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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동물의 간호와 진료를 보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동물간호복지사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간호복지사 제도를 도입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의사법 일부 개정 추진은 동물 간호에 대한 새로운 개정을 도입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일부 개정될 수의사법이 정의한 동물간호복지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 간호나 진료 보조업무 종사자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이다. 또한 동물간호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적정 양성기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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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2012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경제사업 활성화 투자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그동안 다져온 사업기반을 토대로 축산물 판매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2012년부터 4년간 8058억 투자 '체질 개선' 진행산지조달체계 강화·우수사료 싸게 공급 등 성과 농협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조6578억원의 투자 계획이 세워졌으며, 지난해까지 48.6%인 8058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지난 4년 동안 투자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보강공사에 집중됐다. 우선 지역 농축협과 중앙회로 이어지는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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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는 부정청탁금지법 여파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매우 힘겹게 올해를 마무리했지만 ‘동고동락’하며 축산업 발전도 견인하는 계기를 마련. 올해 축산업계 최대 현안이었던 농협법 개정에서 축산업계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켜냈고, 무허가축사 등 축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특히 AI 발생으로 각계각층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축산업계에서는 성금과 위로품 전달, 그리고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이어가며 며 AI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대응. 이에 2016년 한 해는 더욱 성장하는 축산업계가 되는 전환점이었다는 평가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6.12.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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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천안축협 등 9곳이 올해 쇠고기이력제 이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돼지고기이력제 부문에서는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를 비롯한 4곳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6년 축산물이력제 연찬회’가 지방자치단체, 위탁기관 등 축산물이력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최근 개최됐다.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축산물이력제 연찬회는 예년과는 달리 소 부문뿐만 아니라 돼지, 유통, DNA검사 부문 등으로 참석 인원과 시상 분야를 확대해 진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12.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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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산업이 허가제로 전환되고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거래자들 간에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판매토록 제도가 개편된다. 또 동물간호복지사가 도입되는 한편 동물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이 시행된다.동물간호복지사 제도 도입위탁관리 등 기준 마련동물학대 행위 처벌 강화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7일 정부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육 가구 수는 약 457만 가구(100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1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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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말산업 육성 정책이 유소년 승마와 레저형 승마에 초점이 찍힐 전망이다. 경마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말산업을 재편하고, 승마 대중화에 정책의 무게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한국동물자원과학회 마(馬)연구회는 지난 12일 건국대학교에서 ‘힐링승마를 활용한 말산업 6차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정승헌 마연구회장(건국대 교수)은 인사말에서 “제1차 말산업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고 제2차 계획을 시행해 나가야 하는 전환점에 도달했다”며 “우리나라 말산업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1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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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도축장 및 집유장의 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운영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합 HACCP 도축장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도축장 129개소와 집유장 62개소를 대상으로 HACCP 운용 실태를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129개 도축장 ‘적합’ 판정을 받은 곳이 102개소였고, ‘부적합’은 27개소로 각각 나왔다. 평가 점수는 평균 89.4점으로 지난해 87.7점보다 1.7점이 상승했고, 부적합 도축장도 2015년 38개소에서 올해는 27개소로 감소했다.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1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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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역 관계자들이 전시행정과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고위 공무원이 현장이나 상황실에 방문하면, 보고 자료를 만드느라 현장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없다는 문제를 제기. 또 언론사들이 방역도 하지 않은 채 살처분 현장을 취재하는데, 이는 곧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 해당 관계자는 “지금처럼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현장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또 언론사들도 알권리 충족을 위한 취재는 좋으나, 농가들을 배려해 방역에 힘써줬으면 한다”라고 발언.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6.1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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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와 소비지 가격을 연동하는 축산물 유통구조 조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축산물 유통경로별 경쟁을 촉진하고 유통정보 제공 강화, 축산물 의무 가격보고제 도입 검토, 등급판정과 유통관련 제도 개선 등의 대책이 시행된다.농협계통 정육시장 2020년까지 600개소까지 확대생산-도축-가공-판매 일관체계 구축 ‘유통 효율화’협동조합·민간패커 등 유통경로간 경쟁체계 마련도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제값에 판매하고 구매하는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장개방 확대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소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1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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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지역, 4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이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편성돼 추진된다.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악취가 농장, 분뇨처리장, 퇴액비 이용, 유통과정에서 주로 발생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올해 시범운영 된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개별 농장단위로 진행하던 축산악취 저감 지원 사업을 시군 또는 마을, 축산단지 등 광역단위 지원체계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 천안과 논산, 전북 정읍, 경북 영천, 경남 고성군 등 5개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1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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