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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의 월 1회 방문 말벗 봉사와 후원품 전달사업에 나섰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소속 자원봉사자 5277명이 전국의 독거노인을 월 1회 방문해 말벗 봉사와 후원품을 전달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주기적인 안부 확인 전화를 하고 가정방문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1월 31일부터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안부확인 전화를 해 연락이 안되는 291건은 긴급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4.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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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하 최대 36%로 가장 많아3~5월 봄철 환절기 발생률 증가국내 천식환자 가운데 12세 이하 연령대가 전체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돼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천식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천식환자 중 6세 이하(취학전 아동)인 경우가 31~36%로 가장 높고 7~12세는 12~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12세 이하의 연령에서 천식발생이 전체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 환자수는 5년 동안 월 평균 37만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4.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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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치료하거나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뇌혈관질환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의 하나이다. 고혈압이 오래되고 혈관의 압력이 높게 지속되면 뇌 속의 미세 동맥벽이 파괴돼 동맥류가 생긴다. 동맥류는 정상 혈관이 아니기 때문에 고혈압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고 뇌출혈이 된다. 과거에는 50~60대 이상에서 주로 많이 발생했으나 지금은 20~30대 사람들도 흔히 이런 뇌출혈로 쓰러지는 경우를 보게 된다. 높은 혈압이 뇌출혈을 직접 일으킬 수 있고 그 위험성은 7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한국인에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11.04.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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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흔한 감기, 설사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과 설사 등 수인성 감염증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 수가 증가해 왔다. 특히 해빙기·갈수기에는 지하수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환자집단 발생이 크게 우려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12~1월, 4~5월 두 차례에 걸쳐 유행을 보이는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3.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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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수가 OECD(국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많지만 의료인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말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 병상수, 특수·고가 의료장비 등록현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2000년 대비 10년 동안 의료기관은 2만여개(32.2%)가 증가했고 인구 1000명당 의사수·병상수는 각각 0.5명, 4.55개가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이 19개에서 867개로 가장 큰 증가를 보였고 치과병원은 60개소에서 191개로 증가했다. 지역별 분포현황을 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집중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3.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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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소리 없는 저승사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이다.고혈압이 와서 상당 기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내다가 뇌출혈 등 심각한 병이 온 이후에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혈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인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1. 어지럽다, 뒷머리가 띵하다. 특히 피로하거나 과로 시에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고 심해지기도 한다.2. 귀가 울리거나 얼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11.03.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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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4월 1일 신청자부터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액이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임신부는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지사, 국민은행지점, 우체국을 방문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자는 국민은행으로부터 ‘고운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이 카드는 분만예정일부터 60일 이후까지 지정된 산부인과와 병·의원에서 초음파 등 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2.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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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나 처한 상황 따라 달라수면 중엔 낮아지는 게 정상안정된 상태서 수차례 측정 바람직맥압 40mmHg정도 정상혈압은 잴 때마다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있다. 자신이 진짜 고혈압 환자가 맞는지 의심을 갖기도 한다. 수년 간 혈압약을 복용한 후 자신이 너무 성급하게 약을 먹었다고 후회하기도 한다. 혈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혈압은 순간순간 다른 것이 정상이다.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적이고 일차적인 요인은 교감신경계다. 자율신경계는 말 그대로 우리의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11.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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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가 고의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중대과실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적용되는 건강보험 급여의 지급제한 기준과 절차가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보험료 체납, 교통사고나 폭행으로 인한 진료, 공무상 질병·부상·재해 등의 경우 보험급여 제한 기준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보험급여 제한 기준을 보다 구체화·세분화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이는 현행 법의 급여제한 규정 가운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의한 범죄행위로 사고 발생시’ 부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포괄적이며, 구체적 세부기준도 미흡하고 급여제한 사실관계 확인이 개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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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만성감염 및 간암의 주원인인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사업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통해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 전원에게 면역글로불린 접종과 B형간염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 검사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올해로 시행 10년째를 맞이해 감염병 예방사업의 국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12만6065명에게 무료 예방처치가 실시돼 수직감염을
건강&생활
김영민 기자
2011.0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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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나 고혈압, 간장 질환 등 성인병은 만성적인 원인과 함께 발병하게 하는 단기간의 급성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성인병은 장기간에 걸친 만성적인 원인이 중요하다. 더구나 그런 원인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질병의 원인을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미 질병이 있는 분은 악화를 막고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나가야 한다. 그런 만성적인 성인병의 원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 발병할지는 잘 모른다. 그런데 우리 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을 보면 분명한 원인들을 볼 수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11.01.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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