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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득 감소`…`시장불안 여전환율·유가변동 예측 ‘오리무중’ - 정부 농업기계화정책도 불안정농기계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은 콤바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9월 하순경부터 내년 사업의 기본 골격을 세워나가야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농민들이 소득감소를 우려해 농기계 구입을 자제하는 등 농기계 시장의 불안 요인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환율 및 유가, 원자재 등 농기계 제조와 직결되는 것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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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납품하는 축분퇴비 수분함량 기준을 현행 5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돈협회가 축분퇴비 수분 함량기준을 60%이하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퇴비 특성상 수분이 많아지면 오히려 유기질 함량은 줄어들어 효능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미 대다수 축분 퇴비업체들이 수분함량 50%이하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분함량 조정은 오히려 퇴비의 품질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현행 50%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분함량을 60%이하로 완화할 경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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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기준마련, 품질 제고”상토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기 시작했다.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상토 표준분석법을 설정하기 위한 사전 전문가 토론회인 ‘상토의 표준분석법 설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지난달 25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그동안 상토 시장은 500억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왔으나 물리, 화학 및 생물 분석이 일정한 기준없이 회사 및 개인별로 이뤄져 동일한 pH나 Eh라도 수치와 내용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처럼 상토 품질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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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무풍면 일대 고랭지배추 단지잎 마르고 뿌리 썩어…생산량 60%나 피해농민 “원인규명·보상" 촉구전북 무주군 무풍면 일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발생, 수확량이 대폭 줄어드는 등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주산단지인 무풍면 일대 밭 50여만평 가운데 60% 가량의 배추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급속히 번져 배추가 말라지고 뿌리가 썩어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중순부터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오갈바이러스와 진딧물바이러스 등을 합쳐 놓은 것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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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부흥리 우성섭씨의 하우스에는 아직도 고추가 한창이다. 노지고추는 거의 끝물이나 우씨는 올해 일명 ‘리틀하우스’(기존 하우스폭의 절반)를 설치해 서리가 내려도 풋고추를 계속 딸 수 있게 됐다.고추대 높이가 사람키 보다 높아 세력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수량도 크게 늘었다. 우씨에 따르면 리틀하우스에서 채소 등을 재배할 경우 일년 4기작까지 가능하다고 한다.리틀하우스의 폭은 기존하우스의 절반(3m)이다.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에는 공간이 나 있어 태풍이나 폭설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골조설치 방식이 기존하우스와 달라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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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이 중고농기계 수출가격 경쟁력 차원에서 수출용 수리용 부품에 한해 공장도 출고가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은 수리 또는 A/S 부품을 일반 수리점 또는 대농민 공급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중고업체들은 수출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는 부품을 공장출고가로 공급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농기계대리점들로 구성된 중고농기계무역협의회가 수출용 부품도 공장 출고가격으로 공급받기로 합의, 중고농기계 수출사업에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모 중고농기계 업체 사장은 “공장출고가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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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배부된 전산프로그램 호환성 떨어져 재개발 착수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가 또 연기됐다. 또한 이미 전국 단위농협에 보급된 농기계서비스센터 전산화프로그램도 무용지물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농협은 그간 수차례 연기된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를 올 하반기 경제사업 종합전산시스템 가동과 함께 전면 시행을 계획했었다. 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는 각 도 부품센터와 전국의 단위농협 수리센터를 네트워크망으로 연결, 대농민부품공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농협은 지난해 2월 전국 단위농협에 농기계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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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 품질기준 나오나최근 상토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 기준 마련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벼농사용과 원예용 상토 생산업체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0∼20%가량 늘어날 정도로 상토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사고 발생도 늘어나 농가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토의 품질 기준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토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 이런 상황이다 보니 대부분 업체와 농민들이 상호 협의를 통해 보상문제를 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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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황금배·만풍·새나라사과 등 34개 품종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및 채소 신품종 일부가 종자(종묘)등록업자, 시·도지사, 시장 군수 및 농업단체에 이양된다. 농진청은 과수 26품종, 채소 7품종, 사료작물 1품종 등 총 34개 품종에 대해 국유품종보호권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중 농진청은 품종보호원이 설정 등록된 과수 26품종 중 유통되지 않은 ‘조생황금배’, ‘만풍’, ‘새나라 사과’, ‘진미복숭아’ 4개 품종은 이달 27일까지 분양 희망자를 모집해 일반 경쟁입찰을 실시, 낙찰자에게 7년간 독점적으로 공급·판매할 수 있는 전용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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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농기센터·농협 ‘따로따로’ 추진장비등 중복투자…예산만 낭비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중복으로 토양검정 사업에 나서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오염 방지와 환경농업 기술을 보급한다는 취지에서 종합검정실을 1988년부터 개소당 60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본격 설치, 2001년 현재 전국적으로 147개소에 달한다. 농협도 국고와 농협자금을 각각 50%씩 투입해 1998년부터 최근까지 1만2440여대의 토양검정기를 공급하는 등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두 기관이 경쟁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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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용되는 비료의 소비량이 OECD 가입국 평균치의 10배 이상의 양을 사용하고 있어 정부의 적정 비료 사용 지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원대 환경학과 전상호 교수는 지난 20일 한림대 한강센터에서 열린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세미나’에서 비료사용 제한과 농경지 침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토양-비료-수질오염의 관계를 경작자들에게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전 교수는 최근 비료사용으로 인한 상수원의 수질 변화가 거의 모든 상수원에서 나타나고 있고 부영양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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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농약 수거율이 극히 저조, 농민들이 약효가 떨어지는 농약을 사용하는 등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유통되는 농약의 품질검사를 실시, 약효가 떨어지거나 성분이 불량한 농약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거나 수거 조치해 왔다. 이같은 불량 농약은 98년 29건, 99년 16건, 2000년 12건, 2001년 상반기 7건에 달한다. 그러나 불량 농약 수거율이 극히 미약해 결국 농민들이 문제가 있는 농약을 사용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은 사용한 농약이 불량농약으로 밝혀졌음에도 이미 사용했다는 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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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열전반도체가 가미된 방제모가 등장했다. (주)팜텍이 개발한 방제모가 바로 그것. 기존의 제품들은 대부분 아이스팩이 장착돼 15분이 지나면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이 제품은 열전반도체가 차가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이라는 것. 특히 3중구조의 안전필터는 흡인구를 통해 들어온 농약과 같은 공기를 깨끗이 걸러내고 악취를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 또한 이중구조로 특수설계된 안전커버는 김서리 방지 기능과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주고 외부의 자극에도 손상되지 않는다.팜텍은 신제품 개발 기념으로 방제모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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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중국국제농업기계전람회’에 우리나라 18개 농기계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국제농업기계전람회는 실제 전시면적만 7만㎡로 중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 농기계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1만5000개 가량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람회에 우리나라는 농기계조합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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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전문업체 바이오메디아(대표 조신형)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원예용 전 생산제품을 중심으로 대 농민 가격인하에 나섰다.가격인하는 원예용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격의 9.1%가량 낮게 판매된다. 문의 (054) 745-3501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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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자동화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일자동화시스템(대표 문인진)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농가 컴퓨터와 저온저장고에 부착하는 제어장치를 전용선 또는 전화선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시스템’은 저온저장고의 온도, 습도, 환기 등 농산물 저장환경을 자동으로 작동하고 이상 작동시에는 관리자에 그 즉시 통보하는 등 저온저장고 무인 작동 자동화장치이다.또한 이 시스템은 저장고 내의 온도가 일정하도록 냉각기를 자동제어하고 습도와 환기도 자동으로 정밀하게 조절, 저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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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주)(대표 한광호)이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한국삼공의 홈페이지는 월별 영농정보, 병해충 잡초도감, 제품정보 등이 상세히 게재, 농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하루평균 50여명이 접속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영업본부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30여년동안 250여종의 우수한 농약을 생산, 보급해온 한국삼공이 다소 늦게나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실수요자인 농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문기 기자 jungmk@agrinet.co..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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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검역 강화...무균제품 원해업계 "수출 대비 공동 소독체계 마련해야"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중고농기계 반입시 무균 상태일 정도의 소독을 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중고농기계 수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주 지역 등에 중고농기계를 수출하려고 해도 가축 질병이나 외래 해충 등에 대한 검역강화로 거의 무균 상태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처리할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나 일부 유럽의 국가로의 중고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용 농기계를 완벽하게 소독할 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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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캐나다와 협약국내 최초로 로열티를 받는 품종이 나왔다.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사료용으로 개발한 ‘올호밀’의 종자생산 및 판매에 관한 로열티 협약을 캐나다 PCL사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PCL사는 종자를 캐나다에서 생산, 판매하는 대신 1톤당 5달러의 로열티를 농진청에 지불해야 한다. 농진청은 이번 협약으로 연 2만달러의 외화획득이 가능하고 일본 등에 판매가 확대될 경우 72만6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개발자인 허화영 작물시험장 박사는 “올호밀 개발로 호밀종자의 자급기반 마련과 외화획득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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