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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대부분 비싼 농약 선호 불구약효 비슷해 영농비 과다지출 ‘손해’국내 농약회사들이 유효성분이 같은 원자재로 여러 상품의 농약을 제조하고 있지만, 판매가격은 천차만별이어서 농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같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농약에 대한 약효도 동일한 만큼 굳이 비싼 가격의 농약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게 농민단체의 지적이다.그러나 대부분의 농민들은 농약 원자재와 다양한 농약제품, 가격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값비싼 농약만을 고집하다 보면 영농비 과다지출로 인한 손해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농약공업협회의
전북
양민철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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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두환(한국분재조합 부이사장) 강사를 초빙, 분에 나무 옮기기와 개작기술, 철사걸이, 물주기, 거름주기 등 실제 수형 만들기 실습 교육을 가졌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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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도·농 교류 등을 촉진시키기 현재 170여곳인 영농체험 농장을 오는 2006년까지 3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도내에는 주말농원과 내 과일나무 갖기 농장, 셀프과일따기 농장 등 172곳의 영농체험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212곳으로 40곳 늘리기로 한데 이어 2006년까지 모두 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도가 올해 운영할 예정인 영농체험 농장은 주말을 이용해 영농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이 121곳(17만1000평), 내 과일나무 갖기 농장 35곳
경기
이장희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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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개마을 12억원 투자 계획강원도가 농촌관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 농어업정책과는 지난 10∼15일까지 2003년 선정된 6개 ‘농촌관광체험마을’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통해 종전의 관광농원과 농가주택 민박 등 개별농가 위주의 농촌관광은 한계가 있어 마을 단위의 복합농촌관광단지 조성과 고급화된 숙박전용 민박으로 전환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6개 마을에 12억원을 투자해 고급화된 농촌관광마을을 조성, 그린투어리즘의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촌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위
강원
백종운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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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종보호 및 사용권한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충남도의 품종보호 등록 및 품종생산·판매 신고 건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이 달 안에 백합, 국화, 버섯 등 6개 신품종에 대해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 보호권’을 출원키로 했다.이 가운데 백합과 국화는 품종보호 품종으로 등록을 추진하고, 비 품종보호 품종인 버섯은 품종생산·판매 신고를 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백합은 ‘해마지’와 ‘달마지’이며, 국화는 ‘도화볼’과 ‘금방울’, 버섯은 ‘백계버섯’과 ‘녹각영지’ 등이다.이번에 출원하는 품종은 지난해 12월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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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품질인증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인증건수는 작년 12월말 883건 대비, 1117건으로 234건이 증가했다다. 또 인증농가도 작년보다 141농가가 늘어난 4396농가로 집계됐다.민간인증도 지난해 국내 민간인증기관 1호로 지정된 (사)흙살림이 1년간 수시로 350건의 인증이 이뤄졌다.이같은 추세는 농산물 수입개방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만이 대안이라는 인식이 농가들 사이에 급속히
충북
이평진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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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남도연합회(회장 지재돈)는 12∼14일 2박3일 일정으로 임·직원과 시·군 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일대 선진 농·축산단지 연수를 다녀왔다.이번 국내연수는 한농연제주도연합회의 협조 하에 이뤄졌으며, 양액 토마토 재배지와 축산단지, 말 방목지, 난지형 마늘재배지 등을 견학했다. 또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임원들과 우호협력 방안 및 농업발전을 위한 역할 등에 관한 토론회도 가졌다.지재돈 회장은 국내연수를 통해 "제주도와 충청권은 온도 차이가 있고, 작목에 있어 차이가 있다"며 "가급적 중복되지 않는 품목에 대해 농업기법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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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가장 많이 섭취하는 단일 식품은 쌀(연간 79kg)인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01 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식품섭취 총량은 평균 1314.7g(식물성식품 1052.9g, 동물성식품 261.8g)이었다. 가장 많은 섭취 품목은 쌀로 1일 평균 215.9g이고 배추김치 91.9g, 귤 83.2g, 우유 70.6g, 감 50.4g 순이다.영양소 섭취는 1일 평균 에너지 1975.8kcal, 단백질 71.6g, 지방 41.6g, 당질 31.5g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섭취량을 한국인 영양권장량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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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우체국 쇼핑을 통한 기능성 브랜드 농·식품의 취급 품목이 확대된다.체성회가 선정한 올해 신규 품목의 경우 브랜드 쌀과 기능성 김?ㅗ璣行ㅐ藥?등이 대폭 추가됐다. 브랜드 쌀의 경우 자운영·우렁이·오리농법 쌀을 비롯한 정읍 스테비아 쌀·이천 임금님표쌀·해남 땅끝쌀·예당쌀·보은 탄부쌀·함양 용추쌀 등이 신규 등록됐다.또한 실크김치와 녹차김?ㅌ邦譴梔?김치, 능금한과·딸기한과·유자한과 등 기능성 제품이 추가됐다. 이밖에 담양 대잎술과 성주 인삼참외, 작두콩 청국장, 우리밀 황태고추장, 제주 감귤초콜릿 등도 눈길을 모았다.올해 추가된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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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떡 기능보유자인 최순자 씨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한국의 떡·한과·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월 가래떡, 추석 송편, 시월 상달 시루떡, 3월 진달래 화전, 4월 석탄일 느티떡, 6월 햇밀 전병, 7월 주악, 9월 국화전 등 100여 종의 계절별 떡과 한과가 전시된다. 최씨가 직접 개발한 ‘떡·한과 작품’도 공개된다. 문의 (02)577-9070.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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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홈페이지 온라인 판매 침체-품질 차별화·마케팅 강화 급선무품의 온라인·TV홈쇼핑 마케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많은 업체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고 제품 정보의 한계로 뚜렷한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상품정보 강화와 차별화는 물론 온라인 종합 쇼핑몰과 연계하고 TV홈쇼핑을 통한 홍보와 판매 제고에도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배송시스템 등의 소비자 신뢰 제고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된다.농림부가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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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식를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보령 삽시도 해역을 비롯한 4개 해역 34개 단지에 472ha의 인공어초 어장을 조성키로 하고, 40억25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도가 시행할 인공어초 사업은 보령시 삽시도 해역에 패조류용 인공어초(뿔삼각형) 4개 단지(16ha)에 10억9800만원을, 서천군 마량리 해역에 패조류용 인공어초(신요철형) 2개 단지(8ha)에 9억4200만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도는 태안군 가의도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잠보형) 18단지(288ha)에 9억8800만원을
정책
윤광진 기자
2003.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