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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영농조합법인 임원선출 요건이 완화돼 1/3 범위에서 준조합원(비농업인)을 이사로 선출할 수 있고, 농어업경영체법이나 농지법 위반으로 처분 받은 사람은 일정기간 임원이 될 수 없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영농조합법인 임원 선출요건이 완화되고, 농업법인 임원의 결격사유가 신설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의 임원을 조합원(농업인) 중에서 선출토록 규정했으나 준조합(비농업인)도 1/3 범위에서 이사로 선출이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다. 다만,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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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상습침수 농경지를 줄이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154개 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는 그간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됐던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때문에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인 배수개선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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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산지농협의 벼 매입자금 4000억원에 대한 지원기간을 3개월 특별 연장하기로 했다.농협경제지주는 산지농협 재고 부담 완화와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차 벼 매입자금 가운에 2월과 3월 만기가 도래하는 4000억원에 대해 3개월 동안 지원기간을 특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지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벼 매입자금 상환을 목적으로 벼 투매가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벼 매입자금 만기 기간을 연장하면서 상환을 위해 저가로 벼를 판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
협동조합
김영민 기자
2024.0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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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농업고용인력지원 전문기관(이하 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두 곳이 지정돼 앞으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농협중앙회와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협중앙회와 농정원은 농어업고용인력 지원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농업고용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과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농정원의 역할은=농정원이 인력지원 전문기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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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올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비롯해 50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3만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으로 5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거주하고 짝수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은 지자체의 담당부서에 참여여부를 문의하면 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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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공무원 등이 농지에 대한 실태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토지에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거부할 경우 과태료를 처분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법 질서 확립과 농지소유 민원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16일 공포된 개정 농지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현행 법령 운영과정에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반영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원활하게 농지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지법 시행령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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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441개소(품목 516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3154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배
정책
이기노 기자
2024.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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