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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식 토마토선별기 시장에 새로운 형상식 선별기가 개발돼 농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선별기 전문업체인 (주)세한테크(사장 장근일)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형상식 토마토선별기는 선별봉대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크기를 선별하는 원리를 채택한 것이다.선별봉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체인이 이송을 하게 되는데, 점점 간격이 넓어지면서 크기대로 선별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봉과 봉이 회전하면서 토마토 외피가 벗겨지거나 물러지고 꼭지가 떨어지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구미시 도계농협에서는 일본수출용 선별목적으로 이 선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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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료 5만~20만원으로 신고센터 169개로 늘려부정불량 비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양질의 우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회질서 확립차원에서 부정불량 비료에 대한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진청은 중앙단속 반 및 시, 도 교체단속을 강화하고 현재 3만∼10만원의 신고자 보상금을 5만∼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신고센터 수를 기존 20개소에서 종자관리소를 제외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하여 169개소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밖에 정부보조 부산물의 출하전 검사제도를 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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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파편에 ‘눈부상’ 빈번…소보원 안전경보 발령휴대용 동력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 이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한창인 요즘 칼날 파편에 의한 사고 발생이 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이달말까지 안전경보를 발령했다.예초기 사고는 고속회전 칼날에 돌, 나무 등이 부딪쳐 생긴 파편에 의한 경우가 많고 사고 발생부위는 주로 눈이다. 실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1999년 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는 79건에 이르고 사용자가 실명을 당한 사고는 16건에 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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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 2줄로 세우고 옆줄은 장대로 제쳐줘야”쓰러진 벼를 2줄로 세우고 옆줄은 장대를 이용하여 제쳐주기를 하면 노동시간이 절감된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시험장은 현재까지 쓰러진 벼 피해를 최소하기 하기 위해 묶어 세우기를 하고 있으나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고 인건비 상승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2줄로 묶어 세우고 5줄로 제쳐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영남농업시험장은 출수 후 28일 및 35일에 도복된 벼를 한줄에 3포기씩 6포기를 2줄로 사로 엇갈리게 묶어 세우고 옆5줄을 길이 2m장대를 이용하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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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은 국내 최초 무단변속 HST 트랙터를 개발, 내수 및 미국·유럽에 수출키로 했다.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무단변속으로 사용의 편리성이 극대화된 HST 트랙터는 페달 조작만으로 전후진을 할 수 있어 로더 작업이 특히 편리하고 잔디 깍는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로터리 작업 등 농작업에도 효율적이다. HST 트랙터는 또한 원하는 속도로 고정하는 장치인 크루즈 콘트롤도 장착해 작업에 따른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3단 부변속 장착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특히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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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단위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데 이어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도 10월 1일부터 면세사업장에서 과세사업장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농기계부품 판매 세금계산서 처리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소유권을 잠정적으로 이전한 농기계부품센터의 부품재고도 농협으로 원상 복귀된다.당초 지난 7월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는 면세사업장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단위농협만 조세제한특례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과세사업장으로 전환, 농협은 부품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재고부품을 농기계업체가 재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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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확대·품목 다양화 등 힘입어 “산·학·관·연 협력 장기전략 수립” 여론올해 농자재 수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인다.한국농자재산업협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농자재 수출이 375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농자재협회는 예년에 비쳐볼 때 9∼10월에 농자재 수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으로 작년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농자재 수출은 97년에 90만달러를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20∼30%가량 신장, 농자재업체들이 내수시장 불황 극복에 큰 힘이 됐다.수출업체도 매년 늘어나 수출 초기 6∼7개사에 그쳤으나 올해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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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자연 환기량 향상”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광폭천창용 철골경량온실 조립구조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기존 유리온실과 비교할 때 천창폭을 20∼40%, 천창개폐각을 20% 증대하여 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큰 폭 향상시키고 내구수명 15년 이상인 불소필름을 피복재로 사용하는 광폭천창용 경량온실 조립구조재 13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립구조재는 자연 환기량을 20∼40%가량 향상시키고 내구연수 20년, 최대적실심 100cm, 최대풍속 5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 설계됐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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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이앙기 등 계절성 농기계의 경우 비사용기에는 융자접수가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농림부는 콤바인과 이앙기에 한해 비사용기에는 융자를 제한하던 제도를 전면 수정해, 연중 융자가 가능토록 관련제도를 개정했다.농림부는 해마다 농기계 구입자금 예산이 판매량에 비해 부족, 업계간의 판매 과당경쟁이 되풀이되자 올해는 콤바인(3∼11월)과 이앙기(3∼7월)의 융자가능 시기를 제한해 왔다.8월말 현재 융자집행 실적이 올해 예산 6440억원의 절반에 그치는 등 예년 같은 예산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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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 쉽고 노동력 절감 ‘효과’논두렁조성기 선구자인 제일기공사(사장 이명옥. 전북 익산시)가 건답직파 등에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농약살포장치기를 개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농약방제기 및 붐스프레이(실용신안 0214073). 보리 파종과 건답직파에 농약을 살포하는 기계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이 붐스프레이는 탈부착이 용이해 다른 회사 방제기에 장착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작물에 살포할 경우 붐스프레이를 떼어내고 기존 방제기를 사용하면 된다.붐스프레이의 길이는 10미
비료ㆍ농약
양민철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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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체 “국내시장 넘볼라”최근 다국적 농기계 기업인 케이스뉴홀렌드(CNH Global)사와 중국의 상하이 트랙터사가 트랙터 생산 합작회사를 중국에 설립키로 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의 트랙터시장 잠식이 우려된다. 특히 중국에서의 트랙터 생산원가가 국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아 자칫 국내시장을 공략할 가능성 등이 점쳐지는 등 상당한 여파가 예고된다. CNH사는 지난해 뉴 홀렌드가 케이스를 인수·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이 합작회사는 5년 내에 연간 1만8000대의 트랙터와 1만6000대의 엔진을 생산, 중국 내수는 물론 주변국에 다량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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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계 ‘안도의 한숨’수입비중 높은 농약·비료업계는 긴장미국의 테러 참사가 농산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향후 미국의 대응 방향에 따라 유류 및 환율의 폭등 여지가 높아 원자재 수입 비율이 높은 농약과 비료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농기계, 농약, 비료 등 주요 농산업 제품들의 올 생산이 사실상 완료, 제품 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출에는 다소 차질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실제 농기계업체는 미국내 거래선과 수시 연락을 취하며 사태 추이를 파악하는 한편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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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뿌리 기형화·생장력 저하-토양검정·개량대책 마련 시급경남·전남 농기원 조사 결과시설원예 주산지의 염류집적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류집적은 온실내 무기질과 유기질·질소·인산·칼리 등 영양분이 분해되지 않아 과잉잔류하는 것으로, 작물의 뿌리를 기형화시키고 생장력을 떨어뜨려 시들음병·뿌리혹선충 등 각종 병해를 일으킨다.더욱이 토양중의 염 농도가 작물 뿌리의 농도보다 높아지면 뿌리의 수분이 토양으로 나와서 농작물은 결국 말라죽게 된다. 특히 이같은 염류집적으로 인해 농산물 수출지역은 재배 농산물의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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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실수요자인 농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농자재산업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한농연 산하 농자재산업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송민구 대외협력부회장)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농자재산업개혁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한농연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농자재산업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약, 비료, 종자, 농기계, 시설농자재 등 각 분야별로 2명의 전문위원을 선정했다. 또한 활발한 피해구제 활동을 전개하고 농자재산업별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자재산업개혁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각종 간담회 및 성명서를 통해 농자재산업 개혁에 적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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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벼 자가보관 증가-매출 작년비 10%늘듯곡물건조기 시장이 지난해보다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곡물건조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신흥기업사와 한성공업에 따르면 올해 시장규모는 3500대 선으로 지난해 양사 판매대수인 3200대보다 300대 정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농민들이 자가 보관을 위한 곡물건조기 구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 여기에다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2005년까지 보조사업으로 매년 곡물건조기 500대를 농민에 공급하는 사업도 다소나마 곡물건조기 판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성공업 관계자는 “올해 판매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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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 RA)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기계를 포함하는 기계류 전반에 걸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2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할 업체는 www.kep21 .silkroad21.com 접속해 직접 신청하거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해외홍보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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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인식확산 취업 기피-숙련 기술자 이탈 ‘위험 수위’중소농기계 업체들이 생산직 인력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소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절대적으로 생산 인력이 부족한데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이탈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나마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력도 고령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앞으로 인력 공백이 심각한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에 중소농기계 업체들은 기술이 미숙한 일용직을 활용하는 한편 중국교포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채용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강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작업 숙련도가 떨어져 품질안정과 적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