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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 복잡… 적기 구입 어려워농기계 구입융자 예산과 농업종합자금의 통합운영이 과연 적합한 것일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두 예산의 통합운영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농민들이 농업종합자금으로 농기계를 구입하는데 상당한 불편이 따르고 적기에 농기계를 구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년 예산을 세우고 있는 기획예산처는 예산 운영 편의성을 이유 농기계 구입융자금과 농업종합자금의 통합운영을 주장하고 있다.○종합자금 취급기관 적은 데다 구입시 사업계획서 제출 ‘무리’▲기획예산처 입장 및 진행상황=현재 기획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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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착수 2년째, 회원사 이해관계 얽혀 ‘제자리걸음’한국농자재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자재 표준규격화 사업이 겉돌고 있다. 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2000년부터 파이프하우스 14개, 개폐시스템 11개, 관수자재 9개, 육묘자재 4개, 피복자재 6개, 기타자재 3개 등 총 47개 기종에 대해 단체 표준규격 제정을 추진해 왔다. 회원사의 주요 기자재 품질 향상과 올바른 유통질서를 세우고 농민들의 사용 편이와 규격 농자재 이용을 확대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2년이 가까운 현재까지 농업용 여과기, 스프링클러, 분수호스 등 3개 기종만이 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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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열풍건조 방식이 주류를 이뤘던 농산물 건조기 시장에 신개념 건조방식을 도입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방사체를 이용해 건조 성능을 높인 제품은 이젠 보편화돼 있고 최근에는 전기, 태양열, 마이크로파 등을 적용해 경량화한 것들이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전기와 태양열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제품들은 구조가 간단하고 건조비용이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고 건조 농수산물의 품질은 우수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 같은 추세는 직접 열풍건조 방식의 농산물 건조기가 연료 소모량이 많아 유지비가 많이 들고 가격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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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전문학교가 첨단농산업창업보육센터 보육업체를 모집한다. 한국농업전문학교는 이달 31일까지 농업생산, 자재 및 설비, 식품가공, 농산물 유통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보육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방법은 센터에 입주하여 센터가 제공하는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주보육 방식과 센터에 입주하지 않고 창업보육서비스 일부를 제공받는 비입주 보육 방식이 있다. 문의 (031)229-5045 E-Mail : agbi@kn.ac.kr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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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포스팀 구성해 놓고 가동 늑장산업자원부의 농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침이 전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달 25일 농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산자부,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이 아직도 전략 마련을 위한 단 한차례의 회의도 갖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산자부의 지원방침을 불신하고 있고 전문가들 간에도 업체를 선정해 육성해야 할지 업계 공통의 낙후 기술을 지원해야 할지 각기 다른 이견으로 불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테스크포스팀에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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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제조사와 계약 체결시 보헙가입·배상의무 따져야이달부터 제조물책임(PL)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농기계를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중소 업체들의 대처가 전무해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현재 영농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수입농기자재는 100여종에, 30여 업체에 달한다. 그러나 이중 절반 정도가 규모와 자본력이 빈약한 영세수입업체이어서 제품결함 등 문제 발생시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 자칫 수요자인 농민들에게 피해가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농기자재 수입시 제품의 결함이나 수입업체 신용도 보다는 국내 판매량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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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아(대표 조신형)는 이달중에 원예용상토 ‘하이’, ‘미들’, ‘로우’ 등 3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주요 특징은 캐나다산 피트머스를 사용해 양이온치환용량과 보수력, 보비력을 향상시켰으며 양분정도에 따라 하이, 미들, 로우의 3종류로 나누어 소비자가 재배작물에 따라 선택하기에 알맞도록 고안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메디아는 기존의 7개 작물별 전용상토 공급을 중단하고 엽채류용과 과채류용으로 2종류로 통폐합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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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따라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7월 1일 이후 판매되는 트랙터와 콤바인은 반기별 사용시간에 따라 면세유 공급량이 결정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사용량에 따라 내년 상반기 농업용 면세유 공급량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7월 이전에 구입한 것은 예전 방식 그대로 면세유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트랙터와 콤바인은 같은 모델의 제품이더라도 7월 1일 이후 구입한 제품과 7월 전 구입한 제품의 면세유 공급량이 다르고 사용량이 많을 경우 그만큼 면세유 공급도 늘게 된다. 이처럼 면세유 공급방법이 일부 변경됨에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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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함유량 많고 산도 높아 사용 요령 안지키면 큰 낭패최근 농민들이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커지면서 목초액 사용을 늘리고 있으나 사용요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목초액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산도가 2.5인 제품이 많으나 원액을 그대로 사용해 농작물이 탈색하거나 변색되고 심하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농작물의 생육시기에 따라 희석배수를 달리해야 하는나 일부 업체들이 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병해예방에 효과만 있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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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큰 호응…업체 제품개발 속속 가세작업기 업체들이 농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논두렁 조성기 개발에 가세하고 있다. 논두렁 조성기는 허물어진 논두렁을 새롭게 단장해 주는 작업기. 논두렁을 보수하는 작업량에 비해 한 대당 300∼400만원을 호가하는 기계의 개별 농가 구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련업체들이 개발을 미뤄왔던 것이다.그러나 올해 들어 지역특화사업 등을 통해 논두렁 조성기가 농촌에 다수 보급되면서 농민의 관심이 높아지자 작업기 업체들이 내년 공급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고 있다. 또한 논두렁 조성기를 공급하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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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보호권 존속 기간 출원일로 조정보호품종 불법·무단증식 처벌 강화를1998년 제정된 종자산업법을 현실에 맞게 일부 조항 및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농민들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자산업법이 발효, 종자산업 육성에 대한 골격을 어느 정도 갖추었으나 법 조항이 까다롭고 품종보호권이 설정등록된 보호품종의 불법 또는 무단 증식 등 침해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장치가 미약해 보완작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품종보호권 존속기간의 경우 현재는 품종보호료를 납부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도록 돼 있으나 UPOV조약이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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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낮고 작업여건 열악…구직자 외면국제 경쟁력 갖춘 각종 기술 사장 우려중소형 농기자재 업체들의 경기불황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데다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인력 부족현상은 하반기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 자칫 중소 농기자재 생산기반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산인력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관리 등의 사무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근로조건이 타 분야보다 열악해 취업 희망자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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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로열티 걱정 없게 우리종자 열심히 개발”요즘 원예연구소 연구물과 행사가 타 산하기관보다 많다는 질문에 농촌진흥청 임명순 원예연구소장은 “원예연구소 임직원들이 한마음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근 원예연구소에서는 1주일 보통 2∼3개의 연구과제물과 행사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만 해도 국화 바이러스 검정방법 개발 및 농가 기술이전, 나리(백합)품평회 및 육종기술 워크숍 등 매우 중요하고 알찬 연구와 행사를 가졌다. 특히 지난달 28일 가진 장미 신품종 9계통 육성 평가회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에 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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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환조건 등 달라 농민 융자받기 어려워져제도 개선 없이 농기계 구입 융자 예산이 종합자금제로 통합하는 방안이 또다시 검토되고 있어 논란이다. 2003년도 예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획예산처가 농기계 부분을 종합자금제와 통합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당장 내년 예산에서 농기계구입자금과 종합자금제의 통합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 자금의 운영성격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어 각종 조건을 우선적으로 통일해야 하기 때문이다.이 두 자금은 금리와 상환조건이 천양지차. 농기계는 연리 4.0%에 기종에 따라 1년거치 4∼7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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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급상승…마진율 계속 떨어져달러에 약세에 따른 원화가치의 급상승으로 농기계, 농자재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올 하반기 원화가치가 추가 상승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수출을 포기하는 농기자재 업체들이 늘고 있다. 농기계업계는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0∼30%가량 높여 잡았지만 잘해야 지난해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공업 천철성 해외사업본부장은 “수출제품의 원화 결제를 유도하고 기본 본체는 최대한 경제형으로 공급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제품의 구색을 다양화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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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해화학의 행보가 발빠르다. 최근 남해화학은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 업종별 전문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비료사업부문(잔존회사)과 정밀화학부문(신설회사)으로 기업을 분할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테스크포스팀이 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잠정적으로 오는 9월 15일경을 분할 시기로 잡고 있다. ○비료사업,정밀화학부문 통해 3개 업종별 전문회사로 변신 시도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통해 정밀화학부문(가칭 (주)휴켐스)대표이사에 이종석 현 남해화학 전무를, 남해화학 사장에 김종무 현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물론 주주총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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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비료조합 “70년대 일본 기준 모방`…`현실과 거리”현재의 비료 공정규격 체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현행 비료공정규격 분류체계가 1976년 일본의 내용을 그대로 본 따 만들어 요즘의 현실에 맞지 않다며 이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검토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기비료조합의 검토안에 따르면 현재 보통비료, 부산물비료로 구분돼 있는 것을 무기질비료, 유기질비료, 기타비료로 바꾸는 것이다. 특히 현재 보통비료에 포함돼 있는 유기질 비료를 따로 분리해 그 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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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조물책임 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 운영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물 책임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관련 PL분쟁 상담, 알선, 조정 △PL분쟁 관련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PL사고사례 등 PL관련 정보수집 및 제공 등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법조계, 기술계, 소비자문제 전문가, 학계, 손해사정인, 감정인 등 9명 이내로 구성되며 사무국 산하에 PL조사협의회와 PL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