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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상임대표 이학구)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홍문표·이만희·김승남 의원과 함께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합리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종협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에게 가장 민감한 사안인 공영도매시장의 거래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출하자(농업인) 중심의 제도 개선 논의는 미흡한 상황이고 정책 대안으로 제시되는 각각의 제도들에 대한 면밀하고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1.09.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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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월 30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채소1동, 수산동) 건립에 관한 설계공모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사는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다. 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2022년 3월까지 도매권역 2공구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최상의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관리 용역사 측은 설계사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고, 해외건축 및 공모전 관련 사이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홍보를 계획하는 등 성공적인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9.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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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 중인 단체급식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인증정보 확인이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등 안전성 관리가 강화된다.aT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후속 조치로, eaT와 HACCP 인증정보의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2만4000여개소의 HACCP 인증정보를 eaT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계약 시마다 필요로 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인증서 사본 제출, 확인 등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8.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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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2021~2022년산 주요 채소류에 대한 재배면적을 신고 받는다.신고대상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등 12개 주요 품목이다.농업경영정보(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리사무소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배 소재지, 품목, 면적 등을 신고하면 된다.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 후 신고하면 된다.단, 초지 등에 불법으로
유통정책
강재남 기자
2021.08.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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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과수 농가들이 선호하는 과일 품종은 사과는 후지후브락스, 배는 신고, 포도는 샤인머스켓, 감귤은 유라조생, 복숭아는 신비와 유명 백도로 각각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 표본농가 1850농가를 대상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과원 품종갱신 계획, 5년 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품종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경연 농업관측센터가 올해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했다. 과일별로 보면 사과는 후지후브락스, 미야마, 미야미, 시나노골드 등의 순서였고,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1.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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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2년산 마늘 재배의향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올해 마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2022년산 파종 면적이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적정 재배면적 유지와 수입 종구 사용 자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마늘연합회는 오는 8월 말까지 2022년산 마늘 파종 재배의향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1000㎡ 이상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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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서울시공사)가 제공하는 가락시장 농산물 가격정보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개편 작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특·상·보통·하’로 구분해 제공되던 가격정보가 ‘고가·중가·저가’ 평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의 가격정보 체계는 물량 가중치를 적용해 ‘특·상·보통·하’로 구분하는데 이것이 품질등급에 따른 가격정보로 오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시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개장 이래 36년 동안 제공해왔던 가격정보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중 시범운영을 거쳐 전산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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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김승남 국회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은 도매시장법인 재지정과 마찬가지로 지정 취소 시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상장예외품목을 심의하는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 농식품부 장관 및 해수부 장관이 추천하는 위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한농연은 7월 3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상장예외품목 지정의 무분별한 확대 등 도매시장 운영·관리에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1.07.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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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로컬푸드 직매장 대상 잔류농약 검사를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전국 약 470여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국민 다소비 농산물(양파, 콩나물, 상추 등)과 부적합이 많이 발생했던 농산물(쑥갓, 깻잎, 시금치 등)이며, 총 300건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농약 473종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1.07.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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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일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올해 로컬푸드 지수 측정대상인 전국 159개 시·군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부측정계획과 측정기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는 기획생산 지원 현황·지역가공 활성화 정도 등 1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7월 중 지자체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10월에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1.07.13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