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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과일나무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전망에서도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또다시 한파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일나무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한계 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땅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추위에 약한 복숭아, 포도나무는 영하 13~20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사과나무는 영하 30~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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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음식 부산물이 혼합된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작물 생육이 오히려 저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음식부산물 퇴비 및 유기질비료의 작물 생산성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이 연구는 흙토람에서 제공하는 비료 사용 추천량과 비교해 사용량을 100%, 200%, 300% 등으로 각각 구분해 시험 재배했다. 그 결과 음식 부산물이 들어간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200% 이상 과다 사용하면 작물 생육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추 유묘의 생육 평가에서도 기준 사용량보다 20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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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기능성분 DB 3.0 사포닌편’을 농식품올바로(koreanfood. rda.go.kr)를 통해 공개했다. 사포닌은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비휘발성, 양친매성 배당체(극성, 비극성 용매에 친화성을 갖고 당과 결합을 이루는 화합물)로 단맛과 쓴맛을 낸다.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조절은 물론 면역체계 활성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공개된 사포닌 정보는 농촌진흥청이 국내외 연구논문, 연구보고서 등을 조사해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비롯해 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기능성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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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9회 한광호 농업상 대상에 한배농원 권상준 대표, 농업연구상에 경희대학교 권춘탁 조교수, 농업공로상에 딸기시험장 장장을 역임한 김태일 박사를 선정했다. 시장식은 오는 2023년 1월 말 화정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업대상을 수상한 권상준 대표는 배 신품종 재배 기술 보급과 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농업연구상을 받은 권춘탁 교수는 수직 농장 재배에 적합한 과채류 개발 및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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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 박동선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파프리카 병충해 생리장해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으로 파프리카에 발생한 병충해, 생리장해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진단 결과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 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정보통신자원 통합·공유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성되고 인공지능이 사진을 분석해 병명을 알려준다.또한 병명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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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밀과 보리 등 맥류를 적기에 파종하고 배수로 정비 등 겨울나기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의 안정적인 재배는 지역별 적기 파종부터 시작된다. 일찍 파종했을 때 따뜻한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 작물이 웃자라 겨울을 나는 동안이나 봄철 이상기온으로 어린 이삭이 얼어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 반면 너무 늦게 심으면 겨울을 지나는 중에 식물체가 얼어 죽을 수 있다. 따라서 웃자란 맥류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12월 중순 이전에 밝아줘야 한다. 겨울나기 후 얼었던 땅이 녹은 직후에도 진압기로 토양을 눌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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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국산 골드키위 품종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해외 수출 확대 하기 위한 골드키위 협력단이 출범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14일 제주시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산지유통에서 발대식을 가진 골드키위 협력단은 한국참다래연합회,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전남대학교, 전남도농업기술원, 제주대학교,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인, 유통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골드키위 협력단은 올해 말부터 품종 개발자와 재배 관련 연구원, 대학, 지방자치단체, 농가, 유통과계자 등이 참여하는 ‘생산 연구회’를 구성하고, 스위트골드 재배 표준화를 통한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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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정석 기자] 포도 바이러스·바이로이드 병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포도 농가들이 포도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 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과일나무 무병묘목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포도 바이러스·바이로이드’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정밀 진단도구(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키트는 기존보다 민감도를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높여 바이러스보다 크기가 작은 초소형 병원체인 바이로이드를 검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농기술
이정석 기자
2022.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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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원예특작 부문)’에 충북 청주 미원사과연구회가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한 사과 품종인 아리수를 재배하는 미원사과연구회는 청주지역의 사과 생산자 조직을 통합해 결정된 단체다. 또한 55개 농가가 54ha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아리수, 감홍, 썸머킹, 루비에스 등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 전체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회원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과나무 쓰러짐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10.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