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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분 미달 4개사 6개제품 적발 - 대부분 경고 그쳐 실효 의문유효성분 기준 미달로 인한 불량농약 적발시 법적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에 직권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효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되는 4개회사 6개제품을 적발했다. 적발된 농약은 신젠타 코리아의 ‘파단’입제 3kg포장, ‘뉴바크론’액제 500㎖포장, 한국삼공의 ‘로드’수화제 2백g포장, 동부정밀화학의 ‘큰들’입제 3kg 포장, 동부한농화학의 지베렐린 수용제, 살균제 ‘아문다’액제 500㎖ 포장 등이다.농진청은 적발 후 15일간 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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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서비스 인정 쾌거관수 및 관비자재 시스템 생산업체인 한국네타핌(대표 샤론 레벤테르)이 지난 5월 26일 ISO9002 인증을 획득했다. ISO9002는 공급자의 품질을 평가하여 품질보증 능력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20여가지의 품질평가 기준에 따른 고객들의 만족도 평점에 따라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이번 한국네타핌의 ISO9002 수여는 그동안 생산한 제품의 품질이 소비자인 농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샤론 레벤테르 사장은 “한국 네타핌의 신조는 고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며 “그동안 제품설치 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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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사업 포기 늘어 올 벼산물처리 차질 우려기존 미곡종합처리장(RPC) 증설이나 위성시설(DSC)의 시공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대폭 줄고 시공도 지연되고 있어 올 가을 벼 산물처리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올해 농협RPC는 증설과 DSC 신설 등 전국적으로 60개소를 계획했었으나 현재 46개소로 축소됐고 이중에서 3∼4개소는 아직도 사업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시공도 예년보다 2달 가량 지연되고 있어 일부 지역은 수확기 전에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는 RPC가 막대한 초기 투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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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부족…농민요구 부응 못해자금압박 심화, 문 닫는 업체 속출최근 농자재 유통상들을 중심으로 농자재 백화점 설립이 늘고 있으나 자금순환 등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자금과 적정한 부지를 확보해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하려는 농자재 백화점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 농자재 백화점은 실수요자인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농자재를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데다 농자재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시중가격보다 싸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설립된 일부 농자재 백화점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리면서 문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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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장기화…수출로 돌파구 모색해외 각국에 ‘한국제품’ 우수성 알려야국산 농기계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 수출시장에 한국산 농기계에 대한 인식을 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계 업계는 국내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돌파구를 수출로 돌려 이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이 1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는 1억7,00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농기계가 수출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마케팅을 고려치 않은 밀어내기식 수출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국적불명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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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농업기계자재과를 현행대로 존속키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한갑수 농림부장관은 최근 농업기계자재과의 폐지를 전면 보류하라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학회 류관희 회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4명은 15일 한갑수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과를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답변을 재차 확인했다.류관희 회장은 “15일 한갑수 장관을 만났는데 말을 꺼내기 전에 장관이 먼저 농업기계자재과를 유지키로 결정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자재과 폐지 검토가 본보에 처음 보도된 후 학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일관적인 농업기계화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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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지역 상황실 설치, 자금 대출 나서기로중소기업청이 최근 가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각 지방중기청에 재해중소기업 지역대책반과 상황실을 설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 대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해액이 전년도 연간매출액 또는 당해연도 추정매출액의 3% 이상이거나 금액으로 5,000만원(소상공인은 2,000만원)이상인 경우 2억원 한도내에서 필요한 자금의 70%까지 대출해 줄 방침이다. 또 관할지역 지방중기청장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으로 확인받은 경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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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등 천연염료 활용-농촌 환경 보호 ‘큰 몫’정재만 세진무역 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천염염색을 속옷에 적용, 실용화에 성공한 인물이다. 우리 농촌지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쑥, 오배자, 유자, 숯, 황토 등을 천염염색 원료로 사용해 속옷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일명 ‘약초보감’ 이란 브랜드로 판매되는 천염염색 속옷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사장이 이 사업을 하게된 이유는 남다르다. 농촌 환경보호와 우리의 전통 보전, 그리고 사람의 건강유지 등에 초점을 둔 것.정 사장은 특히 “최근에는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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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등 부족…농기계 사용 한계-정비공장 설립·기술자 교류키로“국산 농기계가 북한에 들어가기 전에 북한내에 있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따라서 정비공장을 세우고 타이어나 연료를 지원해 주는 게 급하다”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북한을 방문, 북한의 농업기계화 실태를 둘러본 윤여두 농기계조합 이사장의 방북 소감이다. 농촌을 둘러보니 농업기계화가 상당히 떨어졌을 것이라는 당초 생각과는 달리 협동농장을 중심으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었다”고 말하는 윤 이사장은 “북한은 지난 73년에 트랙터를 연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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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유전자변형 종자 표시제도가 시행된다. 장미, 백합, 국화, 지황, 구기자, 마 등 31개 작물이 추가로 품종보호작물로 지정된다. 또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전문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표시가 가능해진다. 농축인과 농축홍삼도 이날부터 인삼산업법이 적용된다. 농림부는 15일 이러한 사항이 올 하반기부터 달라진다고 발표했다.농림부에 따르면 농산물출하지원시스템의 경우 10월부터 채소류 5품목에서 과수, 축산 등 10품목으로 확대된다.8~9월중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도 농지조성비가 감면된다. 하반기중 총 300억원 규모의 벤처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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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종합기계 홈페이지(www.kukje21.co.kr) 게시판에 국제의 조파이앙기를 놓고 농민 네티즌간에 공방전이 치열하다. 문제의 발단은 국제의 조파이앙기가 사용하면 할수록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농협과의 전략적 제휴가 정말 한심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6일 한 농협농기계수리센터 직원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품질이 뚝뚝. 이러면서 무슨 농협과 전략적 제휴니 어찌니 정말 한심스럽다”라는 글을 올린 것. 그 후 국제의 이앙기가 우수하다는 입장과 새로 구입한 기계가 작동이 되지 않으면 울화가 터진다는 의견을 놓고 거의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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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의 생산·보급 기능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이 난항을 겪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이양촉진법에 의해 지난해부터 종자관리소 산하 8개 지소의 지자체 이양을 추진, 이달 1일을 기해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향후 2∼3년정도의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재 협의키로 한 평택지소를 비롯한 대관령, 제천지소를 경기도, 강원도, 충북도에 각각 이양했다.그러나 일부 지자체들이 지방재정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지자체 이양 거부의사를 보이면서 8개지소 중 3개지소만이 이양됨으로써 사실상 업무의 이원화라는 변형적인 조직체계를 가져오게 됐다. 봄감자는 강원도, 옥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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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단위농협들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 농기계에 대한 구입자금 융자 접수를 고의로 연기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단위농협이 농기계 구입자금 접수를 미루고 있는 이유는 판매 실적이 대리점과 당장 비교, 실적 저조로 인한 질책을 우선 피하고 보자는 것이다. 모 농기계업체 관계자는 “대리점들로부터 농협이 융자접수를 판매와 동시에 해주지 않고 한달 정도 지난 후에 해달라는 식의 부탁을 해온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전북의 모 농기계 대리점에 확인한 결과 농협의 한 직원이 대리점과 판매실적에서 상당히 저조해 윗사람으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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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업체들이 자사 수박 주력품종을 중심으로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서 시식회를 통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수박 소비촉진 캠페인은 자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데다 수박구매를 촉발시켜 농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종자업체들이 수박 성출하기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미니스 코리아는 지난 2일 상계동 미도파, 분당 삼성플라자에서 ‘삼복꿀 수박’시식회를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수도권 주요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 수박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부산, 대구, 마산 등 지방에서도 시식회를 개최, 삼복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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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약업계가 ‘낙하산 인사’설로 술렁거리고 있다. 이달말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농약공업협회 부회장직에 농림부가 이미 모 공무원을 낙점, 여론수렴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회자하고 있다. 항간에는 협회 내규상 현직 부회장이 한차례 연임이 가능함에도 이마저 무산시켰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낙하산 인사란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합리적 신임 절차 없이 권력의 줄을 타고 임명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전직 공무원들의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곳은 농약공업협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계육협회, 대한수의사협회 등이다.물론 이런 낙하산 인사의 영입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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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농기계부품 부과세 부과 앞두고 재고량 처리 '뜨거운 감자'단위농협이 취급하는 농기계부품에 대한 부가세 부과가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와 농기계 업계가 서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본보 6월 7일자 7면 참조읍·면지역의 단위농협은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7월 1일부터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다. 이럴 경우 농협중앙회는 면세사업장이기 때문에 단위농협은 중앙회와의 물품거래에서 세금계산서가 원천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긴다. 따라서 농협중앙회측은 중앙회 소속 부품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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