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고의 방울토마토 주산단지인 부여군 세도면. 이 지역은 25년간의축적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양액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포장센터를설치하여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세도면에서 생산·출하되고 있는 방울토마토의 특징은 크기가 작아 한입에 먹을 수 있고 얇은 껍질에 당도가 뛰어나다. 또 리코핀 함유로 항암효과가 높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지난해 3백63㏊에서 생산된 2만1천여톤의 방울토마토가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으로 유통됐다. 이 가운데 2백10톤의 물량이 일본으로 수출, 6억5천여만원의 외화를 획득했고, 올해는 5
유통현장
윤광진 기자
2000.01.04 00:00
-
배추 값이 출하량 감소로 일시적인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주 입춘을 전후해 중·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지는 등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 그러나설 연휴기간을 고려, 주산지의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남과 진도 등 월동배추 주산지의 출하율이 예년의 경우 이 시기가되면 절반 가까이 출하됐어야 함에도 불구, 현재 30%에 불과해 출하대기물량이 많다. 이에 따라 산지에서는 저장으로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예년의 경우 12월과 1월에는 토마토 값이 약세를 보이다가 2월말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4월에 연중 최고시세를 형성했다. 그러나 올해는 연초부터 토마토 값이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전망이 불투명한상태. 올해 토마토 재배면적은 예년과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생산량은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과 맑은 날씨로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특히 4월에나 출하가 이뤄지던 부여 등 충청지역산 일부가 벌써부터 출하가 이뤄지는 등 전국적으로 토마토 출하시기가 앞당겨진데다, 예년처럼 출하지역간에 출하시기가 교체되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토마토 값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예년의 경우 12월부터 1월까지 토마토 가격은평균 kg당 1천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kg당 2천원에서 최고3천원을 웃돌고 있다. 토마토 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원인은 방울토마토의 경우 수출이 증가해 물량이 분산됐기 때문. 일반토마토의 경우는 패스트푸드점과 레스토랑,요식업소 등 외식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토마토의 수요가 연중 꾸준한데다, 최근에는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의 세일기간을 맞아 일시적으로 수요가증가했던 것도 한 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애호박 값이 강세를 보이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츄키니로 수요가대체되면서 애호박 값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설대목을 맞아일반가정의 부침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더 이상의 내림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현재 가락시장의 호박 반입량은 1백14톤으로 전년 동기 1백36톤보다는 16%, 전일 1백49톤보다는 23%가량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큰 폭 오름세로 소비도 부진해 애호박 10kg 상자당 상품이 한 상자에 3만원에 거래돼 전일 3만3천원보다 10%가량 내림세를 나타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설대목을 맞아 나물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금치 값이 강보합세를 나타낼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금치 주출하지는 전남 신안과 경주, 포항 등 지방산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근교에서 출하되고 있는 물량은 상품성이상대적으로 떨어져 지방산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4일 현재 가락시장에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시금치 반입량이 전일 1백39톤보다 40%이상 감소한 78톤 밖에 반입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금치 20kg 상자당 상품이 전일보다 18%가량 오른 3만5천원대에 거래됐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입춘을 전후해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일반가정은 물론 대중음식점의 찌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파 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대파 값의 강세는 설대목까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4일 현재 가락시장의 대파 반입량은 1백76톤으로 전일 2백24톤보다20%가량 감소함에 따라 전일 시세보다 10%이상 오름세를 보여 1kg상품 단당 1천3백원대에 거래됐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사과, 배 등 저장과일 값이 큰 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햇품인 참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예년보다 조기 출하되고 있는 물량이 많고 아직은 요식업소와 호텔 등으로 수요처가 한정돼 있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 현재 가락시장의 참외 반입량은 10톤으로 지난해에는 참외 반입량이 없었다. 옥포참외 20kg 상품 가격은 평균 18만원으로 전일 19만원보다5%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깻잎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현재 주출하지는 경남 밀양으로 한정된 가운데 지난 4일 가락시장에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깻잎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 전년 동기와비교 절반수준에 불과한 29톤이 반입됐다. 그러나 한파로 인해 도매시장의거래도 부진하고 아직 2kg 상품 한 상자에 1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1천원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 1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올해 설 대목은 다음 주초부터 설 전날인 15일까지 1주일에 집중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매시장의 매기는 평상시와 큰 차이 없이 한산한 편이다. 하지만 사과, 배 등 설을 겨냥한 선물용 소포장 출하품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과일·견과·나물류 등 올해설 대목 제수용품의 유통동향 및 가격전망을 알아봤다. 일반 가정 차례용 소량 구매로 보합세 지속될 듯 밤 값의 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는 일반가정에서 차례상에 필요한 1되씩만 구매하는 소비패턴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게다가 출하대기 물량도 아직 많은 것으로 파악돼 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중국산 수입값 크게 올라 강세 예상 제수용 나물로 수요가 가장 많은 고사리 값의 큰 폭 오름세가 예상된다.현재 전량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고사리가 지난해 중국의 가뭄과 태풍피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그 동안 10kg 상품이 12만원대에 수입되던 것이 최근에는 중품이 18만원대, 상품은 최고 25만원대까지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사리의 수입단가가 크게 올랐을 뿐 아니라 물량도 많지 않아 설 대목 이후에는 고사리의 품귀현상까지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이와 같이 수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대과 위주 출하, 상품성 회복 영향 강보합 전망 대과위주의 출하와 상품성 회복에 따라 설 대목 동안 사과 값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소비부진으로 인해 큰 폭의오름세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사과 생산량이 이상기후로 인해 30%가량 크게 감소한데다, 예년보다 과실의 수분함량이 높아 장기저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장장애가 예년보다 빨리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산지에서는 지난해 설이후 사과 저장량이 소진되면서 오히려 설전보다 사과 값이 큰 폭으로오름세를 보였던 것을 고려, 출하시기를 될수록 지연시키는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은 신품종 당귀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이번 신품종 당귀는 일반 당귀에 비해 꽃이 덜피고 그만큼 영양분이 뿌리에 전달돼 수확량도 늘어나는데 농가보급에따른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농진청은 지난해 신품종 ‘장안당귀’ 종자 2kg을 수확해 올해 이식후 1백kg 이상을 채취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당귀는 보통 4월 상순에 이식해 10월 하순 수확하는데 1년내지 2년근이 채굴돼유통된다. 종자 kg으로 3백평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농진청측의 설명. 한편 당귀는 한약재 수급조절품목으로 관리되는데 국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충남 아산시 도고면 화천리 김정직(54)씨 1백6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오후 4시경이면 들이닥칠 농협 농산물 수집차량에 출하할 쪽파의 막바지 포장작업이 한창이다. 작업인원은 김씨 부부와 올해 대학에 입학한 막내아들, 인근 아주머니 4명까지 총 7명. 아주머니 인건비는 요즘처럼 농한기에는 식비를 포함해 2만2천원에서 결정된다. 이밖에 쪽파 10kg 포장상자가지난해 연초보다는 값이 내려 5백80원, 쪽파를 묶는 띠가 1매에 6원씩 출하비용으로 나간다. 쪽파 농사를 지어 5남매를 공부시키고 시집보낸 김씨는 농협을 통한 공동출하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3개월 이상 지속된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딸기가 예년보다 10일이상 조기 출하되고 있다. 특히 많은 농가에서는 그 동안 설날 전에 딸기 값이 다른 시기보다 높았던 것을 감안, 조기정식 해 예년처럼 시기별로 출하지가 교체되지 않고 중복 출하됨에 따라 홍수출하의 우려도 낳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의 딸기 반입량은 63톤으로 전날 55톤보다15%가량, 전년 동기 20∼30톤 가량 반입되던 것과 비교 두 배 가량 많은물량이다. 이에 따라 예년에는 2월에나 출하되기 시작하던 8kg 포장품이 1월 중순이후 꾸준히 출하되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조기출하량이 많아 현재 저장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양파 값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농림부에서는 양파 값이 강세를 보이자 의무수입물량을 방출하는 등 가격안정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설 대목을 맞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은현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양파 1kg 상품이 8백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5백50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45%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당근 값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비부진으로 인해 도매시장내 재고물량이 누적됨에 따라 중도매인들의 구매활동이 주춤했기 때문. 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 가락시장의 당근 반입량은 93톤으로 전날 1백16톤보다 20%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근 20kg 상품 한 상자에 1만2천원으로 전주 1만3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8%가량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방울토마토 값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지난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방울토마토 10kg 상품 한 상자에 3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9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절반이상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산지에서 일본 수출물량과 지방 도매시장 분산출하등으로 물량은 많지 않은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와 대중음식점 등의 후식용 수요와 제과점의 장식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감귤 값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감귤 15kg 상품 한 상자에 2만5천원대에 거래돼 전주 2만7천원과 비교 8%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1만5천원대에 판매되던 것보다는 여전히 60%이상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고가로 인해 소비가 주춤해진데다, 설 대목을 앞두고 도매시장내 중도매인들이 사과, 배 등의 구매비율을 점차 늘리고 있기때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
-
풋고추 값의 보합세가 예상된다. 이는 설대목을 앞두고 양념용 등으로 대중음식점외에 일반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하지만산지에서도 설대목에는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보여 큰 시세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풋고추 10kg 상품 한 상자에 3만4천원으로 지난해와는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지난 97년 5만9천원대에 거래되던 것보다는 절반 가까이 낮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