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시 200만원안전 사용·취급 제한기준 위반 60만원이달부터 영업신고를 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업을 한 자는 200만원, 농약의 안전사용 및 취급제한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6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또한 과태료 부과시 위반사실과 과태료 금액을 서면으로 명시, 과태료처분 대상자에게 통지해야 한다.농림부는 지난 10일 농약관리법시행령 중 과태료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일부 내용을 이같이 신규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영업신고를 않고 수출입 식물방제업을 한 자는 200만원, 농약의 안전사용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
왕겨를 원료로 한 보일러가 개발됐다. 아신기계가 개발한 본 제품은 왕겨를 원료로 활용하는 독특한 자연연소식 관체구조 시스템으로 화력이 좋고 열용량이 높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고품질의 주물과 스테인레스를 사용, 왕겨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특유의 기름성분에도 장기간 수명이 유지되고 왕겨 투입부터 재처리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어서 작동이 용이하다.특히 난방배관의 온도를 감지하여 왕겨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외부로 열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을 높인 제품. 원활한 왕겨공급을 원할 경우 아산 보일러 구입처나 본사로 문의하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4 00:00
-
내수 침체로 해외진출 확대-트레이·관수자재 덤핑 심각최근 일부 농자재업체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대에 수출하는 등 제살깎기 경쟁에 나서고 있어 수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현재 농자재분야에서 덤핑 경쟁이 나타나고 있는 품목은 주로 트레이와 관수자재로, 그동안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은 기종들이다. 특히 트레이 분야는 일본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을 정도로 꾸준히 수출이 이뤄지는 효자품목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시장 매출액이 급감하자 그동안 내수시장에만 참여했던 타 업체들도 수출시장에 눈길을 돌리면서 수출단가를 기존 거래가격보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
품종개발,보급 뒷전…수입산 판매‘열’- 과당경쟁 유발 등 산업 발전 저해 우려영세 채소종자업체들의 증가가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협회에 가입된 채소종자 생산업체는 1930년대 9개사에 불과했으나 1970년대 21개사, 1988년 27개사, 1990년 39개사, 1999년 52개사, 2000년에는 57개사로 늘어났다. 그러나 1500억원대인 국내 종자시장의 규모에서 50여개의 업체가 경쟁을 하다보니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종업원 수나 자본금, 매출액 등에서 국제 경쟁국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8.14 00:00
-
제1회 농업연구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수상자로는 대상에 화훼품종 육종에 탁월한 업적을 낸 원예연구소 신학기 박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축산기술연구소 서옥석 박사, 호남농업시험장 이규성 박사이며 우수상은 호남농업시험장 이덕배 박사, 농업기술연구소 여주홍 박사, 영남농업시험장 권일찬 박사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연구대상은 우리 농업과학기술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1 00:00
-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지난 10일 △첨단농업기술진흥 △농업구조개선 △농촌교육·문화창달 △농업공직 개인 및 단체 등 5개 분야의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올해 10회째를 맞는 대산농촌문화상의 수상자는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 홍쌍리 청매실농원 대표, 주형로 홍성 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흥식 장성군수,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선재) 등이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1 00:00
-
콤바인은 4조의 대형 모델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4조 모델 중에서 산물형(그레인 텡크)의 판매비율이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또 콤바인은 농기계업체 및 대리점의 매출에서 트랙터 이상으로 중요한 기종이다. 농기계업체들은 이젠 콤바인의 성능이 대체로 평준화된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콤바인 생산 국내 4대 업체들은 기본 성능 외에 작업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거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각종 부가장치를 채택,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4조 산물형은 가격도 3000만원에 가깝다. 이런 고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0 00:00
-
“농자재 구입할땐 반드시 서면계약” 구두계약시 피해구제 어려워농자재 구입시 반드시 서면계약을 체결해야 소비자로서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되는 농자재의 경우 서면계약이 아닌 구두계약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피해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농자재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15건으로, 이중 60% 정도가 제품 구입시 구두계약으로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두계약이 체결된 제품들은 100만원대 이하인 비교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0 00:00
-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개월간 농기계업계가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수확과 관련한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동안 농기계의 점검 및 정비, 수리비는 무상이며 다만 부품가격만 실비로 받는다. 만약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옮겨 농민이 사용하기 전에 완벽하게 수리, 수확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엘지전선, 아세아종합기계, 신흥기업, 한성공업 등 7개사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0 00:00
-
설치보조금 폐지`…`기름 보일러 대체 급감심야전기를 활용한 농기자재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지난해 7월 심야전기 보일러의 공사비를 3배 이상 올리고 12월에는 설치보조금마저 폐지하면서 심야전기를 활용한 농기자재를 구입하려는 농민들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심야전기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공급하는 전기로, 농사용 병 전기료보다 저렴한데다 기본요금도 싸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시설원예 농가들의 이용이 크게 늘자 그동안 이를 활용한 관련 농기자재 제품 출시가 줄을 이었다. 특히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0 00:00
-
내년도 농업기계화와 관련한 각종 사업의 정부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여 농기계업계가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산업자체가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장기간 침체될 가능성이 높고 매출도 급감, 농기계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각 업체들은 정부 예산작업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획예산처의 예산심의 중간결과, 내년도 농민의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규모는 올해 6440억원보다 20%가 준 5152억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농기계생산의 안정화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지원하고 있는 생산지원자금은 올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0 00:00
-
예초기 절단날이 올 7월1일부터 안전검사 품목으로 선정, 이를 취급하고 있는 농협 농기계부품센터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검사 품목 선정으로 내년부터 신규규격품 생산올해산 유통시 법적 처벌 - 부품센터, 구매량 조절을전문가들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예초기 절단날을 7월 1일부터 안전검사 품목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내년 1월 1일부터는 올해 유통되고 있는 절단날과는 다른 유형의 제품이 생산, 유통된다고 밝혔다. 즉 일체형 2도형 절단날의 경우 올해까지는 날부와 끝부의 각도가 90도 이상이었으나 내년부터는 98도 이상이어야 하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07 00:00
-
‘새떼와의 전쟁’. 과일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농민과 새떼들과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발맞춰 방조망, 음향발생기 등 조류 피해 방지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민들은 독수리 등이 그려진 천적 풍선이나 반사 거울 및 필름, 폭죽 등을 이용한 고전적인 방법을 애용했다. 또한 최근에는 목초액을 담은 병을 나무에 달아 냄새로 새를 쫓기도 했으나 조류피해를 차단하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가였다. 이에 일부 농자재업체들이 최첨단 시스템을 동원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매나 독수리 등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07 00:00
-
더뎅이병에 강하게 저항하는 감자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시험장은 감자재배 농가에 피해를 주는 더뎅이병에 잘 걸리지 않는 ‘대관 2-6호’감자를 개발했다.더뎅이병에 강한 ‘대관 2-6호’ 감자는 외관이 둥글고 눈이 얕으며 껍질과 속살이 흰색인 특징도 가지고 있다. 또한 봄배배 및 가을재배시 많이 발생하는 기형감자와 쪼개짐 등 괴경 생리장해에도 강한 것도 ‘대관 2-6호’의 장점이다. 숙기는 기존의 대지 품종보다 빠르고 10a당 2733kg정도의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고령지농업시험장은 이 품종이 감자농가에 보급되면 10a당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7 00:00
-
농업기계화연구소는 농업용 난방기류를 비롯해 곡물건조기, 로터리 등 7개 기종의 시험방법을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용 난방기는 경유, 무연탄, 연탄 등 연료가 아주 다양한데 최근 들어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갈탄 및 코크스 난방기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델들은 시험평가의 범위에서 벗어나 기종의 명칭을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통일, 시험평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농산물건조기에 일부 적용돼 왔던 원적외선 건조방식이 곡물건조기에도 적용된 제품이 출시, 원적외선 곡물건조기도 시험평가 기종에 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7 00:00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중고농기계 사업을 위한 업무를 본격 가동한다. 농기계조합은 중고농기계 사업추진을 위해 각 사업팀에서 1명씩 선발, 테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테스크 포스는 국내 시장조사에서부터 거래 기준가격 분석 및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업무 등을 하게 된다. 테스크 포스는 농기계조합내에 중고농기계 전담 부서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한다. 특히 철저한 사후봉사 등 중고농기계를 구입한 농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중고농기계 사후봉사 이행보증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중고농기계 사후봉사 이행보증은 중고농기계 판매업체가 농기계조합과 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
동양·엘지 “대리점 출혈 경쟁 개선”-대동·국제 “농협 독점화 우려” 반대최근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이 농기계 판매방식을 현 상태로 유지하자는 측과 농협으로 일원화하자는 업체로 양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농협사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동공업과 국제종합기계는 현 체계 유지를 주장하는 반면 동양물산과 엘지전선은 농협으로 판매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동과 국제는 판매 창구 일원화는 시장을 독점하는 형태여서 시장경제 논리상 적당치 않다는 주장이고 동양과 엘지는 현재 농기계 유통을 놓고 대리점간 또는 대리점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
3D업종 취업 기피·이직률 높고 양성기관·학원 등도 감소 추세농기계 수리기사 인력난이 가속되고 있어 농기계 사후봉사까지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농기계대리점 및 농협수리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수리기사들이 자동차 등 타업종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례가 많고 농기계수리를 하겠다는 젊은 인력은 거의 없어 수리기사를 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자리를 옮기는 수리기사들의 대부분이 농기계수리에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경력자들이어서 전반적인 농기계수리기술의 퇴보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농기계수리기사를 체계적으로 양성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
농진청은 최근 장마가 길어지면서 벼 이삭패는 시기가 겹쳐 벼 이삭도열병 발생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영농현장에서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방제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7일 전북 익산시 호남농업시험장 현장에서 농림부, 농진청, 대학교수, 기상청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회의를 개최해 이삭도열병 발생경보를 발표하고 각 농업기술원장,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대책회의를 갖고 이삭도열병 총력 방제지도를 10일부터 30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0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