제거용 소비 줄고 전원주택·골프장 수요 증가예초기 제품들이 과거 잡초 제거용 중심에서 잔디깎기용으로의 용도전환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997년까지 연간 13만대에 이르던 예초기 판매량이, 지난 3년간 연속 8만대에 머물자 올해부터 기존 논이나 밭두렁 잡초 제거에서 골프장이나 주택 잔디깎기용으로 사용기능을 확대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전원주택과 골프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이 확대됐기 때문. 특히 골프장에서는 과거에는 수입산을 선호했으나 최근 국내 제품들의 품질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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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양액자재 중심 계약 늘고 베트남·몽골 등 신규시장 확대올 목표 ‘200만달러’ 초과 기대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농자재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수자재, 양액자재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출국가도 베트남, 몽골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일부 수출업체들이 제품 납기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수입업체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 폐기를 당하는 등 신용도 하락으로 수출 계약 건수가 크게 줄었다. 또한 국내업체들이 우후죽순 수출에 뛰어들면서 가격경쟁에 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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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가 국제농업공학회에서 발행한 ‘아시아 수도작 농업용 2륜트랙터 공학’ 번역판을 출간했다. 아시아 수도작 농업용 2륜트랙터 공학은 국제농업공학회에서 발행한 ‘농업공학 핸드북’중에 우리나라와 관련있는 경운작업 등 토양기계와 차륜공학 기술을 발췌, 서술한 것으로 전작농업의 농업기계 기초기술을 최초로 다룬 책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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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농기계업체와 중소업체가 힘을 모아 농기계 수출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미국 수출전략 기종인 브랜슨 트랙터와 안성공업이 생산한 프론트로더를 함께 수출한다. 국제종합기계는 9일 안성공업이 생산한 30만달러 상당의 프론트로더를 선적했고 2002년까지 700대의 수출물량을 확보해 논 상태다. 이를 위해 국제종합기계는 미국 현지에서 각종 필드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본기와 함께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프론트로더는 국제가 안성공업측에 제조업자 설계생산(ODM)방식으로 주문한 것이다. ODM방식은 주문자가 요구하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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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값 인하값 A/S 강화 ‘핵심’11일 경기도 의왕시 농업기반공사 교육원에서 농업기계화 정책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농림부 주최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농민을 비롯한 학계, 업체 등 각계 전문가들사이에 정부가 제시한 개선안 중 ‘농기계 모델별 성능평???대한 찬반논쟁이 뜨겁게 이어져 앞으로 이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장경쟁 논리 강화 등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이 제기됐다. 주제발표-박해상 농림부 식량생산국장“모델 소비자 평가 병행 추진”판매 자율화·융자 기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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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소비자평가단' 구성농기계 소비자평가단이 구성되고 판매가 완전 자유화되는 등 내년부터 농업기계화정책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농림부 박해상 식량생산국장은 11일 농업기계화정책의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농기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모델 성능평가와 소비자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평가대상 기종은 8월중에 구성되는 평가단에서 결정하게 되며 조작편이성, 작업성능 및 안전성, A/S만족도 등 농기계 이용에 초점을 맞춰 평가된다. 평가방법은 지역, 영농지대, 영농규모 등을 감안, 전국의 농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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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림 부 “하반기 인상 불가피”농민단체 “농민부담 가중 반대”하반기 중에 비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농림부와 농민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은 절대 안 된다는 농민단체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판매가격 차손 부담스러워◆정부 입장=농림부는 시행시기는 신중하게 검토하되 하반기에는 비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 이유로 우선 비료 판매로 인한 차손액이 매년 1000억원 정도로 비료 구매가격과 대 농민 공급가격과의 차이를 비료 개정으로 충당하더라도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또한 비료의 저가공급은 농민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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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재정 부담 등 이유 - 농민단체 "당장 철회" 반발농림부의 비료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해 농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농림부는 내부적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 가격차손에 대한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비료가격 현실화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비료가격 인상여부를 놓고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농촌 여건상 시행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기획예산처에 비료 차손액 1300억원을 신청, 1차 심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들은 폭설과 가뭄 등으로 농촌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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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축기자재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개척자금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농림부는 농기계, 농자재, 축산기자재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개척사업이란 명목으로 총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농기계조합, 농자재협회, 축산기자재협회 등 3개 단체를 통해 해외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단체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은 최근 국내 농기계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 수출로 돌파구를 찾는 상황에서 해외시장개척자금을 확대,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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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소(소장 김병기)는 지난 11일 6월중 수입농산물의 검역처분건수와 검역병해충의 발견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 수입농산물 검역은 5만5103건으로 지난해보다 15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소독처분은 1401건(19% 증가), 폐기 및 반송 1716건(11% 증가) 등 검역처분이 3117건으로 14% 늘었다는 것. 또 아르헨티나산 옥수수 8만7000톤을 비롯해 수입농산물 80종 421건에서 검역병해충을 발견해 지난해보다 종수는 58%, 건수는 16%가 각각 증가했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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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철저한 방제 당부벼 잎도열병 발생이 전년보다 1.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관측돼 농민들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지난 9일 ‘잎도열병 발생경보’를 발표하고 농진청, 각 시·도 병해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병해충 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농림부는 올해 가뭄과 고온으로 벼가 연약하게 자랐고 최근 장마철을 맞아 잎도열병 등 병해충의 저항성이 약해졌으며 병해충 관찰포 조사결과 포장발생면적이 1689ha로 전년보다 174% 늘어나 ‘잎도열병 발생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민들에게 지금이 잎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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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중고농기계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동남아지역 농기계 실태를 파악해 국내에서 남아돌고 있는 중고농기계의 수출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농기계대리점 및 중고농기계전문업체가 참여한다. 중고농기계해외시장개척단은 이기간에 방문지역의 농기계공급 및 보유현황 등 농기계산업을 파악하고 사후봉사 실태, 유통상황, 외국 중고농기계 거래 실적, 수출조건 등 중고농기계수출을 위한 각종 정보 수집을 하게 된다. 농기계조합 이충호 이사는 “중고농기계는 수출 이후에도 수리용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