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한국의 농식료품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농식품업체 뿐 아니라 지자체들의 러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와 이벤트도 활발하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대 러시아 한국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1억7500만 달러에서 올 10월에는 1억6900만 달러로 21% 가량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은 커피조제품과 마요네즈, 라면 등이다. aT는 지난 9월에 모스크바 세계무역센터에 모스크바 aT센터를 설립하고 한국 농식품업체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 지원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윤석황 모스크바 aT센터 지사장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4 14:07
-
-
-
-
-
-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농산어촌 홍보를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이 탄생했다.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황민영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농업계와 비농업계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농산어촌홍보전략포럼은 비농업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 농산어촌 홍보전략개발과 인재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초대 대표는 김양식 한국벤처농업포럼 회장과 김완배 서울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14 17:25
-
-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외국의 식품안전대책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농식품의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외국 수출을 위해서도 식품안전대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주요국 식품안전 관리현황’ 자료집이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의해 발간됐다. 자료집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 주요국가의 식품안전 관리조직과 기관, 식품안전관련법규, 수입식품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 정보는 KATI(www.kati.net)에서도 제공된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5 09:42
-
정부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정진권 수출이사 등으로 구성된 김치 안전성 설명단을 일본에 긴급 파견한 배경과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명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동경과 오사카 등 2개 지역 김치 수입업체와 판매장을 돌며 한국김치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들은 동경의 쟈스코와 이토오카도, 오사카의 사보이 라이프 등 유명 유통업체를 직접 방문,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급한 안전증명서를 내보이며 김치의 지속 판매를 당부했다. 이들이 일본에 파견되기 전까지만 해도 현지 한국김치 판매율이 50%나 떨어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15 09:36
-
-
국내 최대의 국제식품전시회인 ‘2005 서울 국제식품전시회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농림부 주최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외형적으로 21개국 257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제 박람회의 성격에 맞게 해외에서 90개 업체가 참여,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과 구매도 이뤄진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주최 김치요리 시연회, 한국식문화 체험마당, 국내 8도 김치 전시와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aT 아태마케팅팀의 조해영 팀장은 “우리 농식품을 해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5 15:31
-
-
-
-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05농산물파워브랜드대전’이 열린다. 농림부와 aT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에는 올해 농산물 최고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임금님표이천쌀’을 비롯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이 총 망라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또 곡류, 과실, 채소류, 친환경농산물 등 총 106개 브랜드 320품목,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부터 공모한 신선하고 독창적인 농식품 아이디어 수상작 20점이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각 시도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엄선해 출품한 76개 우수 농산물 브랜드가 관심을 끈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6 13:11
-
한국 대도시 소비자들의 경우 농산물을 구입할 때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가 5~8월까지 서울시와 광역시 등 전국 10개 권역 1000가구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농산물 구입 소비실태 조사’ 결과, 품질을 우선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2년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딸기의 경우 품질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응답자가 2년전 16%에서 34%로 늘었다. 수박은 13%에서 45%로, 참외는 12%에서 29%로 각각 증가했다. 쌀의 경우 42%가 품질에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6 13:10
-
-
-
충남 부여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통해 세계 20개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 주최한 ‘2005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이 내세우는 공동브랜드 ‘굿뜨???지난 2002년에 개발된 이후 지난해 18개국에 105억원의 농산물이 수출됐고, 올해는 20개국가를 대상으로 150억원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굿뜨래 상표를 개발한뒤 국내 최초로 수출전담팀을 꾸리고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가 참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1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