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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탈진 - 땀 많이 흘리면서 의식 흐릿, 서늘한 곳에서 물·음료 섭취열경련 - 복부·사지 근육에 경련 증세, 찬물·알콜로 피부 적셔줘야열사병 - 땀 없고 피부 홍조, 체온 상승ㆍ몸부터 식히고 곧 병원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이제 곧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성하의 여름이 올 것이다. 알아서 더운 시간을 피해 일하기는 하지만, 가끔 더운데 일하다가 탈나서 오는 분들이 있다.우리 몸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야 몸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체온이 올라가면 체온조절중추의 작용에 의해 피부로 가는 혈관이 확장되고, 땀샘의 활동이 증가되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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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회장 박미순)는 15일 인천 순복음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교인들에게 판매하기로 했다.이날 박미순 회장은 “청정한 먹거리의 고장인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자매결연을 통해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강화는 순무와 쑥, 인삼 등 다양한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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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계가 본격적인 콤바인 판매시즌이 되기도 전에 화려한 홍보전단지 및 현수막 등을 동원한 치열한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유인즉 농기계업체들은 올 가을 신모델 콤바인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지만 판매규모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 특히 농기계산업 불황을 틈탄 일본산 콤바인의 시장지배력이 가속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은 줄은 반면 경쟁자가 많아져 한 대라도 더 팔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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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무·배추 포장화에 적극성을 띠자 물류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돼 주목.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물류개선추진위원회를 구성 시장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며, 출하주 단체 및 중도매인도 물류개선대책위를 꾸릴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포장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상태. 전국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이광형 실장은 “포장화의 조기정착 가능성이 조성됐을 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기 때문에 최근 인식공유는 발전적인 방향”이라고 평가.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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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방역기금마련에 고충. 방역본부 올해 마련해야할 기금은 모두 7억5000만원. 그런데 지난 18일 CJ 주식회사의 성금 기탁분 4000만원까지 합해 2억5400만원에 그쳐. 또 1300여만원을 제외한 모금액의 대부분을 사료업체가 기탁, 다른 업종의 어려움을 짐작. 이에 목표액에 도달하려면 앞으로도 5억원을 더 모금해야 하는 입장에 처한 방역본부 한 관계자는 “축산경기가 어려워 모금마저 어렵다”며 방역업무추진을 위한 범 업계적인 협조를 당부.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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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비준 저지를 촉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농민단체장들이 김영진 장관이 행정법원의 새만금사업 중단결정에 항의해 사임한 것을 놓고 쓴소리. 농성장에서 사임소식을 접한 농민단체장들은 기자회견 내용에 FTA와 관련된 것은 없었는지 확인하느라 분주. 결국 새만금사업만 언급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윤금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국내농업의 존폐가 걸린 FTA보다 새만금을 더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라며 일침.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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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새만금사업 방조제 공사를 중단할 것을 결정한데 대해 김영진 농림부 장관이 항의 사퇴하고, 법원과 농림부간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전북도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는 등 새만금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파문이 커지고 있다. 또한 농림부 장관의 사퇴로 새만금사업,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의 9월 칸쿤 각료회의, 내년 쌀 재협상 등 산적한 농정현안 해결에도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새만금 사업은새만금 간척사업이 구상된 때는 5공 전두환 정권때인 1986년. 당시 전북출신인 황인성 농림수산부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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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 인력의 노령화 및 감소로 앞으로는 소수의 정예화 된 인력이 보다 많은 사람의 식량을 담당해야 하며 농업계 교육기관은 이런 현실을 감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지난 18일 열린 (사)농정연구센터(이사장 정영일) 월례세미나에서 강대구 순천대 교수는 ‘농업계 학교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강대구 교수는 “앞으로 농업분야의 인력요구는 증가할 것이나 농업분야의 고등교육기관은 점차 축소돼 인력수급의 불일치가 존재할 것”이라면서 “대학의 평생교육기관 활성화를 통한
정책
서상현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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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4조4775억원 규모의 2003년 1차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농림부 추경예산으로는 3457억원이 편성됐다. 세부내역으로는 논농업직불제 757억원과 경기진작 효과가 큰 생산기반정비사업부문에 2700억원이 증액됐다. ▲논농업직불 지원 확대=올해 예산은 4052억원으로 책정됐으나 추경예산으로 757억원이 순증돼 4809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6월 30일 열린 240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논농업직불금 예산을 800억원 수준으로 증액해 소규모 영세농가에 지원토록 한 바 있다. 아울러 지급단가를 1ha당 3만
정책
서상현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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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이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는 제5차 WTO 각료회의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 농산물수출국의 일방적 이익만을 강요하는 WTO반대투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한농연, 전농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은 최근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대표단 조직화에 들어갔다.한농연 관계자는 “제5차 WTO 각료회의의 결과에 한국농업의 흥망성쇠가 달렸다”면서 “중앙 및 각도회장단을 중심으로 20~30명 규모의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해 국내농업을 축소시키고 완전개방을 전제로 진행되는 WTO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정책
서상현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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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업내용 바꿔 지속 추진” 천명농업계 후임장관 인선 ‘촉각’김영진 농림부 장관이 법원의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단 결정에 항의, 사퇴한 것과 관련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 쌀 재협상 등 산적한 농정현안 해결에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김영진 농림부 장관은 15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사업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공사 중단을 결정하자 16일 “대규모 국책사업을 환경단체 주장만을 근거로 중단케한 오류에 대해 항의한다”면서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18일 사표를 정식
정책
이상길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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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시장내 중도매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공판장 강당에서 중도매인연합회가 주최한 ‘시장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공판장 직원과 하역노조, 주차와 청소대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도매인 대표들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경매장내 조명시설 확충과 주차장의 배수시설 보수, 도매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거래제도의 개선 등을 요구했다. 특히 중도매인들은 공판장측에 출하된 화훼류의 속박이와 파손 등 불량품 발생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을 물었고, 하역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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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밀려오는 중국산 고추요즘 동남아지역과 미주지역에서 한국산 김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사스의 영향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산 절임김치에 대한 효과와 맛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김치 맛을 가늠하는 양념 중에서 마늘과 고춧가루가 절임김치의 제 맛을 느끼게 하고 외국인들에게 퓨전요리로 관심을 끄는 주 재료. 외국산과 달리 한국 기후와 기호에 맞는 순수 국산 농산물이라는 것도 차별화의 한 기준이다.이러한 김치시장에 난데없이 저가의 중국산 고춧가루와 마늘이 국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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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서도매시장의 민간도매법인의 추가 지정을 앞두고 상인연합회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업체간에 갈등이 심화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등포청과상인연합회 김량묵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추가 지정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영등포청과(주)가 지난 6월 9일 총회를 통해 해산하고 상인연합회를 발족키로 했는데 몇몇 상인들이 회사를 해산하지 않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등기절차를 밟아 똑같은 법인명을 가지고 중도매인참가의향서를 받는 등 편법운영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또한 “영등포청과가 지정신청을 하지 않아 당초 의향서를 냈던 1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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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경기 여주산 출하 시작저장물량 조기 소진 여파 ‘강보합’전남 해남, 경기 여주 등에서 출하된 햇고구마 가격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17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된 고구마 가격은 10kg 상품기준 여주산 2만7000∼3만5000원, 해남산 1만7000∼2만원 선이다. 산지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 초순보다 상자당 3000∼5000원 하락했으나 예년평균보다 1.5배 높다. 저장 고구마 재고량이 조기에 소진됐기 때문. 또 햇고구마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져 가격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세척 고구마, 다이어트 식품 등 상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3.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