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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동안 독점체제였던 정부양곡 운송사업에 경쟁입찰제가 도입돼, 지난해 3억여원의 운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지난 70년부터 대한통운이 수의계약으로 전담해 온 정부양곡 운송사업 가운데 지난해 수입현미(정부양곡의 9%) 13만3천톤(MMA물량)에 대해 경쟁입찰을 실시, 총 3억7천9백만원의 운송비를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농림부는 1차로 지난해 2월 98년분 MMA 수입쌀 1만9천톤을 대한통운·한진·동방 등 전국단위 운송능력이 있는 5개 업체에 경쟁을 붙여, 1억6천1백만원에 입찰한 대한통운에 넘겨줬다. 대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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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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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예산처의 정부 산하기관 제2차 구조조정이 임박한 가운데농림부가 농업분야 공기업인 농업기반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미구조조정을 조기완료했다며 두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농업분야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통합농협중앙회의 통합 인수작업의 결과에 따라 어느정도나 협동조합의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이가해질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작지만 효율적으로 봉사하는 정부’라는 큰 타이틀을 걸고 공기업 구조조정을 조기 마무리하기 위해 25%선인 4만1천명인력감축 완료, 상반기 경영실적 평가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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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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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말 기준 전국에 농업관련 사업체는 우리나라 총 사업체 2백78만2천4백72개의 33.6%에 육박하는 총 93만4천7백3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IMF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되던 이 당시 농업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총 4백73만9천여명(농어가 제외)으로 경제활동 인구(1천9백99만4천명)에 23.7%나 되는 등 농업의 사회 전반에 대한 기여도가막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농림부가 통계청이 98년말 기준으로 지난해 3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조사한 사업체기초통계조사결과 자료를 이용, 농촌과 도시지역으로 구분해 한국표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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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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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외이사 구성과 관련, 여성농업인 대표가 배제된 데 대해 여성농업인들이 거세게 반발, 이사진 재구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편정옥)는 지난 12일 통합농협 사외이사 구성에 여성농업인 대표가 배제된 데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한데이어 지난 15일 지역별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 한국여성농민연구소(소장 김현숙)도 지난 13일 기자회견문을 발표, “여성농업인의 참여를의도적으로 배제한 시대착오적 이사 구성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민연구소는 기자회견문에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협동조합 내 여성조합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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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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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3차 협상이 오는 16~19일까지나흘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우리 정부는 정의용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유병린 농림부 통상협력과장을 비롯한 대표단40여명을 13일 칠레에 파견했다.그러나 한·칠레간 FTA 협정을 체결할 경우 과수 및 육류를 비롯한 국내농산물 시장이 조기 개방돼 국내 농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이 협정은 WTO 2차협상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시장을 열어주는 것이어서 농민들의 반발이 크다. FTA의 경과와 문제점,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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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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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외환위기로 농업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농업관련산업의 사업체 및 종사자 통계’에따르면 98년말 현재 전국 농업관련 사업체는 93만5천개로 전년보다 1만4천개(1.5%) 줄었고, 종사자도 9만9천명(4.1%) 줄어든 2백32만1천명이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체가 3천1백58개(6만2천여명)로 97년보다 3.7%(종사자는 2.7%) 늘어난 반면, 유통업체는 상품중개업·농축산물도매업체의 부도로 1.2%(2.4%) 줄어든 32만개(63만1천명)로 집계됐다. 서비스업체는 55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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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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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에 대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반대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중학교의 통합운영이 새로운 모델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98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천시의 한송초등학교와 한송중학교, 단양군의 별방초등학교와 별방중학교를 통합해 운영한 이후올해에도 지난 3월을 기해 제천시 수산초등학교와 수산중학교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초·중학교의 통합운영이 최근 교육부의 분석 및 지역주민들의 반응에서 호평을 받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유지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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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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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임업연구원이 최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구 대상지 중 일단 인공복구지를 피해지의 64%인 1만4천9백94ha로 구분,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조림지역에 대한 수종선정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임업연구원은 이미 수종선정 기준에 대한 윤곽을 어느 정도 정해 논 상태다. 이에 따르면 우선 경제림 조성지역엔 소나무 해송 음나무 등 향토·자생수종, 방화림 조성지역에는 왕버들 귀룽나무 굴참나무 등 내화성 수종, 방품림 조성지역은 소나무, 해송, 팽나무, 신이대 등 내풍성 수종 등이다. 또 경관림으로는 층층나무 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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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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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회계년도부터 1998 회계년도까지 4년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결산보고서상 미집행된 세출예산이 연평균 9조3백18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특히 농림부 예산 미집행액은 예산평균액의 29.3%에 해당하는 4천5백90억원로 정부 부처중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예산정책국 김호성 부이사관은 ‘세출예산사업의 결정과 예산집행간괴리실태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이유로, 당초 예정했던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거나 부처간 협의지연 등으로 인해 시행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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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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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강원도 강릉, 삼척, 고성 등 영동지역 산불현장을 답사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장마철수해로 인한 산사태와 농업시설 피해 등 제2의 재난이 없도록 발빠른대응을 당부했다. 김영진 위원장 등 의원들은 고성에 도착, 김태겸 강원도행정부지사로부터 피해사항을 보고받고 도가 요청한 국비지원이 제대로 지원될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지사는 조속한 주택신축과 적정한 배상, 생계비 지원확대, 임시주거시설인 컨테이너에 난방비 및 전기료면제 등을 지역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택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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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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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최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긴급현안회의에서는 구제역발생지역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특히 구제역·산불피해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은 해당지역의 경제활성화를 감안한 지원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상임위는 국회차원에서 구제역과 산불피해에 대한 진상조사와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 및 구제역대책 소위원회(소위원장 이재창·한나라당)’를 구성했다.■의원질의▲한나라당 이재창의원(경기 파주)=구제역 발생원인과 방역체계가 전혀 파악되거나 갖춰지지 않고 있다. 특히 축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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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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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지원책이 다각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실행여부가 불투명하던 ‘산림공제제’(산불보험제) 도입에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정책사업으로 산림공제제 도입 계획을 수립했으나보험료율 산정 기준 설정 난항과 산주들의 거부로 장기적인 연구과제로 분류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산불피해 지원대책이 몇몇 항목으로 구분되거나일시적인 수습대책에 그치면서, 정확한 피해액 산정후 일정 규모 이상의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피해를 입은산주들은 조림·육림, 생태복원 등 복구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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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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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회복 추세에도 불구, 농가부채가 내리 3년째 급격히늘고 있어 농가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9년농가소득도 전년보다는 늘었지만, 여전히 IMF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99년 농가경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부채는 한 가구당 1천8백53만원으로, 98년(1천7백만원)보다 9% 늘었다. 이는 IMF 이전인 97년 부채 1천3백만원보다 5백만원이상 많은 것이다. 농가부채 가운데 기존 빚을 갚기 위해 차입한 부채는 1천2백여만원으로 전년보다 7.2% 줄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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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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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자 조직을 체계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담긴 책이 발간,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대 강경선 교수가 펴낸 ‘농업생산자 조직론’은 농업경영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자의 조직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제주지역 감귤작목반을 중심으로 농업조직 발전과정과 활동실태, 개선방향에 대해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강 교수는 “이제 우리의 농업은 노동력의 유출, 농업노동력의 질적·양적 저하, 새로운 기술의 제공, 농산물의 국제화라는 조건변화에 대응해 생산성과 수익성 모두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이를 위해 농업구조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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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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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환경영향공동조사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간척사업의 중단과 지속추진 여부를 놓고 환경단체와 농업기반공사간 논쟁이 격렬하다. 새만금 간척사업 민관합동조사단은 당초 4월 말로 예정됐던 새만금간척사업의 경제성, 수질, 환경영향 등 민관합동조사결과 보고서 제출을 5월 말로 1달간 미룬다고 밝혔다. 이는 1천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조사보고서 작성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의 지적에 따른조치라고 조사단은 설명했다. 새만금간척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대의 갯벌과바다를 메워 토지 2만8천3백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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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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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일 법인경영체와 개별농가를 대상으로 1경영체당 평균 1천만원을 지원하는 2000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원예·특작·축산분야 법인경영체나 개별농가이며, 자격은 공공·사설 정보화교육기관이나 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에서 농업정보화교육을 3일이상 이수하고 농림수산 정보망 또는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경영체여야 한다. 컨설팅 내용은 경영진단 및 사업계획수립, 기장·회계·재무관리 등이며, 따로 선정된 서비스 공급업체가 컨설팅에 나선다. 문의 농림부농촌인력과 02-50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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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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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가농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투자협정·WTO반대국민행동농업위원회’ 소속 회원 70여명은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후문에서집회를 열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외교통상부가 진행하고 있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은 농업의 희생을 통한 무역증진책”이라며 “협정이 체결돼 농산물 시장이 전면개방되면 95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만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상욱 전농 사무총장은 “칠레가 농산물 관세폐지를 서서히 하자는입장인데도 우리 외교통상부는 미리 나서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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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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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금지하는 현행법률이 위헌 결정됨으로써 대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빈부격차에 의한 교육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대현재판관)는 지난달 27일 ‘학원의설립??운영?? 관한 법률’ 제3조 및 22조1항1호에 대한 위헌 법률??헌??薨奴 심판사건에서 “자녀교육권 등 국민의 기본권을 필요 이상으로과도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위헌결정을 내렸다.이 같은 결정이 내려지면서 한때 ‘망국병’으로 까지 불리던 고액‘족집게과외’로 인해 지방 농어촌지역 학생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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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예산처가 내년도 후계농업인육성 예산을 대축 축소하려는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5월 농림부와의 협의 끝에 후계농업인육성제도를신규 농업인 위주로 전환키 위해 대상연령을 35세이하로 낮추고 선정인원을 일부 줄이는 대신 지원금액을 늘려 기존농과 신규취농자로 차등화, 지원토록 협의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최근 신규농방침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령을 낮추고 대상자를 줄이는 대신 지원액을 늘리도록 농림부와 협의를 했는데도 관련예산을 38.7%나 줄이는 등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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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가부채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금지원이 자금별 배정금액의 형평성 결여와 복잡한 절차로 인해 농민들의 반감을일으키고 있다. 농가부채경감대책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금은 농업경영개선자금, 상호금융대체자금, 정책자금대환대출, 연대보증해소 자금 등 4가지이다. ▶농업경영개선 자금=경기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연리 6.5%,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하는 농업경영개선자금은 도내 1천억원이 배정됐으나, 지난 13일 현재 신청금액이 1천1억2천9백만원에 이르고 있어 배정자금이 부족한 상태다. 더구나 농업경영개선 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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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