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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연구소 병해충연구실고추, 오이 등에 발생하는 복숭아혹진딧물의 토착 천적인 싸리진디벌이 농민들에게 무료로 분양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환경과 병해충연구실은 고추, 오이 등 시설농작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혹진딧물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토착 천적인 싸리진디벌을 대량 증식하여 농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싸리진디벌의 대량증식은 고추를 육묘로 재배하여 10평 온실에서 월 10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후 싸리진디벌의 어미 또는 성충을 수집하여 6∼8℃ 저온에서 10일 가량 저장돼 있다. 분양을 받고자 하는 농민은 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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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업직불제 확대 및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양검정 기자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1988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일선 토양종합검정실이 147곳에 이르는데다 지역농협도 자체사업으로 토양검정에 나서면서 이에 관련된 각종 기자재들의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여기에 이미 설치된 토양검정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기자재들도 낙후돼 대체수요가 꾸준히 이뤄져 토양검정 기자재 시장의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농촌진흥청과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은 분광 광도계, 증류기 제조기, 항온수조 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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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일 충청이남 지역에 내린 눈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물과 농작물·가축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지난 4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전국에 내린 눈은 보은군이 가장 많은 14.8㎜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금산 14.1㎜, 청주 13.8㎜, 장수 11.5㎜, 추풍령 11.4㎜ 등을 기록하는 등 충청이남 지역에 집중됐다.이 때문에 일부 고랭지 지역에서 미처 수확하지 못한 배추피해를 빼면 농산물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올 겨울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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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지난 3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를 가졌다.강춘성 농기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뉴라운드 출범으로 한국농업도 완전개방의 시대를 맞게 됐다”며 강 회장은 이어 “농민들도 도시민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청정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의 생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농업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농소정협력을 바탕으로 한 도농녹색연대의 길을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농민단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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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대통령상인 정부인사혁신상을 수상했다. 중앙인사위원회에서는 인사운영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부처·청 및 시·도를 대상으로 인사행정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청 단위조직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인사운영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대해 서규용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활성화를 통한 인적자원의 쇄신과 인사제도 혁신으로 농촌진흥청을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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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하락으로 농작물이 동해를 입는 등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농민들의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요망된다.농촌진흥청의 저온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에 따르면 김장 무는 0℃, 배추는 영하 6℃에서 동해를 입으므로 서둘러 수확하거나 짚, 비닐 등을 덮어줘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엽채류는 10℃이상 유지하고 난방기를 가동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과수원에 쌓아놓은 과실은 저장고안에 옮기거나 보온덮개로 덮어주고 호스의 물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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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저온저장 후 CO2갣2로 지연 저장-225일동안 싱싱하게 후지사과 CA(지연)저장시 장기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후지사과를 수확한 후에 바로 저장을 하지 않고 45일간 저온저장을 하다가 이산화탄소 1%, 산소 1%로 지연저장을 하면 225일이 지나도 내부갈변이 발생되지 않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지 사과는 소비자들의 인기가 가장 높은 사과 품종임에도 저장시 내부갈변이 생기는 등 상품성이 쉽게 떨어지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대해 원예연구소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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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001년 농업기계화 시험연구사업 결과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동안의 연구결과물에 대해 산업체 이전, 현장적응성, 특허 등 각종 평가와 앞으로 각 분야별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평가회는 총 200여개 과제가 선정돼 28일 기초기술기계분야·품질판정기술분야, 29일 농산가공기계분야·시험평가 분야, 30일 생물생산기계분야·정밀농업기계분야 등으로 나눠져 실시됐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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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봉사 지정서’ 반납, 전국적 폐업 돌입 경고농림부가 농기계 유통체계 개선안을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회하지 않자 농기계대리점들이 정부지정 사후봉사업소를 자진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농림부 개선안이 사실상 공급자만 확대시키고 사후관리는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아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5대 종합형 농기계업체 전국 대리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각 대리점의 사후봉사 지정서를 도 협의회가 취합해 보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결성된 전국농기계대리점연합회는 지난달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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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고희선 (주)농우바이오 회장이 지난 9월 대산농촌문화재단 주최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기술개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으로 수여 받은 3000만원 전액을 여주 자영농고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회장은 평소 연구중심의 기업, 품질제일의 기업, 민족기업, 정직한 기업이라는 이념과 비전을 가지고 종자 자주권 수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80년대 금천수박, 90년대 마니따고추 등 우수 품종을 개발,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산농촌문화상 2001년도 농업기술개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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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가 내년부터 농기계의 대리점 공급방식을 직기표로 변경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제종합기계는 농기계판매를 대리점에 위탁하는 형태로 사업을 해왔다. 국제종합기계 오기택 영업부장은 “내년부터 직기표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위수탁 판매방식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고 현재 농기계뿐 아니라 모든 제조업체가 직기표를 하고 있어 사업방식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직기표 방식은 농기계대리점이 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소비자에 판매하는 형태로 대동, 동양, 엘지 등이 이를 적용하고 있다. 직기표 방식을 적용하면 우선 대리점들이 실제 판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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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없이 휴대폰으로 영업○덤핑공사 빈번·사후봉사도 미흡, 농민들 ‘싼 값’ 현혹되지 말아야사무실도 없이 휴대폰만 가지고 하우스 공사에 나서는 뜨내기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어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관련업체에 따르면 겨울철 영농을 위해 하우스를 보수하거나 다시 설치하는 농민들이 늘자 휴대폰만 가지고 영업에 나서는 영세업체들의 영업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997년 이후 온실면허 등록기준이 크게 완화된 데다 내수경기가 상당기간 침체되자 비교적 영세한 온실시공업체들이 운영비 감축을 위해 기존 사무실을 폐쇄하고 농민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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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전문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정원은 작물계열 80명, 원예계열 120명이다.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자로 출신학교장, 시장, 군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추천을 받고 1970년 1월1일 이후에 출생해야 한다. 원서 교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며 접수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받는다. 문의 (031)229-5201-5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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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범순 LG전선 부사장‘손끝품질’…사소한(?) 데 목숨겁니다경기침체와 영업부진으로 농기계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찾아간 LG전선의 트랙터 사업부와 생산라인은 예상과 달리 활기가 넘쳤다. “기업은 제품력 품질력 서비스력 이 세가지로 승부를 내야합니다. 지난해부터 LG전선은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품력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앞으로 이 세 부분을 조화롭게 이끌고 나가겠습니다.” LG전선 트랙터사업부 이범순 부사장이 말문을 연다. 그렇다. LG전선은 품질개선과 고객감동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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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 트랙터 등 3만4000달러 규모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신현우)는 최근 자사 트랙터 등 3만4000달러 상당의 농기계와 작업기를 사단법인 ‘평화의 숲’을 통해 북한의 산림복구 지원을 위해 북한에 공급했다. 지난 8월 콤바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농기계를 북한에 지원한 국제종합기계는 트랙터 및 경운기, 작업기류 등을 북한에 보내기에 앞서 ‘대북 지원물자 출항식’을 개최했고 농기계들은 인천항을 통해 남포항에 도착, 북한의 산림과학연구소에서 활용하게 된다. 국제종합기계 신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대북지원을 계기로 북한의 한냉지역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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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신농기계 연구·개발 법인의 운영방향을 놓고 농기계 업계 내부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농림부는 2006년까지 민·관 공동 투자로 핵심부품 및 금형제작 설계의 공동개발과 공용화를 추진하는 연구개발 법인 설립을 기획하고 있다. 농림부 농업기계자재과 관계자는 “차기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에 신농기계 연구개발 법인 설립이 시안으로 잡혀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운영방향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농기계업계 내부에서는 대형기종을 중심으로 연구기능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과 중소형 기종을 중점적으로 연구, 독자적인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