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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기능성분 DB 3.0 사포닌편’을 농식품올바로(koreanfood. rda.go.kr)를 통해 공개했다. 사포닌은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비휘발성, 양친매성 배당체(극성, 비극성 용매에 친화성을 갖고 당과 결합을 이루는 화합물)로 단맛과 쓴맛을 낸다.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조절은 물론 면역체계 활성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공개된 사포닌 정보는 농촌진흥청이 국내외 연구논문, 연구보고서 등을 조사해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비롯해 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기능성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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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9회 한광호 농업상 대상에 한배농원 권상준 대표, 농업연구상에 경희대학교 권춘탁 조교수, 농업공로상에 딸기시험장 장장을 역임한 김태일 박사를 선정했다. 시장식은 오는 2023년 1월 말 화정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업대상을 수상한 권상준 대표는 배 신품종 재배 기술 보급과 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농업연구상을 받은 권춘탁 교수는 수직 농장 재배에 적합한 과채류 개발 및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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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 박동선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파프리카 병충해 생리장해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으로 파프리카에 발생한 병충해, 생리장해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진단 결과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 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정보통신자원 통합·공유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성되고 인공지능이 사진을 분석해 병명을 알려준다.또한 병명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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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밀과 보리 등 맥류를 적기에 파종하고 배수로 정비 등 겨울나기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의 안정적인 재배는 지역별 적기 파종부터 시작된다. 일찍 파종했을 때 따뜻한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 작물이 웃자라 겨울을 나는 동안이나 봄철 이상기온으로 어린 이삭이 얼어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 반면 너무 늦게 심으면 겨울을 지나는 중에 식물체가 얼어 죽을 수 있다. 따라서 웃자란 맥류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12월 중순 이전에 밝아줘야 한다. 겨울나기 후 얼었던 땅이 녹은 직후에도 진압기로 토양을 눌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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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국산 골드키위 품종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해외 수출 확대 하기 위한 골드키위 협력단이 출범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14일 제주시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산지유통에서 발대식을 가진 골드키위 협력단은 한국참다래연합회,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전남대학교, 전남도농업기술원, 제주대학교,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인, 유통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골드키위 협력단은 올해 말부터 품종 개발자와 재배 관련 연구원, 대학, 지방자치단체, 농가, 유통과계자 등이 참여하는 ‘생산 연구회’를 구성하고, 스위트골드 재배 표준화를 통한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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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정석 기자] 포도 바이러스·바이로이드 병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포도 농가들이 포도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 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과일나무 무병묘목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포도 바이러스·바이로이드’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정밀 진단도구(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키트는 기존보다 민감도를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높여 바이러스보다 크기가 작은 초소형 병원체인 바이로이드를 검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농기술
이정석 기자
2022.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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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원예특작 부문)’에 충북 청주 미원사과연구회가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한 사과 품종인 아리수를 재배하는 미원사과연구회는 청주지역의 사과 생산자 조직을 통합해 결정된 단체다. 또한 55개 농가가 54ha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아리수, 감홍, 썸머킹, 루비에스 등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전체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회원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과나무 쓰러짐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0.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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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양념채소인 생강을 온도 13도, 습도 96% 수준에 저장하면 부패를 최소화하고 곰팡이독소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수확한 생강의 온도와 습도를 달리해 6개월 동안 보관하면서 생강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환경조건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은 10도 이하의 저온에서 저장하면 생리적 동해를 입을 수 있고, 습도 90% 이하에서는 부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시험저장 한 결과 온도 13도, 습도 96%가 가장 적합한 것으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0.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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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의 과일은 무병묘보다 상당히 가볍고 껍질의 색소 함량도 적어 과일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과수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감염된 나무의 생장 상태와 수량, 품질 등을 분석한 결과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실증 재배지 1.8ha(축구장 2개 반 규모)에 사과(홍로, 후지), 배(원황, 신고, 추황배), 복숭아(천중도백도, 장호원황동), 포도(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등 10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무병묘와 함께 바이러스, 바이로이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0.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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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흙토람 관비 처방서를 활용하면 시설채소 토양에 양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비료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관비는 물과 비료를 함께 주는 영농방법으로 관수 시설을 이용해 물과 비료를 함께 주면 물, 양분 관리가 편리하고 작물의 비료 이용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양분 집적 정도가 다른 오이 시설재배단지에서 관비 웃거름 공급량을 달리해 오이 생산성을 비교했다. 시험재배 결과 흙토람 관비 처방서를 활용할 경우 작물 생산성은 유지되면서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0.0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