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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매고 북도 주고 논매고 수로를 만들 수 있는 1석4조의 효과로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제초·수로기가 개발돼 화제다.(주)창성(대표 민영준)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파워 자동제초·수로기’는 기존 예초기 동력을 이용, 김매기를 할 때나 북 줄 때, 논을 매고 수로를 만들 때 하루 5∼20명의 작업효과로, 수동 호미로 작업할 때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또 각종 부품 및 본체가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반영구적 제품으로 제초기·북주기·수로기 날의 착탈조작이 간편하다.강력한 파워엔진과 단단한 날로 굳은 땅도 쉽게 팔 수 있으며
농산업정책
이장희 기자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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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가 풋고추 등 청과물을 소량 포장할 수 있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를 개발했다. 청과물만 공급해 주면 전 공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는 열접착이 가능한 모든 필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계수기가 부착, 일정한 무게로 포장됨과 동시에 중량, 상품명, 원산지 등을 표시하는 라벨도 인쇄가 가능하다. 농업기계화연구소가 현장시험결과 1시간당 깻잎 1700봉지, 풋고추 1550봉지를 포장할 수 있고 농민들의 반응도 대단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화연구소 박종률 연구사는 “청과물 소포장 작업으로 포장비용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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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국 일본과 기술제휴 관계 얽힌데다현지파트너 사기·정부 무관심 ‘걸림돌’중국 농기계 시장을 놓고 농기계업계가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중국진입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농기계업계에 따르면 중국시장 장악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구보다, 얀마 등 일본 업체들이 국내업체의 중국진출에 제동을 걸고 있는 데다 당초 수출계약과는 달리 중국측 사업 파트너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사례도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국내 업체들도 기술제휴선인 일본업체와의 관계를 고려, 중국진출에 상당히 조심하고 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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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분리형 에어컨보다 20%가량 냉방성능이 뛰어난 히트펌프가 개발, 호접난, 심비디움 등 서양난 재배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온실에서 난방과 냉방을 겸할 수 있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히트펌프는 여름철에 온실 외부온도가 35℃일 때도 온실내 온도 25℃ 이하 유지가 가능하고 저온재배시 습기를 제거하여 병해 방제효과가 큰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또한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으로 4계절 가동, 이용효율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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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트랙터 부착 가능`…`속도 빨라 인기중소형 트랙터로 작업이 가능한 2골식 보리배토기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리배토기는 중소형 트랙터의 보급량이 많은 탓에 중소형 트랙터에 부착하는 1골식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올해는 중소형 트랙터로 작업이 가능한 2골식 제품개발과 영업강화에 힘입어 2골식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10∼20% 정도 올라갈 것으로 생산업체들은 보고 있다. 특히 2골식은 1골식에 비해 작업 속도가 빨라 선호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2골식 보리배토기는 중대형 트랙터로만 작업이 가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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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기업사·한성공업 개발사업 마무리단계벼 표면·속 동시건조 방식-시간 단축·품질 보호 장점농산물건조기에 이어 곡물건조기에도 원적외선 건조방식을 적용한 제품이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건조기 분야 양대 라이벌인 신흥기업사와 한성공업은 원적외선 곡물건조기의 개발사업을 거의 완료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두 업체는 올 하반기에 농업기계화연구소로부터 시험평가를 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원적외선 곡물건조기는 기존 곡물건조기가 대류열만을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대류열과 원적외선 파장에 의한 복사열을 동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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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9월초 사이에 농기계 유사부품에 대한 불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농림부는 매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유사부품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 처음 농기계조합과 업체가 참여하는 단속반을 구성, 불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부품을 취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유통업체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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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주)(대표이사 한재형)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대리점의 농기계수리기사를 대상으로 경남 창녕에 있는 자체 훈련원에서 트랙터와 콤바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 총 5기에 걸쳐 약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술교육은 전장부, 밋션부, 유압부, 엔진부 등으로 나눠 실시되며, 신기술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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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종균 안전성 검사가 이뤄진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자체 예산을 편성해 바이러스병 등 느타리버섯 종균 안전성 문제해결의 일환으로 종균사들이 농가에 보급이전 단계까지의 종균안전성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과원은 한국종균생산협회 회원 및 비회원 종균배양소에 각각 종균 시료를 송부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서를 시달했다. 검사대상은 느타리버섯류의 종균배양소 보유균과 접종원, 농가보급단계종균 등이며, 농가보급단계종균은 점수검정이 어려워 종균모집단별로 시료를 채취해 검사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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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석탄난방기로 개칭농기계 시험평가 방법 마련-기능 평가후 정부지원 기대코크스 난방기의 명칭이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개칭되는 등 농기계 시험평가방법이 개정, 앞으로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코크스 난방기를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기계 시험평가방법을 개정했다. 이는 곧 코크스 난방기도 일정수준의 종합검정이나 형식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을 통과하면 정부 지원기종으로 선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코크스 난방기가 일부 보급됐으나 제품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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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삼손 등 신규 참여 9~12월 시장선점 놓고 ‘한판’내달부터 시작될 원예용 상토 판매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부한농화학, 삼손 등 나름대로 기술과 자본력을 갖춘 업체들의 시장 참여로 원예용 상토시장은 기존 업체와 신규 참여업체간의 ‘한판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원예용 상토시장은 연 200억∼3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20%가량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월별 시장규모는 주력 판매지역이 어느 곳이냐에 따라 업체별로 각기 다르지만 보통 9월부터 12월까지의 판매량이 한해 판매량의 50∼70%에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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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의 농기계 수입부품에 대한 관세경감 제도 폐지 움직임과 관련, 농기계 구입비 증가와 국산부품 개발 의욕 저하 등 부작용이 우려돼 이 제도를 존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일반 제조업 부품과는 달리 농기계 제조용 수입부품에 한해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8%의 수입관세에서 65%를 경감해 주었다. 이같은 관세경감으로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한해 부품수입관세 30억∼40억원 가량의 관세할인 혜택을 받아, 제품가격을 낮춰왔다. 또한 관세경감 부품이 사용되는 농기계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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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배추 무사마귀병 발생이 급증, 지자체들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배추 무사귀병은 배추, 무,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뿌리에 크고 작은 여러개의 혹이 생기고 잎이 작아지면서 점점 시들어 죽는 병으로, 일명 뿌리혹병으로 불리는데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저습한 날씨가 많아지면 발생이 크게 늘어났다.배추 무사마귀병은 1990년대 초반부터 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해마다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현재까지 완벽한 방제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배추 무사마귀병 발생이 급증하자 충남도는 지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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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가입도 ‘호재’내년부터 50마력 미만 트랙터와 이앙기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양허관세 세율이 0%로 조정됨에 따라 농기계업계가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허관세율은 WTO 등 국제기구나 조약에서 정하거나 특정국가간 행정협정 등에서 논의한 세율을 말한다.따라서 내년부터 WTO협정 일반 양허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전세계 148개국은 50마력 이하 트랙터를 무관세로 수입해야 한다. 이로 인해 트랙터의 수출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해외판매가격 인하로 해당국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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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농협 5000만원씩 보조 계획100평 규모 보관 창고도 못지어-정부보조금 대폭 확대 여론 고조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사상 처음 현재 확보된 4억원의 내년 정부예산이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정부보조금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특히 중고농기계와 관련한 각종 부작용 및 농민들의 외면, 음성적 거래로 인해 관련산업에까지 연쇄적 피해를 주고 있어 공익적 관점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내년 4억원의 예산을 확정하면서 일반 사업자를 제외한 전국 8개 농협을 대상으로 각각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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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칠레·인도 등 기술빈약 국가서 반입외래병해충 유입 우려`…`현지검역 강화를외국에서 재배, 국내에 재 반입되는 채소종자 해외채종이 해마다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역체계가 강화돼야 한다.1992년부터 시작된 해외채종은 1995년부터 급증, 채종량이 1998년에는 129만9017kg, 1999년 126만6007kg, 2000년 144만6278kg, 2001년 상반기(1∼6월) 100만kg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채종 증가는 국내 채종지 임대료와 인건비 인상으로 생산비가 높아져 중국 등 동남아 해외 채종지보다 단가가 2배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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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특수 스프링 이용-설취 쉽고 이송작업 편리벼를 비롯한 각종 곡류를 특수 호스에 의해 편리하게 이송할 수 있는 스프링스큐류 방식의 곡물 이송기가 개발됐다.성부산업(대표 장진만)에 의해 새롭게 개발된 ‘아시아 다목적 곡물이송기’는 곡류의 탈곡장소에서부터 건조기, 곡물창고, 정미기 등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설치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이 가볍고 이동이 용이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90도 방향으로 굽힘이 가능하며 곡류의 투입방향을 상·하·좌·우로 조작할 수 있다.시간당 이송능력은 2∼3톤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산업정책
박두경 기자
2001.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