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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는 올해부터 그동안 처리되지 않았던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키로 했다.이번에 처리되는 영농폐기물은 대표적으로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이다. 이 같은 폐기물들은 그동안 수거해가는 곳이 없어 농민들이 처리에 애를 먹었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수거해가지 않는 영농폐기물들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었다.이에 충북도는 올 신규사업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도내 시군과 협력사업 형태로 진행되며 처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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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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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왔던 ‘생명농업특화지구사업’의 예산을 증액한다.옥천군은 올해 이 사업비 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사업의 대상품목은 포도와 복숭아, 부추, 깻잎 등 특화작목이다.옥천군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50억원씩 10년간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생산기반시설·가공유통시설·농기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며 이전보다 10억원의 예산을 늘렸다.옥천군은 작년 8월 사업 신청을 받고 작물 대표 농가로 구성된 추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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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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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제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농작업 일손지원사업이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제천시는 이에 올해도 이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농작업 일손지원사업은 고령 농민과 여성농민의 일손을 도와주는 것이다. 해당 농민들이 신청을 하면 현장으로 인력을 투입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것이다. 작년에는 110건의 신청이 접수돼 30ha의 면적에서 작업을 했다.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농민들에게 소문이 퍼지면서 신청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 대행하는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탈곡, 순자르기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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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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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제외 대상은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인 농어가다. 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 관련 법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금액은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10만원이 인상됐다. 또 농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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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2.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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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이번 달부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는 농민들을 위한 것이다. 신청 농민에게는 농기계를 배달해주고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이 서비스는 우선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콤바인과 트랙터 2종, 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 콩탈곡기, 콩예취기 등 4종이다. 운반료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가간 거리 25㎞ 이내의 경우 소형 1톤은 왕복 2만원, 대형 5톤은 왕복 4만원의 운반료가 정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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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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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사과묘목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신품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중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가 개발한 유망품종 4종을 소개한다. 이들 품종은 2018년부터 출원되기 시작한 것들이다.먼저 ‘골든볼’이다. 이 품종은 2018년 품종보호 출원돼 등록이 완료됐다. 조생종으로 아오리보다 늦은 8월 중순이 숙기다. 껍질이 노란색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실은 시나노골드보다 먼저 국내서 선발된 품종이라고 한다. 당도가 15브릭스이며 과육이 단단해서 저장성도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좋고 무게는 300g 정도로 작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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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1.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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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올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건립사업에 나선다.보은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보은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대규모로 마련한다는 것이다. 사업비만 167억원에 달한다.우선 탄부면 하장리에 102억원을 들여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3세대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센터와 농업경영 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농업경영 융·복합지원센터도 건립한다.아울러 작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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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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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한다.벼 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과 소형 농기계, 원예 과수 영농자재 등이 해당된다. 주요 사업은 못자리 상토 지원 14억원,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23억원, 맞춤형 영농기계화 장비 6억원, 벼 병해충 방제 지원 16억원 등이다.못자리용 상토는 벼 재배 농가에서 희망하는 상토를 마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면 지원한다.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선정한 비종을 쿠폰으로 발급해 지원한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은 쿠폰발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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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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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올해 ‘논 타작목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 작년 쌀값하락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도비와 시군비를 합해 총 20억원으로 대상 면적은 1000ha 규모다. ha당 지원 단가는 단순 계산하면 200만원이다. 그러나 최종 지원 단가는 미정 상태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작목 직불제’ 지원 단가를 참고한다는 게 충북도의 설명이다.전략작목 직불제는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비슷하나 대상 작목이 한정돼 있다. 콩과 가루쌀, 조사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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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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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자체 예산으로 쌀직불금을 지원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례적인 일로 농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진천군이 지원하는 쌀직불금은 두 가지다. 1ha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최소 6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쌀생산 직불금’이다. 지원 대상자는 정부 지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자로 총 3617농가다. 소요 예산은 총 13억 5000만원이다.‘쌀소득보전직불금’은 정부가 시행하다 2019년 폐지한 제도와 혼동되나 진천군이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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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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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지역 벼 수매가가 작년보다 크게 하락했다.주요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수매가를 6만원에 결정해 작년 대비 5000원 가량 하락했다. 청주시 청원생명농협쌀법인은 일반벼 수매가를 6만원, 청원생명쌀 계약분을 6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작년보다 5000원이 내려간 것이다.충주농협통합RPC도 추청 계약분은 6만5000원, 일반벼는 6만원으로 정했다. 증평농협과 통합한 진천농협통합RPC는 일반벼 6만2000원, 계약분 6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일반벼를 기준으로 할 때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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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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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내년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최근 농식품부 공모에서 충북도가 3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얻게 된 것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조사료 유통센터 설치, 조사료 생산 전문단지 조성,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사업 등이다.우선 충북낙협에 조사료 유통센터를 신규로 설치한다. 사업비는 총 1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괴산군에는 총 사업비 7억4000만원이 투입돼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한다. 사업 대상자는 광진영농조합법인이다. 그간 도내에는 2021년 괴산군에 2개소, 작년에는 괴산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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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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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내년에 충북도 농업인공익수당 내용이 큰 폭으로 바뀐다.충북도에 따르면 연 50만원이던 수당이 6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가장 크게 변화된 내용은 지급대상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올해 신청자 중 상당수가 지급제외 요건에 걸려 수당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우선 지급제외 요건 중 농업외 종합소득 2900만원 이상이 37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즉 농업외 소득이 있더라도 37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공익수당 6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농업외 종합소득 금액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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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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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농식품부와 충북도에 신청한 2건의 공모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3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3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온실 조성에 필요한 3억3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자치단체에서 첨단 스마트온실을 조성하고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시설이다. 영동군은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온실 1개소(1200㎡)를 우선 조성하고 이후 최대 5개소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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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12.0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