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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종균 안전성 검사가 이뤄진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자체 예산을 편성해 바이러스병 등 느타리버섯 종균 안전성 문제해결의 일환으로 종균사들이 농가에 보급이전 단계까지의 종균안전성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과원은 한국종균생산협회 회원 및 비회원 종균배양소에 각각 종균 시료를 송부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서를 시달했다. 검사대상은 느타리버섯류의 종균배양소 보유균과 접종원, 농가보급단계종균 등이며, 농가보급단계종균은 점수검정이 어려워 종균모집단별로 시료를 채취해 검사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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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석탄난방기로 개칭농기계 시험평가 방법 마련-기능 평가후 정부지원 기대코크스 난방기의 명칭이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개칭되는 등 농기계 시험평가방법이 개정, 앞으로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코크스 난방기를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기계 시험평가방법을 개정했다. 이는 곧 코크스 난방기도 일정수준의 종합검정이나 형식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을 통과하면 정부 지원기종으로 선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코크스 난방기가 일부 보급됐으나 제품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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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삼손 등 신규 참여 9~12월 시장선점 놓고 ‘한판’내달부터 시작될 원예용 상토 판매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부한농화학, 삼손 등 나름대로 기술과 자본력을 갖춘 업체들의 시장 참여로 원예용 상토시장은 기존 업체와 신규 참여업체간의 ‘한판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원예용 상토시장은 연 200억∼3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20%가량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월별 시장규모는 주력 판매지역이 어느 곳이냐에 따라 업체별로 각기 다르지만 보통 9월부터 12월까지의 판매량이 한해 판매량의 50∼70%에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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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의 농기계 수입부품에 대한 관세경감 제도 폐지 움직임과 관련, 농기계 구입비 증가와 국산부품 개발 의욕 저하 등 부작용이 우려돼 이 제도를 존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일반 제조업 부품과는 달리 농기계 제조용 수입부품에 한해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8%의 수입관세에서 65%를 경감해 주었다. 이같은 관세경감으로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한해 부품수입관세 30억∼40억원 가량의 관세할인 혜택을 받아, 제품가격을 낮춰왔다. 또한 관세경감 부품이 사용되는 농기계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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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배추 무사마귀병 발생이 급증, 지자체들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배추 무사귀병은 배추, 무,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뿌리에 크고 작은 여러개의 혹이 생기고 잎이 작아지면서 점점 시들어 죽는 병으로, 일명 뿌리혹병으로 불리는데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저습한 날씨가 많아지면 발생이 크게 늘어났다.배추 무사마귀병은 1990년대 초반부터 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해마다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현재까지 완벽한 방제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배추 무사마귀병 발생이 급증하자 충남도는 지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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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가입도 ‘호재’내년부터 50마력 미만 트랙터와 이앙기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양허관세 세율이 0%로 조정됨에 따라 농기계업계가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허관세율은 WTO 등 국제기구나 조약에서 정하거나 특정국가간 행정협정 등에서 논의한 세율을 말한다.따라서 내년부터 WTO협정 일반 양허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전세계 148개국은 50마력 이하 트랙터를 무관세로 수입해야 한다. 이로 인해 트랙터의 수출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해외판매가격 인하로 해당국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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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농협 5000만원씩 보조 계획100평 규모 보관 창고도 못지어-정부보조금 대폭 확대 여론 고조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사상 처음 현재 확보된 4억원의 내년 정부예산이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정부보조금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특히 중고농기계와 관련한 각종 부작용 및 농민들의 외면, 음성적 거래로 인해 관련산업에까지 연쇄적 피해를 주고 있어 공익적 관점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내년 4억원의 예산을 확정하면서 일반 사업자를 제외한 전국 8개 농협을 대상으로 각각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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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칠레·인도 등 기술빈약 국가서 반입외래병해충 유입 우려`…`현지검역 강화를외국에서 재배, 국내에 재 반입되는 채소종자 해외채종이 해마다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역체계가 강화돼야 한다.1992년부터 시작된 해외채종은 1995년부터 급증, 채종량이 1998년에는 129만9017kg, 1999년 126만6007kg, 2000년 144만6278kg, 2001년 상반기(1∼6월) 100만kg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채종 증가는 국내 채종지 임대료와 인건비 인상으로 생산비가 높아져 중국 등 동남아 해외 채종지보다 단가가 2배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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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특수 스프링 이용-설취 쉽고 이송작업 편리벼를 비롯한 각종 곡류를 특수 호스에 의해 편리하게 이송할 수 있는 스프링스큐류 방식의 곡물 이송기가 개발됐다.성부산업(대표 장진만)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아시아 다목적 곡물이송기’는 곡류의 탈곡장소에서부터 건조기, 곡물창고, 정미기 등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설치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이 가볍고 이동이 용이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90도 방향으로 굽힘이 가능하며 곡류의 투입방향을 상·하·좌·우로 조작할 수 있다.시간당 이송능력은 2∼3톤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산업정책
박두경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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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3000여명 이용 예상농촌진흥청이 실시하고 있는 원격영농상담 시스템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원격영농상담 시스템은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영상회의장비를 이용해 영농 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해당 분야 연구원이 영상으로 대면 상담, 애로점을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995년 2월부터 시작됐다.농진청은 2005년까지 2∼3개 시·군당 1개소씩 총 70개소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995년 7개소, 98년 5개소, 1999년 15개소, 2000년도 6개소, 2001년도 4개소를 설치했다.이같은 시스템 구축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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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신뢰 깨지면 부품 공급차질 불가피-원가절감 노력 허사요즘 시장위축을 만회하기 위해 농기계업계가 원부자재구입비 등 원가절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원부자재 공급업체와의 발주 계약이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원부자재 가격이 농기계 가격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자재발주 관리에 신뢰가 깨지면 그동안 노력해왔던 원가절감은 허사로 돌아감은 물론 더욱 더 큰 피해를 입게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더구나 사업여건이 힘든 지금 같은 시기에 상호간 신뢰구축은 사업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얼마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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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공업협회(회장 이병만)가 최근 ‘2001년도 농약연감’을 발간했다.‘2001년 농약연감’은 회원사에서 제공한 자료와 협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농약 생산·출하 및 수·출입 현황, 각종 농업관계 통계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특히 농약 통계는 연도별로 작물별, 약제별 가다다순으로 편집, 이용자의 이해가 쉽도록 했다. 문의 (02)3474-1590-4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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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재배, 기계로 한다”참깨 영농작업의 일관화 시스템이 구축됐다.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참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닐피복 파종에서 수확까지 파종기, 예취수확기, 탈곡정선기 등을 개발하여 지난 10일 안성시 장영규 농가에서 기계화 일관 재배시험을 가졌다.참깨는 노화억제, 성인병 예방 등 건강식품으로 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나 기계화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농민들이 재배를 기피, 재배면적이 감소되는 추세였다.비닐피복 파종기는 트랙터에 부착하여 두둑형성, 비닐피복, 파종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경사지에서도 작업속도가 빨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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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결구상추(일명 양상추) 품종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시험장은 1997년부터 미국 코넬대학과 공동연구에 나선 결과, 최근 여름철에 재배해도 추대가 늦고 수확량이 많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결구상추가 2002년부터 농민들에게 보급되면 연간 12억원 정도의 외화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개발한 고령지농업시험장 장석우 연구사는 “국내 최초의 결구상추 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수입 대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품종의 국산화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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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시 200만원안전 사용·취급 제한기준 위반 60만원이달부터 영업신고를 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업을 한 자는 200만원, 농약의 안전사용 및 취급제한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6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또한 과태료 부과시 위반사실과 과태료 금액을 서면으로 명시, 과태료처분 대상자에게 통지해야 한다.농림부는 지난 10일 농약관리법시행령 중 과태료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일부 내용을 이같이 신규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영업신고를 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업을 한 자는 200만원, 농약의 안전사용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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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를 원료로 한 보일러가 개발됐다. 아신기계가 개발한 본 제품은 왕겨를 원료로 활용하는 독특한 자연연소식 관체구조 시스템으로 화력이 좋고 열용량이 높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고품질의 주물과 스테인레스를 사용, 왕겨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특유의 기름성분에도 장기간 수명이 유지되고 왕겨 투입부터 재처리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어서 작동이 용이하다.특히 난방배관의 온도를 감지하여 왕겨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외부로 열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을 높인 제품. 원활한 왕겨공급을 원할 경우 아산 보일러 구입처나 본사로 문의하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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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로 해외진출 확대-트레이·관수자재 덤핑 심각최근 일부 농자재업체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대에 수출하는 등 제살깎기 경쟁에 나서고 있어 수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현재 농자재분야에서 덤핑 경쟁이 나타나고 있는 품목은 주로 트레이와 관수자재로, 그동안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은 기종들이다. 특히 트레이 분야는 일본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을 정도로 꾸준히 수출이 이뤄지는 효자품목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시장 매출액이 급감하자 그동안 내수시장에만 참여했던 타 업체들도 수출시장에 눈길을 돌리면서 수출단가를 기존 거래가격보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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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개발,보급 뒷전…수입산 판매‘열’- 과당경쟁 유발 등 산업 발전 저해 우려영세 채소종자업체들의 증가가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협회에 가입된 채소종자 생산업체는 1930년대 9개사에 불과했으나 1970년대 21개사, 1988년 27개사, 1990년 39개사, 1999년 52개사, 2000년에는 57개사로 늘어났다. 그러나 1500억원대인 국내 종자시장의 규모에서 50여개의 업체가 경쟁을 하다보니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종업원 수나 자본금, 매출액 등에서 국제 경쟁국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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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업연구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수상자로는 대상에 화훼품종 육종에 탁월한 업적을 낸 원예연구소 신학기 박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축산기술연구소 서옥석 박사, 호남농업시험장 이규성 박사이며 우수상은 호남농업시험장 이덕배 박사, 농업기술연구소 여주홍 박사, 영남농업시험장 권일찬 박사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연구대상은 우리 농업과학기술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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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지난 10일 △첨단농업기술진흥 △농업구조개선 △농촌교육·문화창달 △농업공직 개인 및 단체 등 5개 분야의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올해 10회째를 맞는 대산농촌문화상의 수상자는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 홍쌍리 청매실농원 대표, 주형로 홍성 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흥식 장성군수,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선재) 등이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