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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휘발유·경유값 인상 등 유류값 ‘불안’ - 제조업체 소비확대 기대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에너지절감 농자재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1일을 기해 휘발유와 경유값이 ℓ당 28∼30원씩 오르고 중동에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류값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자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들은 기름값이 오르면 생산비 증가를 우려한 농민들이 기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감 기자재를 구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에너지절감 농자재는 방열기, 히트파이프. 상하커텐장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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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품 사용해야 하자 발생시 보상 받아농기계의 엔진, 밋션, 유압 등 윤활유를 교환할 경우 농기계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순정품을 사용해야 하자 발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교환 전 확인하는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윤활 오일 제품들은 국제표준규격 또는 한국산업표준규격(엔진오일 KSM 2121, 기어오일 KSM 2127, 유압오일 KSM 2129)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수입품이 국내산보다 결코 성능이 우수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일부 수리업소들이 시중에서 수입제품이 거의 유통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입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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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3000대 머물 전망…지난해 절반 수준10월 들어 콤바인 판매가 급감하고 있어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이 초비상이다. 당초 업계는 올해 4500∼5000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측하고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가량 축소 조정했으나 실제 판매상황은 더욱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추석이후 콤바인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올해 콤바인 시장 전망은 지난해 판매량인 6000여대의 절반에 불가한 3000대 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각 업체들은 수 백대의 판매차질을 보여 대동공업 700대, 국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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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G전선 등 4대 종합형 농기계 업체 사장단들은 엔진 등 농기계 핵심부품 기술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협력했다. 이날 업체 사장단들은 산업자원부가 2005년까지 총 13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투입하는 엔진, 변속기, 작업기 등의 개발에 대해 각 분야별 주관업체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오는 15일까지 산업자원부에 제출키로 했다. 1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엔진 개발은 대동공업과 국제종합기계가 공동 주관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연구원 파견 등을 협력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또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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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농가 영농포기 속출…‘특수’기대 못미쳐온실 시공업체들이 온실재시공 실적이 예상외로 낮자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온실 시공업체에 따르면 8월 폭우 및 태풍 ‘루사’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 농가들이 온실을 다시 설립하는 등 ‘특수’를 내심 기대했으나 기대이하의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온실 재시공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 중에는 기술력과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핸드폰만을 가지고 영업하는 부실 업체들이 많아 농민들이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온실 시공업체들은 유리온실이나 연동하우스 등 대형온실을 가진 농민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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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보상 대상서 제외, 수확지연 등 영농 차질지난 8월 폭우와 태풍으로 수많은 농기계가 침수 또는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정부가 수해피해 농기계를 보상지원하지 않고 있어 영농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는 수해피해를 당해도 농기계공제보험으로 보상이 되지 않는 데다 일반 보험회사들이 농기계 보험가입을 기피하고 있어 농민들은 보상받을 길이 전무한 상황이다.게다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는 수리를 해도 전기장치 등이 불안정해 심할 경우 하루에도 몇 차례 수리를 받는 경우가 많아 수확작업 지연으로 쌀 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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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비료협동조합 대정부 건의, 정부 “원료 식별 차이난다” 난색부산물비료인 퇴비의 유기질비료 변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유기비료협동조합은 최근 부산물비료인 퇴비를 유기질비료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유기비료조합은 부산물비료인 퇴비나 유기질비료의 원료가 똑같이 농업, 축산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문헌상으로도 퇴비를 유기질비료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유기비료조합 김영화 전무는 “유기질비료나 퇴비는 본질적으로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는 것이 공통된 주목적이므로 퇴비를 유기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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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이 현행 3000만원인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한도 폐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농림부는 내년부터 3000만원이 넘는 농기계는 농업종합자금을 통한 구입 지원을 확정하고 3000만원의 융자한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기계업체들은 융자한도 3000만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측과 농업종합자금으로 지원하면 상한선을 폐지해야 한다는 측으로 나눠져 상충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융자한도 유지를 주장하는 업체들은 융자금이 3000만원이 넘는 것은 대부분 수입제품이어서 외국업체에 유리한 사업환경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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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평균가격 매년 공개” 농민 정보제공 요구 고조올해 농림부가 방침만 세우고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농기계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내년에는 반드시 실시해 농민들에게 농기계의 모델별 특장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중고농기계 평균거래 가격 분석을 매년 실시해 중고농기계 유통이 정상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림부는 올해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를 대상으로 농민 조사를 통해 각 모델별 성능과 품질, 개선 사항 등을 발표키로 했었다. 그러나 농림부는 연구용역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농기계 소비자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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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농업용 동력 운반차가 개발돼 농작업 일손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삼협인더스트리는 최근 수확한 농작물 운송은 물론 농약살포, 마늘 줄기 절단 등 다용도 작업이 가능한 보행형 동력운반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협의 동력운반차는 폭 760mm, 높이 1045mm에 최대 300kg의 농산물을 적재해 운발할 수 있다. 또한 작동이 간편하고 적재하중이 구동바퀴에 집중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다 변속기의 감속으로 제동할 수 있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이 우수하고 브레이크 수명도 극대화했다. 특히 이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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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경운기·농용난방기·비료살포기 등올해 농기계 시장이 사실상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기계 업체들이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이로 인해 일부 농기계의 가격 변동이 내년도 업계의 농기계 판매 가격 책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1일부터 판매 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승용경운기 및 부속작업기, 농용난방기, 동력액상 비료살포기 SS기 등. 동양물산기업은 종전 390만원에 판매하던 승용경운기를 421만2000원에 공급하고 부속작업기류도 소폭 인상했다. 농용난방기 생산업체인 태광기계는 모든 생산 제품의 가격을 15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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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종자협회(APSA)한국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가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종자협회는 지난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APSA한국총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회원사는 물론 관련 기관 및 학계가 성공리에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직위원장인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은 “APSA한국총회는 국내 종자를 널리 알리고 종자수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조직위원과 분과위원들을 비롯한 종자 관련 전문인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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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대리점- 모델 단종·설계 변경으로 판매 못해농기계대리점들이 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 천 만원 상당의 재고 부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기계대리점들에 따르면 모델이 단종 됐거나 부품 개선 등의 이유로 판매가 불가능한 불용 재고 부품이 총보유량의 20% 정도에 달한다는 것이다.특히 불용 재고 부품은 모델 수명이 짧고 설계 변경이 잦은 콤바인과 이앙기의 부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제조사의 예고없는 부품설계 변경과 각 도에 있는 제조업체 부품센터가 부품 보유를 최소화하고 있는 데다 부품총판들도 소모품 등 수익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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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일반·크린퇴비로 이원화 계획퇴비 등급화 방안이 구체화 됐다. 농촌진흥청은 현행 퇴비 공정규격을 유지한 퇴비를 일반퇴비, 유기물 함량이 높고 유해성분이 적은 퇴비를 1급퇴비(크린퇴비)로 등급화 하는 방안을 검토, 자체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했다. 따라서 자체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단일등급으로 돼 있던 퇴비가 사실상 이원화된다. 그동안 퇴비는 공정규격에서 정한 규격이 유기물 및 유해성분의 함량 등을 감안하여 제조원료의 종류 및 투입비율과 관계없이 단일등급으로 돼 있어 품질 차별화가 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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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촌의 사회문화적 공익기능의 가치가 연간 8조338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생활연구소 농촌공익기능연구팀이 수행한 ‘농촌의 사회문화적 공익기능 평??연구에서 농촌의 사회문화적 공익기능의 가치는 연간 8조3386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의 사회문화적 공익기능의 가치에 대한 지불의사금액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월 4만6843원에 달해, 이를 우리나라 전체 가구로 환산하면 연간 8조3386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조사자들의 71.1%가 농촌 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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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연구원 안전성연구소·산업안전원 화학센터농약 분야의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기관이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농촌진흥청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물질연구센터를 국내 최초의 농약 GLP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GLP는 안전성 시험 과정을 총체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해당 기관에서 이뤄지는 안전성 시험의 모든 과정이 국내외적으로 신뢰받게 된다. 그동안 농약 등록 때 제출하는 안전성 시험성적서에 반드시 GLP 기관의 성적이 첨부돼야 하나 국내에 GLP 기관이 없어 농약업체에서는 만성독성 등 안전성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