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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4차 산림기본 10개년 계획(1998∼2007)을 추진한지 5년이 경과되고 후반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산림분야는 산주와 임업인 더 나아가서는 국민 모두가 산림으로부터 경제적인 이익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새해에는 우리산림을 경제림으로 가꾸는 일, 산림의 70%를 차지하는 사유림의 경영인프라를 확충하는 일, 임산물의 수급안정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일, 건전한 산림휴양문화를 정착시키는 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아름답게 가꾸어진 산림은 선진국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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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느꼈습니다. 농업이 어려우니 농촌진흥사업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위상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말도 많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특히 반가운 것은 화합과 힘의 모임이라고 할까요?. 이런 점은 진척이 큰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에 우리가 모아 온 힘과 그 화합을 가지고 일치단결해서 현실의 어려움을 돌파하는 일입니다. 조직의 위상도 높아지고 나아가서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꿈과 희망, 보람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책을 보니까 힘은 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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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의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품목을 뽑으라면 대다수 사람들은 고추를 첫 번째로 들고 있다. 그만큼 고추는 양념류와 생식용으로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고추가 한국에서 재배된 시기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로 추정되며 임진왜란때 왜군이 조선사람을 독한 고추로 독살하려고 가져왔으나 오히려 한민족이 고추를 즐기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 발육 적정온도는 25℃정도다. 보통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며 종류는 약 100여종에 이르며 주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천안·음성·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3.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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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판매업 등록권한 이양, 퇴비 규격 2가지로 등급화▲농약판매업등록권한 이양(2003. 상반기)=시·도지사가 실시하던 농약판매업 등록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양. 등록사용중인 농약이라도 위해하다고 인정될 경우 등록취소 및 제한처분. 수출입 승인대상 농약은 농촌진흥청장이 승인.▲비료공정규격 신설(2003.2)=가축분뇨액비 규격을 신설하고 퇴비규격을 2가지로 등급화해 퇴비품질에 따라 정부보조 차별화.▲농업유전자원 관리기관 확대(2003.상반기)=종자산업법에 근거해 지정대상을 농진청 이외의 국각, 지자체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 민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3.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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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고제면 일대 60여 배추 재배농가들이 불량종자 피해보상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배추종자 불암3호 거창농민피해공동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한대수)는 2001년 세미니스코리아가 공급한 불암3호 배추의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지난 16∼17일 세미니스코리아 본사 앞에서 항의 농성을 벌인데 이어 지난 24일과 25일에도 항의 시위를 벌였다. 공대위는 올 초 공대위와 회사측은 시험재배를 통해 종자로 인한 피해가 확인되면 보상키로 합의해 놓고 결과가 농민들이 주장하는 대로 밝혀졌음에도 보상을 회피하고 있다며 조속히 피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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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내년 10월 10일~14일, aT센터서내년부터 과채류, 화훼, 원예관련 설비 등 원예산업 전문 전시회가 개최된다. 농림부는 국내 원예생산 분야의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우수 신상품 개발을 통한 원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aT센터에서 ‘2003 서울국제원예기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원예기술전은 내년부터 매년 열리게 되며 올해 사업비 6억원이 책정됐다. 전시규모는 주제관, 원예기술관, 원예설비관, 이벤트관, 외국업체관, 수출업체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대해 농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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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산업계에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다. 2년간 지지부진했던 제조물책임(PL)법이 지난 7월1일 전격 시행돼 농산업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또 농기계 대리점이 설립된 이래 초유로 3일간의 휴업이 전국적으로 강행되기도 했다. 이밖에 동부한농과 농협과의 전략적 제휴, 산자부의 농업용 전기료 인상 추진 등도 올해 주목받는 사건, 사고들이다. 올 한 해를 수놓은 많은 사건, 사고 중 농산업계인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10대 이슈를 알아본다. 1. 제조물책임(PL)법 시행제조물책임(PL)법 7월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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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고려대-서울여대 과실보지 않고 품종 파악44개 과수 품종의 유전자 감식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과 고려대, 서울여대는 공동연구를 통해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국내에서 육성된 44개 과수 신품종들의 DNA지문법을 이용한 품종판별용 유전자 감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감식법은 식물체에서 추출한 DNA를 이용해 각 품종이 지닌 특이적인 염기서열을 밝힌 것으로 이를 이용하면 과실을 보지 않고도 품종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육성 과수 신품종의 국외 무단 반출을 방지하고 불법유통을 근절시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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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건, 작년보다 8건 줄고 진화시간도 단축, 피해면적은 4배 이상 증가올 가을철에 발생한 산불은 35건으로 작년보다 8건이 줄었고 진화시간도 건당 1시간 1분으로 예년보다 빨라졌다. 하지만 건당 피해면적은 1.54ha로 4배 이상 증가했다.산림청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추진한 가을철산불방지대책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산림청에 따르면 올 가을철에는 건조일수가 35일로 예년평균 15.4일, 작년 31일보다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건수가 작년 43건에서 올 35건으로 줄었고 건당 진화시간도 작년 2시간 5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0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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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채소종자 수출액이 지난해 총 수출금액 1700만달러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협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채소종자 수출액이 17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개월 빨리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작물은 고추, 무, 양배추, 배추 등 4개 품목이 70%이상을 차지했으며 수출국가도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이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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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불황 여파 수요 줄자 부품 생산업체 사업 중단대형 농기계의 안정적인 부품 생산 및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에 따르면 부품 협력사들이 저수익성을 이유로 생산을 기피하고 있고 농기계부품 생산사업을 포기하는 곳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종합형 업체들은 350∼450여개 업체로부터 농기계부품을 납품 받고 있으며 대부분 이들 업체들은 일반 기계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기계 수요 감소로 인해 업체들의 부품 발주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데다 부품 단가 인하 등으로 인해 기계류 부품 생산 중소업체들이 농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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